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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코리아와 함께한 구봉도 진사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다소 놀랐습니다. 풍경포토님의 안내로 다녀온 수섬 장화가 없어 애를 무척 힘들었습니다. 다녀온 뒤로 바로 구입. 이끼계곡에서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프레임만 잘 구성하면 대한민국이라고 알아 차릴 수 없을 만큼 펼쳐진 대지의 모습에 감탄합니다. 예전의 바다.
해가 길어지다 보니 이런 광경을 담을 기회가 다가왔습니다. 뉘었뉘었 넘어가는 태양이 하늘을 붉게 물들였습니다. 하루의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역에서 셔터를 누릅니다. 온천이 없는 역. 4호선 신길온천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