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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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칸의視線 2008. 5. 3. 00:05
결국은 사소한 것이 빌미가 되어 일의 흐름을 바꾸거나 그르치게 된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중간 생략하고 "GO"를 외치며 드라이브를 걸지만 내 입맛대로 되지 않는게 세상사 아닌가? 큰 일도 따지고 보면 사소한 일들이 모여서 이뤄지는 것이다. 급한 마음에 괜찮겠지 하고 넘어간 일이 후에 땅을 치고 목놓아 울어 봐야 소용 없는 일이다. 일을 하다 보면 숫자 놀음에 집착하는 경우가 왕왕 벌어진다. 숫자상의 매출과 통장의 잔고가 마음을 든든하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밑바닥에서 소리 소문없이 뒷받침을 해주는 Supportor가 반드시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컴퓨터. PC라고 하면 비약이 심한 것인가? 인터넷이 되지 않으면 요즘은 손 발이 묶인 사람과 진배없다. 특히 HDD에 돼지털로 저장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