free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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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에서칸의視線 2011. 5. 3. 01:15
Freebird 모임을 우천관계로 홍대 앞에서 진행. 토요일 저녁의 이곳은 활기가 넘친다. 비는 내리지만 우산 속 연인의 모습은 행복해 보인다. 한강 난지도 캠프의 일정이 쏟아지는 폭우로 예약금을 날리며 취소한다. 취소를 하게 되면 예약금은 되돌려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게 인기가 좋은 장소인가? 어찌되었건 좌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비큐 캠핑은 물건너 갔고, 대신 홍대에서의 모임으로 전환. 10명 가까운 인원이 넓은 식탁에 둘러 앉는다. 4개월 만에 갖는 모임. 비 오는 밤 붉은 전등 불빛 아래에 모여 행복한 대화가 이어진다. 다들 자신의 위치에서 멋진 모습으로 생활하고 또한 즐거운 소식이 전해진다. 듀폰에 있는 모니카의 결혼 소식. 다으으로 이야기만 들었지만 도쿄에 거주중인 스칼렛 부부의 등장.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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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6 Daum "Freebird" 14주년칸의視線 2010. 4. 6. 11:11
세상사는 이야기 토요일 저녁. 봄 그리고 4월. 쌀쌀한 바람이 어깨를 움츠리게 하지만 신촌에서 예정된 모임에 참석합니다. 장소는 자주 가던 삼겹살 집으로 먼저 온 회원들이 자리를 잡기로 합니다. Freebird 14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못보던 회원들이 마주보며 사는 이야기를 좀 하고 싶었습니다. 늦은 시각에 참석자까지 총 15회원이 기념일을 축하. 저는 초창기 맴버는 아니고 한 참 뒤에 옆지기를 따라서 가입을 했었지요. 어찌어찌하여 아내가 현재 마스터 입니다. 카페 쥔장. 무늬만? 프리버드는 아내가 기존맴버 "팀"이라는 분과 같은 직장에서 알게 되어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EBS 영어회화 교재를 가지고 스터디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슬쩍 교재를 보면 만만치 않은 어휘에 주눅이 들었습니다.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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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_인천 북성동작은旅行 2009. 4. 22. 00:09
차이나타운_인천 북성동 두 번째 방문으로 DAUM CAFE "FREEBIRD" 회원들과 함께 거닐었습니다. 출사와 소풍을 겸한 번개공지를 띄워 모였답니다. 맛집 탐방은 빠질 수 없지요. 온통 붉은 기운이 넘치다 보니 어지럽기도 하고 맥박이 뛰는 느낌입니다. 이 터널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녹색의 난간과 대비되어 풍성한 풍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대표적인 풍경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금룡(?) 저의 시선으로는 어설프고 과장되어 보이고, 불안정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더군다나 붉은 색과 조합이 되다 보니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실 주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붉은 색이 보기에 불편합니다. 그래서 발걸음이 빨라집니다..시야를 돌리고 싶어서 일단 인증샷으로 남깁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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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O(Knowing Each Other)칸의視線 2008. 12. 13. 12:57
활동하는 다음카페(Freebird)에 KEO Board를 살짝 옮겨봅니다.. 1. 요즘 푹 빠져 있는 것은? 내가 모르고 있었던 다른 부분들 건축이 지금까지의 틀 이였다면 이모작 인생을 위한 다른 창으로 옮겨갔지만 그 바탕은 앞서 일했고 만나왔던 사람들 2. 한강물에 띄워보내고 싶은 것? 고민 끝에 선택 해야 할 순간 갈팡질팡하는 나의 모습. 처음 결심 그대로 나리타 공항에서 탑승시각에 늦어 티켓에 빨간 낙인이 찍혀 숙소로 다시 돌아 갈 때 3. 지금 가진 것 중 하나만 남기고 다 버려야 한다면 이것만은 꼭 남기겠다 매년 아내와 함께 촬영한 사진~~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4. 가장 좋아하는 사람(가족, 본인 빼고) 건축의 길을 걷는 친구, 앞서 이 길을 걸었던 선학들 & 이 길을 가는 후학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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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O Board of a "Freebird" on Daum Cafe칸의視線 2008. 5. 25. 14:01
Daum의 영어회화 동호회 Since 1996 이니 역사가 12년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4년전 지인의 소개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올해는 Master를 맏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떨결에 작년 초에 가입했으니 완전 초보지요. 매주 모임공간에서 주제를 가지고 프리토킹을 하는데 시쳇말로 피가 튀깁니다. 요사이는 온라인 상에서 전화로 채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어찌나 잘하던지 그 틈바구니에 저는 Listner의 입장에 머믈고 있습니다. 처음가서 기가 팍 죽었죠. 아무튼 지속적인 모임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여기 Cafe의 한 꼭지중에 K.E.O(Knowing Each Other) Board가 있습니다. 2008년 05월 25일 Version으로 다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