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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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 그 불편함의 진실은?칸의視線 2008. 12. 24. 12:56
마찰, 다양화된 사회에서의 불협화음은 필연적 동반된다. 그것이 빚어지게되면 자연스럽게 열을 발산된다. 서로의 견해가 다르니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표출되고 그로 인해 다툼은 일어난다. 타협과 조율이 필요로 하지만 표면상의 이야기일 뿐 한꺼풀 벗기고 들어가면 경제력. 즉, 돈이 모든 가치판단의 기준이 된 세태의 씁쓸함을 삼킬 뿐이다. 선택과 판단의 기준은 뭐니 뭐니 해도 돈이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마찰은 자연스럽게도 돈의 많고 적음으로 순식간에 판가름 난다. 올 한해 마찰열 사이를 숨가쁘게 통과하고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을 쳐다본다. 아직 그 열은 식지 않고 현재 진행형. 언제 매듭지어질지 모르는 시간을 보내며 2009년을 맞이하게 된다. 마찰로 인한 앙금과 갈등이 내 주위를 감싸고 있다. 정도의 차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