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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의 바람
    작은旅行 2007. 12. 12. 17:44
    5월 봄바람이 향긋한 계절에 다녀왔습니다.

    단촐한 외출.
    하지만 여행은 화려했다.
    오사카의 바람은 코끝을 그냥 스쳐가지는 않았고
    우리의 가슴은 설레임에 잠시 부풀어 있음을 숨기지 않겠다.

    여전히 부담스러운 존재다
    실패한 짐꾸리기의 8년전 기억이 떠올리며
    다이어트를 감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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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되었건 잠시 이성을 잃을 때 질러 줘야 한다.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이렇게 집에 돌아가야
    아내의 핀잔에서 벗어난다.

    평소에 잘하기로 맘 먹었다. 안그러면
    나이 들어 따뜻한 밥상 받고 싶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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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주로 위에 대기중
    공사할 때에는 활주로 밑의 도로를 통과했다.
    숨가쁘게 지난 간 그 시간이 뇌리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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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 공항을 통과하려면
    모노레일에 탑승해야 한다.
    타기 싫어도 타야 한다.
    인생살이가 그렇다.
    안그러면 외톨이가 된다.
    활주로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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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의 항구 템포잔 Market Place에서 첫번째 점심이다.
    여기서 고른 다음 튀김옷을 입혀서
    각자의 좌석에서 튀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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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갑지 않은 비
    분명히 맑다고 했는데
    하늘이 물방울을 잠시 선사하고 있다.
    우리와 함께 할 미니버스에 맺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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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주택 모델하우스 55채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공원이다.
    드림하우스 넘 멋지다.
    아이디어가 팡팡 튀어나올 것만 같은 집들이다.
    돈벌자 그리고 집 지어보자
    생긴 그대로 만들어 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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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에서 재일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 쯔루하시
    가이드의 일본인 친구가 잘한다며 소개한 집이다.
    오늘의 백미는 바로 은갈치 말이 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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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은 못들어간다.
    얼마만인가?
    잠시 내린 비에 을시년 스러운 분위기다
    따라서 뜨거운 사케로 주문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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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가슴살 회
    토종 - Only Japan ? Are you Really ?
     마데는 물러가거라.
    깔끔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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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 호텔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4개동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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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이다.
    내일을 위해 침대안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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