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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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그 맛은 아니다칸의視線 2010. 5. 23. 14:22
마복림떡볶이 / 신당동 괜히 갔었어~! 비싼 주차비 지불하면서. 밀려드는 차량에 혼란스러워서 외부의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걸어갑니다. 희미해진 기억을 안테나 삼아 네비게이션의 지시에 따라 핸들을 돌린다. 중부소방서로 입력을 해야 찾아간다는 Tip을 가지고 갑니다. 초교시절 고모님댁이 근처여서 사촌 동생과 먹어본 경험이 또렷하지요..떡쫄랄라 하면서~! 애시당초 옆지기는 기대도 하지 않았답니다. 저만 감흥에 젖어 억지로 데리고 간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첫째도 "맛" 둘째도 "맛", 더 이상의 단어가 필요없습니다. 결론은 맛은 아니올시다..맛 때문이라면 다시 갈 생각은 접었답니다. 시대의 흐름을 붙잡지 못하다는 기분. 건너편 아이러브는 ? 어설프지만 분석 들어갑니다. 1. 주객의 전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