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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흐릿한 광장을 바라봅니다.
월요일의 창밖 풍경. 이순신 장군 동상이 우뚝서서 광장을 지키고 계십니다.
여전히 차들은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이라 몸과 마음이 분주합니다.
바로 옆의 교보빌딩. 눈높이에서 똑바로 옆을 바라보는 순간이었습니다.
역시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도시의 풍경은 평지와는 달랐습니다.
동아미디어 센터의 미술장식품.
조금은 삭막하게 보입니다. 여름이어서 그렇지 추운 겨울에는 더욱 쓸쓸하게 보여질 것 같습니다. 생동감 있는 화면이 없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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