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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코리아와 함께한 구봉도
진사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다소 놀랐습니다. 풍경포토님의 안내로 다녀온 수섬 장화가 없어 애를 무척 힘들었습니다. 다녀온 뒤로 바로 구입. 이끼계곡에서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프레임만 잘 구성하면 대한민국이라고 알아 차릴 수 없을 만큼 펼쳐진 대지의 모습에 감탄합니다. 예전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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