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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세상을 향해 열리다
    칸의視線 2011. 6. 3. 12:42
    BLOG 블로그.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나의 열린 창. 세상을 보는 나의 창
    2007년 9월에 시작했으니 만 4년을 향해 달린다. 어떤 매력이 나에게 끊임없이 글을 쓰게 했는지 돌이켜 본다. 한 장의 사진과 짧은 글 그리고 간혹 동영상이 등장한다. 이른 결론을 내려보면 댓글이 나에게 힘을 실어주어 오늘에 이르렀다. 짤막하지만 함축적이고 의미있는 리플에 많은 위안을 받는다. 월요일 간결한 댓글 인사 한 줄이 일주일을 환하게 비춰 주었던 것이다. 블로그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힘은 바로 댓글. 선택의 판단 기준은 대부분 지속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결정을 내린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나름대로 정한 원칙은 특별할 것도 없지만 항상 스스로에게 묻는 대목이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일상의 소소함.
        첫째, 나의 이야기만 한다. 세상에는 재밌는 컨텐츠는 많다. 그것은 나의 이야기는 아니어서 포스팅에서 배제를 원칙으로 삼았다. 시시콜콜하고 별 볼일 없는 이야기 일지라도 나의 경험담과 생각만을 기록하고자 했었다. 유입 횟수를 늘릴 목적으로 다른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둘째, 사진은 반드시 내손으로 촬영한 컷만 사용한다. 지금까지 포스팅 하면서 2번 영화 포스터 이미지를 사용 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 중 하나가 우생순. 그 외의 사진은 오직 내가 찍은 사진이다. 가끔 처음 시작했을 당시의 글과 사진을 보면 얼굴이 뜨거워진다. 부끄럽고 창피했다. 지쳐서 시들해진 몸과 맘을 추스리기 위해 예전의 글과 사진을 일부러 살핀다. 반성도 될 뿐 더러 새로운 기운을 얻게 되어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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