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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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짝꿍을 만나다칸의視線 2008. 12. 6. 14:07
울집 지구(G9)가 친구들과 둥지를 틀게 되었답니다 착한 가격으로 저를 지름신으로 인도해 주신 S**님께 성탄절 선물로 생각 하겠습니다. 앞으로 각자의 역할에 전념할 것을 맹세하며 도킹.. 2% 부족한 부분을 동지들이 채워줍니다. 넓게 그리고 멀리멀리~! 밀고 당기고 해줄 와이드 및 텔레컨버터. 그리고 어탭터. 오프라인의 고가정책으로 자칫 단념하려고 했으나 꾸준한 잠복을 통해 드디어 일괄이 떴습니다. 말로만 듣던 3가지 일괄 처음 본 물건. 장터의 바다에 낚시줄을 던지고 기다리는 저에게 딱 걸렸습니다. 뭐~@ 그날 단박에 7호선 종점까지 고고씽. 신동스럽고 민트향기 풀풀 풍기는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파란 배춧잎을 접선하는 스파이처럼 ㅎㅎ 승합차 안에서 건네며 은밀한 거래를 했습니다.. 상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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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액세서리칸의視線 2008. 10. 24. 09:10
제대로 사용하면 금상첨화지만 과하면 이것처럼 꼴불견도 없다. 남자의 액세서리 뭐가 있을까? 하고 떠올려 보지만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남자용은 종류는 많지 않다. 하지만 여성의 액세서리 못지않게 갖추기 시작하면 서랍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다. 타이핀, 커프스링크, 서스펜더 등등. 뭐 다들아시겠지만 벨트와 동시에 서스펜더(일명 멜빵) 함께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액세서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양말일까? 여기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까? 구별하기가 애매하다. 구두와 바지컬러를 고려하여 선택하면 되지만 검정색 구두에 반드시 검정 양말을 착용할 필요는 없다. 답답해 보인다. 평상시 항상 휴대하게 되는 지갑, 키홀더, 명함케이스, 필기도구 등은 가방에 챙겨 넣고 다닌다. 거기에 계산기나 닌텐도가 추가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