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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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콜록~!칸의視線 2008. 4. 6. 17:49
울 조카가 감기가 심해져서 그런지 폐렴증상을 보여서 급기야 새벽에 응급실행. 다른 조카 둘은 감기로 약을 복용할 때마다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병원에서 만난 조카는 한 시도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을려고 하고 병실만 들어가면 답답하다며 집에 가자, 밖으로 나가자하며 보챕니다. 다른 조카 둘은 콜록거리며 콧물이 코에 가득합니다. 호흡이 자유롭지 못하니 불편해 보였지만 병원에 있는 친구보다는 좀 나아보였습니다. 여하튼 요사이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접합니다. 친척중 한 분이 수술을 앞두고 계셔셔 이래 저래 마음이 쓰입니다. 가끔 제가 아내에게 하는 얘기지만 아파서 병원비 쏟아 붓기 전에 그 돈으로 건강관리 잘 하자고 말입니다. 저 역시 큰 사건이 한 번 지나간 터라 놀란 가슴을 쓰러내립니다. 왜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