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6.09 두부공장_안산 월피동 (6)
  2. 2012.03.25 세프의 국수전 (12)
  3. 2007.11.25 유니스의 정원_안산 (6)

두부공장_안산 월피동

칸의視線 2012.06.09 12:46

 

 

 

 

안산의 서울예대. 학교앞 저렴한 가격대에 맛집이 VJ특공대에 소개되었지요.

그 때 눈여겨 본 두부음식점 <두부공장>. 사진의 메뉴가 모둠두부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템 장수 메뉴라고 합니다.

근처에 갈일이 생겨 지인들과 함께 합니다. 공간은 7080 분위기로 자욱합니다. 20대 여성들이 은근 좋아하는 눈치를 보입니다. 보수적이어서 그럴까하고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기우였고 달달한 음식의 맛이 젊은 친구들을 끌어들이는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초딩입맛이라고 할까요? 제 연배의 지인은 담박에 음식이 달다는 표현을 합니다. 저 역시 동감하는 부분.

학생을 상대로 하다보니 푸짐한 양(?)에 달달한 간으로 빈 자리가 금새 없어졌습니다. 아무튼 호불호가 갈리지만 다른 세대가 어울리려면 한쪽이 양보를 해야합니다. TV화면에서는 푸짐하게 나왔는데 촬영용 이었나 봅니다. 생각 만큼은 양이 많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막걸리가 더해져야 궁합이 맞습니다.

 

 

 

막걸리잔을 부딪치며 수다 삼매경에 빠집니다. 소주가 추가되며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갑니다.

술이 들어가니 이런 저런 얘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맨정신에 말하기 불편한 말을 이곳에서 쏟아내더군요.

알콜 기운을 빌려야 하는 친구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귀를 쫑긋거리며 귀담아 들었답니다.

 

 

두부가 주종목이다 보니 부수적으로 콩비지가 나오지요. 그 재료로 튀김을 해줍니다.

텔레비젼 화면에서는 갯수도 많았는데 실제로는 요정도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서비스 메뉴 입니다.

이것 때문에 자꾸 소주와 막걸리가 탁자 위에 올라옵니다. 가게의 전략일까요?

안주가 술을 부릅니다. 다시 술이 안주를 반기구요

 

 

 

 

내부 인테리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고 딱 저의 초등학교 시절의 Feel 입니다. 얼마 만에 보는 석유 풍로인지.

이제는 박물관에서 구경해야 합니다. 음악이 없어 아쉽웠습니다. DJ가 등장하면 금상첨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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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프의 국수전

칸의視線 2012.03.25 17:27



세프의 국수전 _ 한식 퓨전 이자카야
안산 맛집으로 검색해보니 나오는 여러 목록중 깔끔한 이곳을 발견합니다. 일요일 점심을 럭셔리하게 맛보기 위해.
안산 고잔동 홈플러스 뒷편의 먹자골목에 위치. 화려한 세프의 경력을 여기저기서 발견합니다.
세프의 국수 & 누룽지국수 와 와규불초밥을 주문합니다. MBC 맛있는 TV 방영 된 적이 있나 봅니다. 카페 분위기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쌀쌀한 날씨였지만 좋았습니다. 칼칼한 국수와 부드러운 국수 두 종류를 주문했고 살짝 맛을 보니 중간 이상. 조미료의 느끼함이 알듯 모를듯하게 숨겨져 있는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이 핵심. 예전에 마포 을밀대의 육수는 정말 밍밍할 만큼 심심함이 매력이였지요. 육수의 맛이 결정적으로 가게의 인상을 좌우. 그 연장선상에서 인테리어와 연결되어 전반적인 분위를 결정짓게 합니다. 탁자 위에서 펼쳐지는 와규 불초밥의 퍼포먼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기의 신선함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바로 맛을 확인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판기의 원두커피의 연한맛 역시 이곳의 컨셉을 잘 나타냅니다. 자판기의 달달한 커피와 쓰고 오래된 듯한 원두커피를 마신다면 이전까지의 상큼함이 날아가 버릴 수 있지만 이곳은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판기 원두 또한 관리되었으면 합니다. 밥 잘 먹고 맘 상하게 하는 싸구려 커피는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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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의 정원_안산

작은旅行 2007.11.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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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찌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아 교외로 떠났습니다. 반월저수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정표를 잘못 해석하는 바람에 한참을 헤메다 겨우 들어갑니다. 마침 매제 개원식도 있고 해서 지방의 가족들이 모두 올라 왔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싶어 일주일 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이곳을 제안하고 도킹을 합니다.
  쫘~악 펼쳐진 정원은 겨울의 터널에 진입하려는 우리들에게 난로에 손을 가까이 하기를 강요합니다.
자 그럼 가벼운 마음으로 정원을 거닐어 보겠습니다. 쌀쌀한 기운이 감도니 내부 부터 살짝 보고 밖으로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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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공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보입니다. 내부가 깔끔하죠. 허브 제품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탁자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못다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답니다. 내년에는 가족들의 이동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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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는지 쥔장의 정성과 안목을 짐작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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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데크로 나오면 야외 공간이 등장합니다. 난로가 있고 머쉬멜로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찬기운이 감도는 이 계절도 좋았고 여름이면 울창한 초록의 물결이 넘실 거리죠. 탁 트인 야외공간 가슴이 시원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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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출발하면  잘 만들어진 징검다리 발판을 밟게 됩니다. 한 발짝 두 발짝 발을 옮겨 보시죠. 겨울이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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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용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셔터를 눌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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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사진 산등성이로 올라 가면 새들의 둥지가 옹기 종기 모여 있습니다. 조류 가족은 얼굴을 보여 주지 않네요. 이 정원을 가꾸는만 꼬박 3년 이라는 시간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외부를 먼저 가꾸고 건축공사를 하신것 같습니다. 곳곳에 정성이 묻어 나옵니다. 엄청난 공역이 들어가지 않고서야 잘 가꿔진 야외를 거니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도시에서만 살아온 우리들은 쉽게 얘기할 지 모르지만 저 어린시절 할아버지가 가꾸는 감나무밭도 굵은 땀방울을 필요로 합니다.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기까지는 히끗히끗하게 변해버린 머리카락 만큼이나 쥔장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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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이끼낀 석물이 자연스럽게 반겨주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 자리에 위치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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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돌고 나니 추워서 다시 자리에 앉아 뜨꺼운 커피와 간식을 주문합니다. 메뉴판 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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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넵킨 입니다. 서체와 로고가 둥글등글 예뻐요. 보라색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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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서 굽고 사과파이에 딸기시럽이 멋을 냈고 아이스크림 까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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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난로 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그리고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아름다운 불꽃을 선사합니다. 멋진 장소가 너무 많아요 서울에서 좀 멀긴 하지만 상큼한 일요일을 책임져준 유니스의 정원이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찾아가는 길을 적어 보겠습니다. 저의 거주지인 마포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신촌로터리 ~ 양화대교 남단~ 경인고속도로 방향 우회전 ~ 서부간선도로 진입 쭈욱 직진 ~ 서해안 고속도로와 자연스럽게 연결 ~ 서서울 톨케이트 통과 ~ 바로 영동고속도로 안산 I.C의 수원, 원주방향 진입<여기서 차선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정확하게 진입해야 함 그러면 좌회전을 하게 됩니다> ~ 5분 정도 직진하여 군포 I.C로 빠져나가서 톨게이트 통과 ~ 안양 및 과천 방향으로 우회전 하면 대로에 연결됨 ~ 잠깐 직진 첫 번째 횡단보도 신호등에서 반월저수지 방향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 ~ 잠깐 직진 4호선 대야미역 등장 ~ 철도 아래를 통과하여 바로 좌회전 반월저수지 방향으로 쭈욱 저수지를 끼고 달립니다 <여기서 현재 도로 공사중이어서 어수선 합니다> 도로를 따라서 직진 ~  유진레미콘의 커다란 사일로가 보이면서 두 갈래로 갈라지는 부분에 <유니스의 정원>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기서 반드시 정문앞으로 통과해야 합니다.> 정문을 향해가면 반월천 즉 반월북천길을 따라서 약 800M 정도 이동하면 보라색의 유니스의 정원이 시야에 등장합니다. 조금 복잡하죠. 그럼 네비게이션용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니스의 정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163-2 번지  < 전화 031-437-2045  팩스 031-43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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