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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와 콘크리트벽
작은旅行
2023. 3. 27. 12:49
봄, 짧은 여운.
그래서 아련할까?
노오란 빛은 곧 분홍의 벚꽃을 떠올린다.
동반으로 봄을 알리고 여름에게 자리를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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