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04.18 봄의 상큼함이 여기에 (6)
  2. 2011.12.24 크리스마스 이브 (8)
  3. 2008.09.15 얌 차이나_파스텔시티 (6)
  4. 2008.05.21 TOILET_Pastel City (16)

봄의 상큼함이 여기에

칸의視線 2012.04.18 23:42

 

 

 

 

봄의 싱그러움이 탁자위에

옆지기와 외식. 언제인지 가물가물한 기억력을 탓해보지만 여하튼 오랫만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당역 파스텔시티 6층에 올해 2월 새로 개장한 올리브 에비뉴.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내가 치료를 하는 동안에는 외부로 나가기가 어려웠고 이제 꽃 피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4월에 단둘이 얼굴을 마주보며 즐거운 식사를 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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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칸의視線 2011.12.24 20:10


대목.
성탄절 전야 ,12월 24일 붐비는 매장은 활력을 뿜어냅니다.
가로수는 힘들 겠지만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즐겁습니다. 반짝이는 가로수 뒤는 최근 개장한 코코부르니가 영업 시작을 알렸습니다. 커피의 춘추전국시대..전쟁터. 사당역 지하의 마노핀 커피는 너무 써요. 싼게 비지떡, 두 번 갈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크리스마스 이브.
 빨갛고 하얀 눈의 결정이 생생합니다. 서점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결재하는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선물이 즐비하게 선을 보이고 누구에게 선택 되기를 기다립니다..



 
밖은 찬바람이 생생.
제촉하는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약속 장소로 늘 붐비는 서점 앞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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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 차이나_파스텔시티

칸의視線 2008.09.15 23:32

사당역 파스텔시티 3층의 "얌 차이나"
연휴의 마지막날 이미 약속을 했던 만남을 가졌습니다. 장소 선정의 결정적인 이유는 랜드마크적 위치와 지하철에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한 건물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장소.
입사 축하하고자 사촌 동생을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에 먹은 삼겹살에 탈이 났는지 많이는 먹지를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찬 음식은 피하고 뜨거운 음식으로 주문을 던집니다.
양은 많지 않습니다만 깔끔함이 맘에 듭니다. 재료의 신선함도 돋보이고 자연스러운 서빙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신한카드 사용시 메뉴판 닷컴의 할인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제휴가 끝났다는 답변을 합니다. 여기서 식사를 마치고 1층의 카페로 가려다 방향을 바꿔 집으로 가서 드립커피로 마무리 했습니다.

근처 이수역 출구에 개화도 있었지만 가고 싶지 않아서 오늘은 이곳으로 왔습니다. 미리 준비한 넥타이 선물을 건네주었습니다. 하지만 자율복장이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그간의 입사 전 면접본 회사 이야기등 여러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았습니다. 짧고 굵게 말하고 싶어서 핵심만을 말해주었고 가벼운 대화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사에서 꼭 필요한 글로벌 인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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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LET_Pastel City

칸의視線 2008.05.21 22: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 부터가 습관적으로 카페나 맛집을 가게되면 일부러 들어가 보는 곳이다.
화장실_보이지 않는 곳에 살포시 숨겨져 있고 그렇다고 드러내 놓고 나 여기 있어요 하고 말하기도 어색한 장소. 몇 평 안되는 면적으로 여기는 그 건축의 격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숨겨져 있다. 갈 수도 가지 않을 수도 있는 그곳이지만 여기까지 섬세한 배려를 한다면 찾는이에게 즐거움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양변기 칸막이 벽에 걸린 두루마리 화장지가 여기서는 여분과 함께 2개가 걸려 있다. 양변기에 붙은 물을 내리는 단추는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구분되어 있고, 금연 빌딩 신호를 보내는 로고가 인쇄된 스티커가 벽에 부착되어 있다. 감각적이다.
세면대 신선하다. 나에게는 그닥 새롭지는 않지만 이렇게 디자인된 모습은 쉽게 만나지 못하는 것 역시 사실이다. 기분마져 업되는 순간. 모던한 수도꼭지에서 콸콸 쏟아져 나오는 모습이 경쾌하다. 작은 기쁨을 주는 세면대.

사당역과 연결된 파스텔시티 지하서점의 화장실이다.
종로의 탑클라우드는 순전히 화장실을 구경하고 싶어서 33층의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던적이 있었다.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하고 눈이 휘동글해진 경험이 여기서 되살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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