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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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날리자칸의視線 2012. 5. 13. 20:44
시원한 물주기가 더위를 날립니다. 광장의 바닥에서 분수가 뿜어져 나옵니다. 하얀 포말을 남기며 뛰어 올랐다 내려오기를 반복 보는 이의 마음이 서늘해 집니다. 주말 오후의 느긋함을 잠시나마 즐기며, 일상의 숨을 고릅니다. 시청앞 광장만을 떠올리게 하는 바닥 분수가 신도림 디큐브 앞에도 포효 합니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이 쏟아지는 물줄기에 날아갑니다. 준비 자세를 보이며 솟아오르기를 기다리며 예의 주시. 뛰어 오르는 물줄기 사이를 헤집고 돌아다니며 연신 즐거워 합니다 덤으로 데시벨 높은 비명이 한껏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지요. 얘들아 시원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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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저잣거리 "황진이" 디큐브칸의視線 2012. 3. 3. 17:20
신도림의 디큐브 백화점은 초행길. 지하의 연결통로로 이어져 바로 들어갑니다. 새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주목 받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막내 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을 먹으려고 들린 곳 "황진이" 한식저잣거리를 표방하며 맛길따라 5개의 테마관에서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식당. 벽계수 : 한상차림으로 들어갑니다. 늦은 저녁 식사를 합니다. 조금 어중간한 시각에 도착하였더니 돌솥밥이 하나는 되는데 둘은 안된다며 다른 메뉴를 권하는데 잠시 실랑이를 벌이고 기다릴테니 늦더라도 2개를 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여기에 앞서 시장기를 없에려고 프레츨을 2개 사려고 했지만 여기서도 뭘 고르면 뭐는 되고, 뭐는 늦게 된다며 불편 답변이 돌아옵니다. 아예 처음부터 마감이 되었으니 선을 딱 긋고 명확하게 해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