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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4 팥빙수 (6)
  2. 2011.12.11 Cafe BLADE (12)

팥빙수

칸의視線 2012. 6. 14. 01:15

 

 

 

상수역 근처..힘내라 단팥죽

인연이 없어서 팥빙수로 대신합니다.

더운날 시원한 빙수가 떠올라야 하는데 원래 이 집의 단팥죽을 한 번 먹어 보고 싶어 이날도 행차를 합니다. 한참을 끓여야 한답니다. 그렇게까지 기다려 가면서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지라 단박에 메뉴 변경.

기본에 충실하다고 말하겠습니다. 갑자기 Go to the Basic이 떠오릅니다. 거리의 차량에서 시작하여 결국 매장을 낼 정도의 내공이 그릇에 담겨 있었습니다. 베이직을 지키기도 어지로운 세상입니다만 팥빙수를 먹으면서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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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6
  1. Favicon of https://farand.tistory.com BlogIcon 생각의 탄생 2012.06.14 02:02 신고 Modify/Delete Reply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군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2.06.14 11:24 신고 Modify/Delete

      기본을 지켜나가는 것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유혹에 휩싸이면 마음이 흔들리는데 지켜봐야지요
      맛있는 맛 이전에 동일한 맛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 관건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2.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2.06.16 20:08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이폰으로 작게 보니 팥 밑에 깔린 하얀 것이 계란후라이 같아서 놀랐는데
    지금보니 분명한 얼음이군요! 너무 맛나겠습니다. ㅜㅜ

    참! 잘 지내고 계시지요?
    결혼식 후 바쁘다고 인사도 못 드리고 내내 죄송한 마음입니다.

  3. Favicon of https://outdoorlamp.tistory.com BlogIcon DidISay 2012.06.17 00:32 신고 Modify/Delete Reply

    가게 이름이 힘내라 단팥죽이군요. 어쩐지 으쓱으씩하게 되는 ^^ 팥빙수 좋아하는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2.06.17 14:56 신고 Modify/Delete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대부분 단팥이 퍼져 떡처럼 뭉게져 있는데 이곳은 팥알 알갱이가 톡톡 터져가며 입에서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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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BLADE

칸의視線 2011. 12. 11. 01:56



Cafe BLADE / 홍대 극동방송 앞

사람이 10의 힘을 발휘하려면 그 이상의 12~13의 힘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살짝 넘치는 파워를 바탕으로 강약을 조절하는 감각의 소유자. 
그의 두툼한 손은 섬세했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카페라떼..
벨벳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의 조화는 일품이다. 기대하고 상상했던 맛 그대로가 전해졌고 우 대표의 가미되는 설명은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향미가 그려진다고 한다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잠시 시간을 거슬러 1년전, 그의 클래스에서 수업을 받았다. 빈틈 없는 준비와 깔끔한 진행, 다이어그램으로 표현되는 명쾌한 설명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
그가 홍대 앞에 카페를 오픈했다. 핸드드립은 하지 않고 에어로프레스로 내려준다. 나 역시 집에서 가끔 힘을 주어 내려 마시지만 종이여과지를 통과한 커피 보다는 조금 깨끗한 맛을 선사한다.

에소머신, 라 마르조꼬..명품이다. 바리스타의 감각을 요하는 페달형..
순간순간 자신의 온 몸에서 느끼는 감성이 손끝에 전해져 한 잔의 커피를 완성한다. 일정한 맛을 내는 것 보다 위험할 수 있지만 상황에 맞게 추출하는 에쏘는 그때 그때 다르다. 비오는 날, 햇살이 따뜻한 날, 바람 부는 날, 눈이 오는 날 등등 자신이 느끼는 대로 에쏘의 풍미를 표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바리스타의 손을 탄다는 페달형 머신을 선택했다..


블렌딩에 심혈을 기울였다. 2가지 타입으로 구성
지퍼백을 열었을 때 풍기는 향기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변화 아니 진화는 계속될 것이다. 바디감의 중심인 산미를 기준으로 균형이 잘 잡힌 블렌딩.
내 표현의 한계를 발견한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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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2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12.11 11:19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말씀하신 그곳이군요!!
    전, 어제 찬스랑 여기 가 보려고 했는데...ㅡㅜ
    헤비 스모커? 두명!!이 함께...해서 가 보지도 못하고 왔네요...윽
    (커피 투어는 역시나 논스모킹이 편합니다)
    조만간 들려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12.11 11:31 신고 Modify/Delete

      그 카페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에스프레소의 맛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결이 살아 있는 라떼아트의 무늬를 다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2.11 18: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여기가 바로 책모임전에 다녀오신 그 곳 이군요.

  3. Favicon of https://baegoon.tistory.com BlogIcon BAEGOON 2011.12.11 19:07 신고 Modify/Delete Reply

    BLADE 기억해뒀다 꼭 가봐야겠군요 ^^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봐야할 맛집이네요...

  4.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11.12.11 19:10 신고 Modify/Delete Reply

    분위기가 좋은 카페군요..;)

  5. Favicon of https://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11.12.12 08:47 신고 Modify/Delete Reply

    밖에선 본거같은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요!

  6.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12.12 11: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왠지 느낌이 정말 커피로 유명한 집의 분위기가 풍기네요...
    홍대 종종 가는데 나중에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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