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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8 2011 티스토리 사진 공모 _ 가을 (6)
  2. 2010.03.21 Waltz&Dr.Mahn 커피박물관_남양주 (18)
  3. 2010.03.21 고당커피_남양주 (20)

2011 티스토리 사진 공모 _ 가을

칸의視線 2010. 11. 18. 18:06
국화꽃 향기 가득한 추석 명절에 다녀온 잠월 미술관.
입구 장독에 담긴 물 위에 가을을 알리는 국화꽃이 수면위를 장식합니다. 코스모스와 함께 계절을 알리는 전령. 국화



남양주 고당커피. 한옥에서 향기 가득한 커피를 마십니다.
아기자기한 카페만을 떠올리게 되는 커피공간 하지만 여기는 온돌방에서 음미합니다.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처고모님의 병문안을 다녀오며 잠시 바라 본 하늘 입니다. 
쾌청한 하늘 만큼이나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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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6
  1.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10.11.19 17: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저기 커피집이 한옥인가요?너무 예쁘네요 !!

  2.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11.19 17:44 Modify/Delete Reply

    아~ 사진 좋습니다.
    왠지 벌써부터 가을이 그리워지네요

  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11.20 07:58 신고 Modify/Delete Reply

    고당커피....너무 분위기가 고아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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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z&Dr.Mahn 커피박물관_남양주

작은旅行 2010. 3. 21. 10:28


WALTZ & DR.MAHN COFFEE MUSEUM
남양주 영화촬영소와 인접하여 두 장소를 한꺼번에 방문한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주말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

커피박물관.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이 있다.  커피관련 유물들이 전시되고, 파종에서 부터 음용까지의 단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었다. 해설과 체험이 함께하는 관람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음성안내기를 통하여 전시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입구에서 부터 강한 인상을 주는 티켓박스(앰블런스를 개조) 이며 주차 요원의 사무실이다. 거친 외장 마감이 계단으로 이어지고 붉은 컬러가 시선을 붙잡는다.


앤티크한 분위기가 출입구 부터 압도한다. 외벽의 마감이 계단까지 이어집니다.
각종 포스터와 커피 관련 자료가 빼곡하고 벽을 메우고 있습니다. 조명이 분명 클래식한 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합니다. 차분하게 하나 하나 살펴보고 싶었지만 주말이라 계속해서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밀려서 통과합니다.




커피의 관능검사 즉, Cupping 또는 Cup-Test 내용에 대한 포스터. 관능검사를 하는 사람을 Cupper 라고 합니다.
커피의 맛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데 일종의 Guideline입니다.
사람의 감각에 의한 평가로 주관적이 될 수 밖에 없고, 당연히 같은 커피지만 사람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내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 Cupper라면 그 편차는 확연하게 줄어들 것입니다. 커핑훈련을 하는데 커피용 아로마키트의 향미에 대한 설명이 포스터에 있습니다.


각국의 생산지 별로 생두가 전시.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지역적인 특징을 담고 있어서 비교하면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크기와 색깔이 쉽게 구별됩니다.
바로 옆에 4개국이 더 있는데 생략합니다.


수동식 핸드밀.
볶아진 원두를 갈아주는 용도로 굵기 조절이 되는 지는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자주 마시다 보니 전동식을 사용합니다.
에스프레소는 밀가루처럼 곱게, 핸드드립은 굵게 설정을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전동밀은 1 부터 7 까지 굵기 조절이 가능.
숫자가 작을 수록 곱게, 클수룩 굵게 갈아집니다.


즉석 로스팅 기구
영상자료를 보면 중동의 시리아 에서는 손님이 방문하면 직접 사진과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즉석에서 로스팅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갈아진 커피에 물을 섞어서 커피가루를 가라 앉혀 마십니다. 터키의 이브리크 커피와 비슷하게 음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두 자루
생두를 담는 자루(마대)에도 각 산지의 개성이 묻어납니다. 위 사진은 축소모형으로 과테말라, 카우이, 자메이카의 생두 자루.
이외에도 12종류가 더 있는데 시간관계상 생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질산이 가장 거칠게 느껴 졌습니다.


통돌이 로스터
모터를 이용하여 통 아래에 가스렌지를 사용 돌리면서 볶는 로스터 일명 통돌이. 도쿄 오키쿠보의 브라운칩에서 열심히 돌아가는 통돌이에 눈이 동그랗게 뜨고 봤습니다. 그래도 대형로스터가 쓱싹하며 돌아갈 줄 알았는데 조그만 통돌이 4개가 씩씩거리고 돌아가는 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산지별 생두
생김새가 제각각 입니다. 한 종류만 놓고 보면 모르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놓고 보니 특징이 뚜렸하게 나타납니다. 대부분 아라비카종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로브스터종은 인스턴트용으로 대부분 사용됩니다.





핸드드립
실제로 원두를 갈아서 내려마시는 체험을 합니다. 국가별로 볶아진 원두를 선택하여 전동밀에 넣고 갈아 여과지에 담고 뜨거운물을 부어 내립니다. 서버에 담겨진 커피를 잔에 옮겨 담아 시청각실로 이동하여 마시면서 영상자료를 봅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자주 내려마시고 있어 생소하지는 않았습니다.



BAR
BAR 뒷편의 주방. 에스프레소 머신은 보이질 않고 전동밀과 포트와 서버, 찻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로스팅 5단계
생두를 다섯 단계로 볶은 커피가 전시. 각 국가마다 로스팅 단계와 표현이 조금씩 다릅니다. 
유럽에 비해 볶는 정도가 일본이 조금 더했습니다.




시청각실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가지고 시청각실로 이동하면 70년대 다방을 컨셉으로 공간을 만납니다. 각종 서적과 찻잔이 빼곡하게 전시되었습니다. 진열대의 찻잔을 보니 담는 용기가 더욱 중요하게 보입니다.




포장지
각 산지별로 생산된 원두가 담긴 포장지 입니다. 미세하게 구멍이 둟려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래 보관하게 되면 산폐가 일어나므로 신선하게 마실려면 볶은 뒤 대락 15일 이내에 마셔야 한답니다.




왈츠와 닥터만 포장지
왈츠와 닥터만 에서는 생두도 포장하여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볶아진 원두만을 판매하는데  생두 판매는 여기서 처음 봅니다. 볶아지면 수분이 증발하여 생두의 무게는 줄어듭니다.
무게에 차이가 확연하게 납니다.







닥내부 전시장 스케치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의 전시장 모습입니다. 박물관장님의 열정이 담긴 수집품과 각종 자료에 감탄을 합니다.



왈츠와 닥터만 프리미엄 레스토랑
박물관 출입구 우측으로 나오면 북한강을 바라보는 야외 공간이 나옵니다. 1층은 프리미엄 레스토랑. 2층이 박물관
레스토랑의 할아버지 지배인이 눈길을 끕니다. 주한미군의 장교클럽을 거쳐 노르웨이의 호화유람선에서 바캡틴으로 근무했던 지배인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고전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멋쟁이 할아버지 입니다. 보우타이에 검정 양복을 입고 품위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분위기에 걸맞게 가격도 고가입니다. 커피 리필은 기본입니다.



DR.MAHN 우체통
북한강변에 멋지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엽서를 작성하여 우체통에 집에 넣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야외테라스
따뜻한 봄날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공간.
하지만 방문한 날은 황사로 하늘이 뿌옇게 덮혀있었고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계절은 봄인데 추위가 느껴져 난로가 있어야 했습니다.




치즈케익과 단종커피
그냥 갈 수 없죠. 옆지가 옆구리를 쿡쿡 찔러서 모른척하고 들어갑니다. 방문전에 수제비를 한 그릇 이미 먹어서 여기서는 치즈케익과 커피로 산뜻하게 마무리 합니다.


주 소
472-872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72번지

전 화
031-576-6051
팩 스

031-576-7957
www.wndcof.org

개 관 시 간

오전 10시30분~오후 6시 (마지막 입장 오후 5시) * 월요일 휴관

관 람 료
관람료에는 체험료 포함
대인/5천원  소인/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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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1 : Comments 18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22 23:28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박물관도 있었군요. 커피여행을 많이 다니시는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10.03.23 00:54 신고 Modify/Delete Reply

    긍정님 홈피에서 보았는데 여기서 보니 더더 가고 싶어졌어요.
    우왕우왕.

  3.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10.03.23 13:21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진들 너무 근사합니다!
    저도 트랙백 남겼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셔요~^^

  4.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0.03.23 13:34 신고 Modify/Delete Reply

    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
    저도 커피 무척 좋아하는데,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5.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0.03.24 11:10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번에도 간접 여행 잘하고 갑니다. ^-^

  6.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03.24 16:51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박물관 건물외벽을 커피색으로 칠해놨군요..
    구경하다보면 커피향에 취할거 같습니다..ㅎㅎ

  7. Favicon of https://magi37.tistory.com BlogIcon 마기 2010.03.24 21: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장님이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셨었다고 하더군요.
    정말 고가의 가격이었습니다.

  8.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0.03.25 17: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리나라에도 커피 박물관, 이런게 있다니 신기해요.
    찻잔 이쁜게 많네요. 부러워라~~
    근데 15일에 커피를 어케 다 먹지요? 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03.25 20:21 신고 Modify/Delete

      유익한 박물관 투어였습니다. 1층 레스토랑은 너무 단가가 높아서 비추이옵니다.
      대안으로 박물관 입구 바로 옆 "The수제비"강추. 환상적인 국물이 아직도 눈에 아른 거립니다.
      보름내에 충분히 마실 수 있습니다. 저야 없어서 못 마십니다.

  9.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10.04.04 20:47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저도 이곳 가보고 싶어졌어요.
    1층 레스토랑은 제게 과분할듯 하네요 하하.

    차가 없어 불편하긴 하겠지만, 시간내어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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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커피_남양주

작은旅行 2010. 3. 21. 00:37

하늘이 황달에 걸렸나?
낮을 지워버렸나?

누런 먼지를 가르며 남양주로 달렸습니다. 조안 I.C를 빠져나오자 마자 고당커피의 간판이 보이고 자석에 끌리듯 핸들을 돌립니다. 코엑스 카페쇼에 참석했던 가게로 기억합니다. 대규모의 개인주택으로 넓은 면적을 자랑합니다. 입구 부터 위용을 뽐냅니다. 한옥이 커피를 마시는 카페로 변신한 모습이 독특합니다. 과연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사뭇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한국식 하드웨어가 서양의 프로그램을 어떻게 소화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직접 보기 전까지는 가득했습니다. 결론은 이렇게도 가능하구나~!


담장 밖에서 바라보다.
담 너머의 모습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낭만적이지는 않습니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맞지 않는 옷을 몸에 걸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명의 이기를 받아들이고 하여 하드웨어를 보완을 합니다.
우선 넓은 공간이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답답한 벽보다 툭트인 하늘을 감상하는 기회가 습니다.
지붕과 지붕 사이로 바라 보는 하늘. 뿌연 황사가 아쉬움을 더합니다.



대기공간으로 사용되는 마당의 모습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겨울의 바람은 모면하지만 여름의 태양을 피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보자기와 같은 한옥의 융통성이 사계절을 적절하게 포용하지만 현재의 사계절을 포용하기에는 하드웨어가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비닐하우스라는 궁여지책의 형태에 씁씁한 웃음만 나옵니다. 한옥의 품격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외부공간이 되었습니다.



겹칠 듯 말듯 지붕의 마주합니다.
마당의 모습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서까래 아래의 불빛이 어둠을 알립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날에는 처마 아래 몸을 숨기고 빗줄기를 감상하기도 하지요. 카푸치노의 하얀 구름 한 점이 아쉬운 날씨였습니다.



입구
시선 차단용 벽. 기다란 마당이 시야에 전부 들어오지 않습니다. 감추고 싶은 게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의 커피를 알리는 입간판이 벽에 기대고 있습니다. 앞이 막히니 자연스럽게 몸은 왼쪽을 향하게 됩니다. 


옥수수
도로변 부터 찐옥수수와 찐빵을 선보이고 있다. 가게가 많다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구만.
처마 밑 한 켠을 차지한 옥수수 잘 말려지면 살림 살이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대마무에 대롱대롱 메달려 계절을 보내고 있네요. 잘 말라라 옥수수야~!



장독대
지면에서 반계단 올라가면 독이 가득놓인 장독대가 등장.
돌로 담을 쌓듯 계단 역시 막돌쌓기로 울퉁불퉁 정겨움이 묻어 나옵니다.



창호
창문를 열어 젖히면 시원한 바람이 통과합니다. 여름철 땀에 젖은 등이 시원하겠죠.
는데 이유가 있었구만. 창 밖의 멋진 풍경을 상상합니다. 꽃 담장 너머의 모습까지 떠올리며~!



로스터
대형 로스터기. 후지로얄 대략 한꺼번에 5Kg 정도를 소화할 것 같습니다. 집 뒤에 집진시설과 연통의 크기도 상당합니다.
하루에 볶는 양도 어느 가게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많다. 자루에 담겨 수입된 생두의 양 보기 드물게 많았습니다. 하루에 방문하는 손님의 숫자가 있으니 대형인 이유가 실감납니다.



꽃담
뒷마당으로 갑니다.
시선을 살짝 가리며 담장 밑 고고한 대나무가 푸르름을 자랑합니다.  눈이 지루하지 않도록 새심한 배려를 했습니다. 밑밑한 담장에 변화를 줘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



눈썹 달린 담장
담장 사이로 통풍이 되도록 이런 장치가 있습니다. 통풍구 위에 있는 기와가 눈썹을 연상시킵니다. 보기 드문 형태라 찰칵합니다. 시야와 바람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노력이 였보입니다.


풍경
바람에 살랑거리며 뒤척이다. 
딸랑딸랑 잔잔한 화음이 울려 퍼진다.
거친 황사에 심하게 요동을 친다. 고비사막의 바람이 심술을 부린다. 네가 이해하렴..
숨죽인 바람이 다가 오기를 고대한다.
찰랑거리며 부딪치는 경쾌한 울림을 듣고 싶어라. 



메뉴판
STAFF로 부터 5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기왕 멀리까지 왕림했는데 "O.K" 라고 답을 합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대기손님. 난로 옆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옆지기와 주고 받다가 갑자기 메뉴판이 궁금해 졌습니다. 뭐가 있을까 하면서 말입니다. 한옥에 어울리게 시루떡과 궁중떡볶기가 있었습니다.
한 가격 합니다. 강남에 버금가는 가격에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기름 태워 가며 온 정성이 아까워 수용합니다.



시루떡
접시 부터 포스를 자랑. 입에 착착 달라붙습니다. 모양이 흐트러지기 전에 한 컷 인증확인.
맛_좋았습니다.
가격_비쌉니다. 한 접시 6천원.


커피와 시루떡 그리고 쵸콜릿
시루떡에 커피.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쌉쌀한 커피에 쵸콜릿도 나옵니다.
한 잔을 마실즈음 스텝이 들어오더니 리필을 해준 답니다. 쟁반위에 빨간색 펠리칸 주전자를 들고 왔다 갔다 하던 스텝이 역할을 알 수 있었습니다. 리필 전문 스텝..

커피가격_다소 높으나 리필 100%. 7천원 접수됩니다.
맛_단종커피의 개성이 녹아나옵니다. 로스팅의 탄맛이 아닌 커피의 쓴 맛이 부드럽게 퍼져 있습니다.
     순전히 주관적이 판단이오니 해석에 유의하여 주시고 오직 참고 사항입니다.


Bar 그리고 주방
보가 노출된 낮은 천정의 Bar. 목재의 은은함이 가득합니다. 창호지의 배경이 공간을 돋보이게 합니다. 한옥의 무한 변신.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멋진 공간으로 탄생한 Bar 최고예요..



하늘을 향해
고당을 나오며
시원스레 하늘을 향한 처마 끝..고요함을 알리는 불 빛에 취해 한 참을 바라 보고 있었습니다.
남양주에서의 고당.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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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1 : Comments 20
  1. Favicon of http://gem4you.net//blackdiamond BlogIcon blackdiamod 2010.03.21 11:57 Modify/Delete Reply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wonderism.tistory.com BlogIcon 원 디 2010.03.21 16:42 신고 Modify/Delete Reply

    너무 예쁩니다 - ^ ^
    고전적인 美
    잘 보고 가요 - !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21 22: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전통찻집 같은 분위기인데 커피가 어제 황사가 좀 심했죠.

  4.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10.03.21 23:33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너무 근사합니다~:-)
    저는 이번 주말엔 모임도 있고 음식 레시피 올려야 되는 건도 있어서 야외 출사는 못했네용~-_ㅠ
    Linetour님 사진으로나마 야외 출사 느낌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5. Favicon of http://hisday.tistory.com BlogIcon hisday 2010.03.22 02: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진을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한옥과 커피가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커피향 가득한 한옥에서.. 생각만 해도 운치 있네요.
    문득 커피를 즐겨드셨다던 고종 황제가 생각납니다 ^^

  6. Favicon of https://greendiary.tistory.com BlogIcon 수우º 2010.03.22 08:09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진짜 여기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가고 싶은데 ;
    오너 드라이버가 아니면 여긴 ㅠㅠ 무리 ㅠㅠ 하아;; ㅠㅠ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03.22 21:57 신고 Modify/Delete

      팩키지로 묶어서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영화촬영소,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고당커피. 모두 남양주 소재로 가까이 있습니다.

  7.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0.03.22 10:01 신고 Modify/Delete Reply

    하늘이 황달에 걸렸다는 말이 실감이 나요.
    그냥 노랗기만 하면 좋겠는데 먼지가 제차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다는,,,
    꿀꿀한 날씨에 음식 여행 너무 좋았겠습니다. ^^*

  8. Favicon of http://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03.22 10:16 Modify/Delete Reply

    황사가 짙어도 이곳이 이끌리게 한 특별한 맛과 분위기가 묻어나보입니다..^^

  9.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0.03.22 10:30 신고 Modify/Delete Reply

    황사가 정말 심했죠?
    이렇듯 멋진곳에서 커피 한잔 하고 싶군요.^^

  10.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10.03.30 06:48 신고 Modify/Delete Reply

    지난 달부터 친구와 가기로 하고 약속이 미뤄져 아직 못 가본 곳인데...
    정말 운치있고 멋진 곳이네요......
    Linetour님 포스팅을 보니 더욱 더 빨리 가보고 싶어지는 곳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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