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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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단계칸의視線 2011. 1. 13. 01:04
온도가 표시되는 디지털 창에 신경을 집중. 순식간에 올라가는 온도에 잠시 한 눈을 팔면 확인 시점을 놓치기 딱 좋습니다. 한단계 한단계는 별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 두 단계를 보면 금새 색상의 변화가 감지됩니다. 하얀색 배경지에 올려 놓고 확인해 보니 약간의 변화가 쉽게 파악됩니다. 이렇게 볶아서 보관중인 원두를 잘 내려마시고 있습니다. 식품이다 보니 빨리 소비하는게 좋고 그때 그때 볶아서 음용을 하게 되면 맛은 배가 됩니다. COE급 생두를 구입해 놓고 아직까지 로스팅을 하지 못하고 해가 넘어갑니다. 도무지 짬이 나지 않아 까맣게 잊고 있었죠. 오늘 봉지를 보니 불현듯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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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쇼 후기_코엑스칸의視線 2010. 11. 28. 23:21
눈여겨 본 2010 카페쇼. 내용은 별반 달라진 것은 없지만 참여 업체는 늘었고 전시 내용물의 종류 역시 증가했다. 커피에 대한 관심사가 증가한 것은 사실인 것 같지만 내용적으로 작년에 비해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입니다. 세미나가 개최 횟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결국은 본질로 귀결되며 그 끝은 생두에 대한 이야기. 머나먼 중남미와 아프리카 산지의 농장 방문 경험이 있는지? 이리 물어보면 아직은 "아니요" 라는 대답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좋은 생두를 얻는 것 핵심은 현지 농장주와의 신뢰라고 합니다. 장기간에 걸친 믿음이 쌓이지 않고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금액을 지불해야 돌아오는 생두 역시 정확한 수확과 가공과정을 거쳐 들어오게 됩니다. 해외의 유명 생두 수입사 담당자의 말. 커피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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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Show2010_COEX칸의視線 2010. 11. 23. 09:47
카페쇼가 올해도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작년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아졌고 세미나도 늘었네요. 여러가지 대회가 통합하여 열리는 첫번째 해. 전시회와 부대행사가 큰 줄기이고 각각의 내부에서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열립니다. 다른 어느 해 보다도 해외의 커피 관계자들의 강연이 많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시는 블로거 여러분께서는 한 자리에서 여러가지 전시와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니 방문하시면 즐거운 시간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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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z&Dr.Mahn 커피박물관_남양주작은旅行 2010. 3. 21. 10:28
WALTZ & DR.MAHN COFFEE MUSEUM 남양주 영화촬영소와 인접하여 두 장소를 한꺼번에 방문한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주말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 커피박물관.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이 있다. 커피관련 유물들이 전시되고, 파종에서 부터 음용까지의 단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었다. 해설과 체험이 함께하는 관람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음성안내기를 통하여 전시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입구에서 부터 강한 인상을 주는 티켓박스(앰블런스를 개조) 이며 주차 요원의 사무실이다. 거친 외장 마감이 계단으로 이어지고 붉은 컬러가 시선을 붙잡는다. 앤티크한 분위기가 출입구 부터 압도한다. 외벽의 마감이 계단까지 이어집니다. 각종 포스터와 커피 관련 자료가 빼곡하고 벽을 메우고 있습니다.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