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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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_강릉 & 주문진칸의視線 2010. 8. 18. 17:57
아내가 제주도를 다녀온 다음날 강릉으로 커피투어를 가자는 얘기를 여러번 했습니다. 섬에서의 추억을 빠른 시간안에 정리하고 급하게 숙소를 알아보고 계획표를 짭니다. 운전이 힘들어서 무조건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최저비용으로 그래서 모텔로 사천해변에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짐작에 성수기가 막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다행히 빈방이 있었답니다. 목표는 강릉의 모무스, 어단리의 테라로사, 영진해변의 보헤미안, 주문진 사천해변의 카모메, 쉘리스, 하슬라..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커피하우스들.. 네이버에서 길찾기를 하니 문제는 테라로사 가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2009년 1월1일 승용차를 가지고 네비게이션에 의지해서 갔는데 이번에는 시내버스를 타야합니다. 강릉고속터미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