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2.01.10 일상의 기록
  2. 2011.11.03 스타벅스 감성마케팅_김영한*임희정 (4)
  3. 2011.10.31 미치거나 뜨겁거나_김흙 (2)
  4. 2011.06.28 Onward /온워드/ (6)
  5. 2011.06.26 Starbucks Coffee & Space (4)
  6. 2008.01.14 스벅과 커빈 VS 투플 (10)

일상의 기록

칸의視線 2012. 1. 10. 21:09

 
새해의 기록은 캐주얼 플래너로...

2년 연속해서 1 Days 1Page를 사용했지만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스러운 두께와 무게로 올해는
절반으로 줄인 2 Days 1Page로 교체.

가벼워진 다이어리 때문에 소지하기에 편리하고 메모 역시 간편해 졌습니다. 꼭 무거운 DSLR을 무게를 줄인 미러리스 카메라로 변경한 기분입니다. 표지의 색상도 밝은 컬러로 선택했습니다. 검정색 만이 선택의 대상은 아니니 과감하게 교체. 아내도 산뜻하다며 한 표를 던집니다.

그런데 별다병의 가격은 다이어트가
안됩니다. 부담스럽지요. 가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이 건물에 볼일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만나서 얘기할 만한 장소가 이곳 뿐이었습니다. 귓가를 스치는 바람도 그렇고 해서 멀리 움직이지 않고 한 빌딩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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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감성마케팅_김영한*임희정

寶物倉庫 2011. 11. 3. 10:20


별다방을 그리 좋아 하는 편은 아닙니다.
이 책 역시 동네 헌책방에서 구입. 공교롭게도 지난번 "미치거나 뜨겁거나" 의 책이 기획되고 인터뷰를 하던 공간이 바로 스타벅스. 앞의 책 페이지 사이에 끼워졌던 출판사의  출판 목록을 보고 혹시나 해서 쥔장에게 있나고 물어봤더니 있다고 합니다. 와우~! 를 마음속으로 외쳤지요. 호기심이 생겼고 책을 읽어 갑니다.

1쇄 출판일이 2003년 10월 6일, 한참 오래전의 책으로 초창기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제목은 말랑말랑 하게 보이는데 내용은 교과서처럼 딱딱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를 방문한 기억은 현재 다섯 손가락안에 꼽힙니다. 그것도 잠시 머물러 가는 공간으로 이용했고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이전에 소개했던 온워드를 일독한 후는 찬찬히 살펴보겠노라 다짐을 했었습니다.

 [감성]을 키워드로 풀어가는 내용은 고객을 향한 스타벅스 결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집요하게 파고든 흔적이 메뉴와 장소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뭉뚱그려서 "Concepts"라고 했지만 생각이 집약되고 압축된 말이 "컨셉"인데 실체를 구체적으로 풀어낸 어위가 감성으로 표현합니다. 타겟고객을 분석하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커피와 공간에 녹여내고 시각화 시키는 작업은 간단치 않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하게 이어가는 것도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쉽지만은 않지만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그래서 불황을 겪는 시절에도 성장세를 이어갔고, 2008년의 세계 경제의 어려움 앞에 한 풀 꺽였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온워드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흔한 용어가 되었지만 77가지의 키워드로 풀어낸 출판 당시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입니다. 어찌되었건 기본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모든 내용의 근간을 이룹니다. 고객, 직원, 협력사 모두 사람이 움직여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 근본을 잃지 않고 이어가려는 마음의 단면을 상기시키는 책이었습니다. 비록 오래되었지만..



다이어그램으로 표현된 컨셉 트리.
위치한 지역마다 각자 성격이 다른 스타벅스의 미세한 차이를 키워드로 설명합니다.
한 장에 설명하는 표를 보니 선명하게 그들의 세심함을 다시 한 번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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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1.03 22:13 신고 Modify/Delete Reply

    2003년이면 지금은 트렌드가 좀 변했을거 같네요.

  2.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1.11.06 23: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 트리 하나만 봐도
    마케팅을 위해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는
    흔적이 보이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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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거나 뜨겁거나_김흙

寶物倉庫 2011. 10. 31. 19:02
얼마전 간판에 이끌려 지하에 있는 책방에서 집어든 책이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 값을 치뤘지만 표지의 제목 만큼이나 뜨거운 삶의 진실이 담겨 있었다.

열정을 넘어 미친열정을 지니고 있다면 아직은 청춘일 것이다.

나이의 숫자가 아니고 내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지녔다면 그는 청춘이다. 만나기 어렵다는 인물을 저자는 내용에 담긴 인물 만큼이나 성실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책임을 짐작케 한다.

단순한 열정을 넘어선 미친 열정 !
열정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미친 열정은 아무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책은 도전적인 문장으로 시작한다. 열정, 저자는 그것을 고통을 감내해얗만 느낄 수 있는 것~!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생각을 달리하면 새로운 세상을 맛볼 수 있다. 라고 정리한다.

다소 거친 표현일 수 있지만 거친 삶의 현장을 이어가는 오늘의 모습을 적나라 하게 표출시키고 있다. 열정의 진면목을 담담하고 활기찬 문장으로 이어간다. 그 과정은 본질을 찾고, 핵심에 접근하려는 태도를 오롯이 보여준다. 저자는 10명의 열정가들과의 대화를 스타벅스라는 공간에서 진행한다. 바로 인터뷰이들은 이 장소를 스스로 열정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그 과정에 자신의 감성을 공간에 색칠한다.


프롤로그에 저자는

스타벅스,
누군가에겐 수다를 떠는 공간
또 다른 누구에겐
열정을
창출하는 공간. 하지만 꼭 그 공간이 스타벅스일 필요는 없다.

경영전문가 공병호 / 생각의 교류에는 나이가 존재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           
                 즐길 줄 아는 사람이 공간의 가치를 알아내죠. 어떠한 곳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소설가 김탁환  / "꿈꾸는 몽상가"는 자신의 행복 또는 이념을 바라지만 어떠한 것도 실천
           에 옮기지 않는 사람이다. 반면, "눈뜬 공상가"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머릿속의 공상을 그저 떠올림에 끄치지 않고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행동하는
           적극적인 인간이다.

포토그래퍼 강영호 /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목표가 낮더라고 스스로가 가늠할
                 수 있는 수위를 정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복연구가 이영희 / 문화적 공간의 나눔에는 벽이 있어서도, 편협함이 있어서도 안된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 모든 걸 혼자 하지 않으면 배울 수 없던 시기였기 때문에
                                 불편하단 생각보다는 해야한 한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그래서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

미술 컬렉터 김규식 / 발상은 부지런한 육체를 필요로 한다.
                               그래야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김수미 / 누구에게나 열정은 있다. 하지만 그 열정이 식지 않도록 
                            스스로 다듬질하고 인내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유니버셜 뮤직코리아 총괄부장 이인섭 / 폭풍 같은 감정을 내뿜으면 다음 일정이
                                   엉망이 된다. 스스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

현대차 디자이너 남택성 / 차가운 기계이지만 자동차에도 인간의 감성을 충분히 녹일 수 있다면 자동차 이상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내가 깨달은 열정은 이런 것이었다. 내가 만난 열정가들은 하루하루 인내와 싸우며 점을 선으로, 선을 면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 그 시간은 즐거우면서도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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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0.31 22:41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11월 책모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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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ward /온워드/

칸의視線 2011. 6. 28. 23:46

Onward 온워드 / 하워드 슐츠의 혁신과 도전
커피 한 잔의 가치와 이를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기본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Onward.

기본을 지키며 태도와 가치를 이끌어 간다는 점이 얼마나 어려운가 절절하게 실려 있다. 눈앞에 펼쳐지는 매출이라는 숫자에 사로잡혀 서서히 침몰하는 배를 바라봐야 했던 CEO 하워드 슐츠. 더 이상의 추락을 막고 다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며 지나왔던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지속가능한 기업, 영속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책에 담겨 있다. 스타벅스, 커피를 넘어서 제3의 공간으로 발돋움한 브랜드. 커피 만을 위한 공간이지만 관계와 소통을 위한 장소로 누군가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Starbucks. 유혹하는 커피의 향기에 빠져 책을 펼치고 그 공간에 잠시 몸을 맏겨보았다. 커피에 대한 본질과 기본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변신하는 실행력이 돋보인다. 트랜드를 온몸으로 맞아들이며 과거와의 단절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가는 그의 실천에 박수를 보낸다. CEO 이기에 가능한 일은 아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러 찾아오는 고객을 위한 생각이 그를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진실의 음료 커피를 중심으로 이와 관계를 맺고 있고 있는 다양한 방면의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그는 새로운 스타벅스를 재구축 하였다. 녹색 브랜드의 편안함이 책에도 담겨 있다. 에스프레소의 맛과 속도를 맛보고 싶다면 뒷편의 요약편을 권해봅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를 다녀간 횟수가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갑니다. 
가격이 높기도 했고,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싫어서 그냥 프랜차이즈 커피샵의 하나로만 여기고 있었습니다. 대형체인점은 목좋은 장소에 위치하여 사람이 북적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커피에 관심이 있어 서점에서 호기심에 온워드를 집어 들었습니다. 기대는 그리 하지 않았고 두꺼운 책페이지에 부담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래 무슨 내용일까 하고 한 줄 한 줄 읽어 가는데 행간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실제 온몸으로 경험하고 도전하고 해쳐나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합니다. 딱딱할 줄 알았지만 명쾌하고 디테일하게 풀어가는 모습이 기본이 바로 설 수 밖에 없는 회사 스타벅스. 이 책을 접하고 책 뒷편의 쿠폰을 가지고 지난 일요일 방문. 책을 읽기 전과는 다른 모습의 공간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조색, 의자, 탁자, 메뉴 및 메뉴판, 로고, 에쏘머신, 브루잉머신, 병음료, 머그잔, 종이쇼핑빽 등등. 하나 하나가 남다르게 볼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만의 공간을 만들때 벤치마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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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9days.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1.06.30 03:34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는 괜시리 스타벅스 회장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팔레스타인을 점령한 이스라엘에 친화적인 행동들을 하는 것을 기사에서 본 뒤로..
    여전히 일부 반감이 있긴 하지만, 자기계발서적인 측면에서는 동기부여가 될만한 책인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6.30 08:23 신고 Modify/Delete

      저 역시 스타벅스에 탐탁치 않은 부분이 있기에 동감합니다.
      책을 통해 잠시 나마 기본의 중요성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 즉, 마음가짐을 추수리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뚫렸습니다. 빗길 조심하십시요.

  2.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07.01 18:40 신고 Modify/Delete Reply

    단순한 커피 점이 아닌 공간, 그리고 문화가 된거 같애요.
    가끔 혼자 책 읽고 생각하고 싶을 때 조용한 스벅이나 커피점 찾아가는 것도 좋아해요.^^

  3.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7.03 09:11 Modify/Delete Reply

    사실 저도 책이 두꺼워 부담되었는데 금방 읽히더라구요,,,
    전 별다방 좋아해요 ㅋㅋㅋㅋ

    저 책 뒤에 있는 1+1 쿠폰도 이미 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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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Coffee & Space

칸의視線 2011. 6. 26. 23:49

커피 보다는 그 공간이 궁금해져 갑니다.
마침 온워드 책에 1+1 쿠폰이 있어 책을 들고 가면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요

매일 마시는 커피 요즘은 Dutch Coffee를 입에 달고 삽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친구, 더치커피.  여름의 끝 8월이 끝나기 전에 가야하는 쿠폰 사당점에 들어가서 도장을 꽝 찍고 녹차프라프치노에 생크림 듬뿍 엊어서 마셨습니다. 책 Onward의 독서후기는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직 4/1  정도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두께가 있어서 망설였는데 과감하게 카드로 결제하고 책장을 넘기는데 너무도 잘 넘어갑니다. 매력에 빠졌지요. 1층,2층으로 구성되었는데 좌석이 없어서 1층에 간신히 앉았습니다. 역시나 브랜드 힘을 여실히 느끼고 왔습니다. 단순한 인테리어와 주조색의 적절한 조화가 부담없는 제3공간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갑니다. 자극적이지 않는 컬러와 녹색의 로고는 커피의 로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입구의 Dead Space가 될 부분에 유리 진열장으로 구획을 하여 커피 이외의 컵과 기물들이 매출을 올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드립커피는 없지만 기계를 이용하여 오늘의 커피(Brewed Coffee)로 대신합니다. 밀려드는 손님에게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균형있는 메뉴 구성은 얼핏 보면 단출하지만 메뉴 하나 하나에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지만 스타벅스만의 숨은 노력이 베어납니다. 책을 읽는 중이라 좀 더 실감나게 다가오고, 규모의 경제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목격합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펼쳐 보이며 주문을 했고 확실하게 도장을 꽝하고 찍었습니다. 여기서도 녹색은 돋보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디테일이 살아납니다. 쿠폰의 기간이 끝나면 이 도장마져 기념으로 간직하기에 충분하게 보입니다.


 

 1+1 쿠본이라 치즈케익을 주문하니 컵받침을 선물로 주네요.
 슬로건은 지구를 살리자 입니다. 가급적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 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스타벅스 컵. 정말 확 땡겼는데 새로운 로고가 있었다면 구입을 했을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렌지색 때문 입니다.


 양을 넉넉하게 채울 수  있는 그란데 사이즈를 넘어서는 머그잔. 투박해 보이지만 투툼한 두께가 빨리 커피가 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잠시 지켜보니 새로운 투명컵과 새로운 로고가 찍힌 컵이 기대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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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6.27 01:07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의 머그컵들은 다 이뻐 보이더군요..ㅎ.ㅎ

  2.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07.01 18:49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관련 제품 매출도 꽤 나올거에요.
    그런데 원두 품질이 안 좋다는 얘기도 너무 많긴 하지만
    제 입맛으로는 도무지 확인 할 길이 없어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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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과 커빈 VS 투플

칸의視線 2008. 1. 14. 17:55

   라면먹고 스벅에 가면 된장남 Or 된장녀? 도산사거리에 별다방이 보무도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다. 아침 추위에 몸을 움추리던날 이 동네 별다방에 처음 갔다. 정말 5년 동안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이유는 미국에 들어가는 로얄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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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서 멀리 돌아다녔다. 뭐하러 비싼돈 주고 커피마시러 굳이 스벅에 갈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아니 애시당초 갈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그날은 넘 춥고 그냥 사무실에 들어가기 싫어서 일부러 들렸다. 젤 큰 사이즈 아메리카노로 주문하고 창가에 자리를 잡아보니 딴세상이다. 분위기가 사람들이 엉덩이 붙이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차분하게 책을 펼쳐니 1인용 Carrel 이 따로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렇게 30분을 편안하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뿌듯하고 소중한 아침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하니 커피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중독성이 강한 커피 즉 카페인 농도가 짙어서 일까? 자꾸 그 자리가 생각이 난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 얼굴을 스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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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오렌지라인 압구정 3번 출구를 빠져나오면 맨 먼저 마주치는 커빈 역시
발길을 옮기지 않았다. 분주한 발걸음에 카페에 들어갈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 것이고
다음 이유는 스벅과 동일하다. 경쾌한 음악을 스피커가 쏟아 내며 하루가 시작된다. 투명한 유리창으로 들여다 보이는 내부는 높은 층고에 툭 터진 공간이 답답한 가슴을 열어 놓는듯 하다. 외부테크에 놓인 파라솔은 여름이 오면 멋진 광경을 연출할 것이다. 야간에는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조명의 기운이 더욱 운치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대로변이라 어수선하고 시끄럽다. 이 앞은 병목현상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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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강적이 등장했다. CJ계열의 투섬 플레이스가 10m 앞에 배수진을 친것이다. 크라제버거 샾과 함께 짜잔 하고 모습을 드러낸다. CGV와 팩키지로 공략하고 있다. 샌드위치도 있고 신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카페. 다른 곳도 많이 있지만 신촌로터리에서는 유독 투썸에 자주가게 된다. 아무튼 좁은 거리를 사이에 두고 한미간에 커피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토종의 나폴레온 과자점은 그 틈바구니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하지만 커빈이 압구정 초입에서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이다. 투썸보다 오랫 동안 자리를 잡고 있었고 커피의 로망을 심어 놓은 것이다. 오늘도 콜록거리며 마른 기침을 토해내지만 그래도 뜨거운 원두 한 잔이면 괴로움도 잠시 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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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곁에 2008.01.14 22:27 Modify/Delete Reply

    담배냄새 안나고 의자가 편안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OK입니다~.
    커피 맛이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기왕이면 국내 브랜드를 이용해주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1.15 12:36 신고 Modify/Delete

      참 간사한게 사람이라고 브랜드 이미지에 꽉 찌드러버린 현대인의 비애같아요. 로망아닌 로망이 되어버렸지요.광고가 무서워요

  2.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08.01.14 23: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아~ 이런...어딘지 다 알아요..ㅜㅜ
    저도 출근길(등교길) 라인이 압구정역-CGV-스타벅스인데...
    우린 언젠가 만나야 합니다.>ㅁ<

  3.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8.01.15 02:20 신고 Modify/Delete Reply

    슬프군요..제 동선에는 셋 다 없네요....ㅜㅜ
    대신 오리지날 별다방이 하나 있죠....이쁜 오토바이와 함께...ㅡㅡ;

  4.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8.01.15 16:32 신고 Modify/Delete Reply

    마누라가 프렌치카페 커피를 좋아하는데 우연히 슈퍼갔다가 스타벅스커피도 있길래 둘 다 사와 봤습니다.
    프렌치 : 1200원
    스타벅스 : 1800원

    "어머, 비싼거 사왔네??"
    그러더니 스타벅스를 먹더군요..ㅎㅎ

    근데 스타벅스가 뭐에요? ㅡ.ㅜ

  5. Favicon of https://shoran.tistory.com BlogIcon 쇼란 2008.01.27 00:29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가 젤 좋아하는 케익은 투썸에 있고, 제가 젤 좋아하는 에스프레소는 커피빈에 있고, 마케팅에 놀란 스타벅스를 사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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