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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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문화에 물들다_국립중앙박물관칸의視線 2010. 10. 4. 16:07
비 오는 날 간만에 중박에 갑니다. 전시회를 먼저 감상하고 신촌의 실제 약속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인원의 절반이 여기에 집결. 전시회를 보기로 합니다. 박물관 내부에서의 전시회가 아니고 후면광장에 별도로 마련된 임시전시장으로 조금 실망했습니다. 작품 갯수 역시 그닥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좋았던 점은 자원봉사들이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줘서 난해한 부분의 이해가 다소 해소가 되었습니다. 사진 촬영도 자유롭게~! 시간 관계상 3D 입체 패션필름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중간에 기계에서 발생하는 열 때문에 20분 정도 식혀야 상영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 통과. 잠깐 뽀샵을 했는데 폰트가 거꾸로~! 밋밋해서 흑백으로 그리고 좌우를 전환했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