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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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감탄_신촌작은旅行 2008. 1. 13. 08:20
커플로 몸 상태가 ZERO 였습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 야간 산책을 감행, 신촌으로 방향을 잡고 뚜벅이가 됩니다. 미리 입수한 정보에 의거하여 떡볶이 집에 머물러 가기로 했던 바 잠시 엉덩이 붙이고 앉았습니다. 쌀쌀한 바람에 더욱 맛나게 보였답니다. 자~ 주문한 음식 등장합니다. . 떡볶이에 윤기가 흐르고 빨갛습니다. 셔터는 제가 누르고 음식에 대한 조언은 아내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음~. 맛있네요. 항상 궁금한 거지만 맛있는 떡볶이는 소스가 관건일 거 같은데 어떤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양이 작다는 것. 접시에 넘치게 담아왔지만 한 볼테기 밖에 안됩니다...흐흐 두번째 선수, 어묵탕. 일단 국물 맛 개운합니다. 역시 맛내기 재료가 뭔가 다른거 같군요. 들어간 어묵 종류는 별로 고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