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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호흡을 멈추고 제자리에
평소처럼 그냥 지나가지만 오늘 따라 상쾌한 바람이 콧끝을 간지럽히니
자연스레 하늘을 바라봅니다.
흩날리는 구름 한 번 보고 비켜갈 고인물을 발견하며 계단에 사람이 지나 가기를 기다립니다.
중년의 부부가 오후의 햇살을 가르며 지나갑니다'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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