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주
-
꽃 잠칸의視線 2022. 11. 30. 00:08
[ 꽃 잠 ] 6% / 1,000ml 지리산 옛술도가 자연발효 수제막걸리 첨가물 無 입국발효 X 누룩순혈주의 우리쌀 우리미누룩 전통 단양주 여전히 매력적이다. 벌컥 벌컥 ! 흥건한 땀을 흘리고 마시는 시원한 목넘김의 막걸리. 과하지도 더하지도 않는 풍미의 교과서. 송명섭 생막걸리가 탁주계의 평양냉면일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꽃잠이다. 지속가능한 맛의 일관성은 본 받을 부분이다. 넉넉한 용량은 나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초콜릿으로 꽃잠과 짝을 맞춘다. 의심할 이유가 없고 잘 어울린다. 스페인 다국적기업이 벨기에 생산 72% & 85% 에콰도르 빈투바초콜릿, 이탈리아. 한식과의 페어링만을 넘어선 조화다. 은은한 산미와 과하지 않은 단맛의 궁합.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