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점심 식사를 합니다.
마침 자리를 잡은 위치가 유리창 옆에 앉게 되어는데 밥상위에 반사되는 햇볕이 오늘 따라 맘에 들었습니다.
상품촬영의 경험이 있는 분들이어서 순식간에 화제는 조명으로 이어졌고 역시 자연광이 최고라며 아이폰을 올려 놓습니다. 햇발에 반짝이며 노오란 색상을 뽐내고 있네요. 역시 자연은 위대합니다. 인공조명이 발달해도 자연의 햇빛에는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요즘처럼 동장군이 위세를 부리고 있을 더욱 햇볕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어서 조금 따뜻한 날이 왔으면 합니다.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이나팩토리 방이동, 올림픽공원 (2) 2011.01.24 당신의 행동이 곧 당신의 운명입니다 (6) 2011.01.22 커피마실래_신길동 (12) 2011.01.17 로스팅 단계 (16) 2011.01.13 촛불 (12)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