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수가 반짝반짝 빛나는 밤 어둠속을 밝히며 매달린 전등 수목에게는 잠 못이루는 겨울 12월, 연말의 풍경 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미소를 짓지만 나무에게는 고통스러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