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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8 홍차, 마리아쥬 프레르 (20)
  2. 2010.11.27 수프레모_칠레의 향기 (8)
  3. 2010.11.23 CafeShow2010_COEX (6)
  4. 2010.11.08 가을을 물들이는 국화꽃 향기 (26)
  5. 2008.12.22 Hot Drinks around the World (22)

홍차, 마리아쥬 프레르

칸의視線 2011.12.28 12:02



수은주가 뚝떨어져 몸과 마음이 움츠려는 겨울. Tea Pot에 3분 홍차를 우려냅니다. 봉인된 캔 뚜껑을 제거합니다. 진공 처리된 캔이어서 보관 상태는 생각보다 양호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그윽한 색감이 물에 스며드는 순간입니다. 찰칵.




삼각지역 인근의 유명한 김용안 과자점에서 사온 전병입니다.

지방에 있는 조카에게 성탄절 선물로 먼저 택배로 보내고 저희 먹을려고 조금 구입했습니다.

마리아쥬 프레르 제품중 볼레로. 아내는 짙은 향수의 얼그레이 보다는 볼레로가 조금 부드럽다고

합니다. 바삭거리는 과자와 따뜻한 홍차로 긴장을 풀어 봅니다.

올 해의 마지막 주 월요일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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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레모_칠레의 향기

칸의視線 2010.11.27 12:08
   수프레모_칠레의 향기
추워진 날씨 탓에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코엑스에서 열리는 카페쇼 2010 에 가볍게 발도장을 찍고 옵니다. 커피가 대세지만 항상 궤도를 함께하는 茶_ 녹차, 홍차 등등

  이 부스는 칠레산 홍차 전문 수입회사로 다양한 종류의 허브차가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 트와이닝, 아메다, 립톤 등 유명브랜드는 접해봤지만 수프레모는 오픈마켓에서 상품만 잠깐 봤던 기억뿐입니다. 평소에 차를 좋아하다 보니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그때 스쳐지나갔던 홍차 브랜드 수프레모를 접하니 반갑기도 하고 실제의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커피 부스를 제치고 첫 번째로 방문를 합니다. 샘플로 개봉된 향을 맡으니 그윽한 향기로움에 자연스레 눈이 감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칠레하면 고모님이 수도 산티아고에서 17년 동안 이민 생활을 하시고 작년 초에 영구 귀국을 하셔서 늘 마음속으로 가보고 싶은 국가중 하나. 지구본을 놓고 긴 바늘로 꾹 찌르면 반대편 바늘끝에 위치한 나라 칠레. 안타깝게도 비싼 항공료 등으로 인하여 가족 가운데 그곳은 방문한 분은 없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기억으로 남은 나라 칠레. 토양이 좋아 단순하게 포도주로 유명하다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토질이 좋은 환경으로 허브차도 품질이 좋아 향이 우수합니다. 어제 직접 그윽한 홍차의 향으로 입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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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Show2010_COEX

칸의視線 2010.11.23 09:47




카페쇼가 올해도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작년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아졌고 세미나도 늘었네요. 여러가지 대회가 통합하여 열리는 첫번째 해. 전시회와 부대행사가 큰 줄기이고 각각의 내부에서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열립니다. 다른 어느 해 보다도 해외의 커피 관계자들의 강연이 많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시는 블로거 여러분께서는 한 자리에서 여러가지 전시와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니 방문하시면 즐거운 시간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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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물들이는 국화꽃 향기

칸의視線 2010.11.08 09:00
안개 자욱한 휴일의 아침.
깊어가는 가을 국화꽃 향기에 입주위에 미소가 번집니다. 서늘한 바람이 어깨를 움츠리게 하면 향기 그윽한 차가 떠오릅니다.
1인용 찻잔도 준비되었고 [윤뽀]님의 1회용 드립필터의 사용기에 대한 트랙백 성격의 포스팅을 올립니다. 홍차와 허브차를 위한 1회용 필터지만 커피가루를 담아도 좋습니다. 완벽한 드립커피가 완성됩니다. 맑고 투명한 노오란 가을빛 차가 잔을 가득 채웁니다. 향기에 취하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여유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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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Drinks around the World

칸의視線 2008.12.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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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핫드링크 노트  프티그랑퍼블리싱 엮음 / 박규리 옮김
Hot Drinks around the World _ Petit Grand Publishing, inc.

차 한 잔 하시겠습니까?
수은주가 지하로 내려가고 몸은 얼어가면 얼마나 반가운지..

오늘 처럼 싸늘한 바람에 유리창에 입김이 맺힙니다.
호일에 감긴 고구마가 익어가는 빠알간 난로 옆에 모여 호호 불며 마시는 따뜻한 한 잔. 
그리고 쏟아져 나오는 수다들이 공중에 흩어지고,
입안에 머금은 온기는 아련한 기억속에서 추억을 불러냅니다.


표지 뒷면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찻잔 속에 녹아있는 따뜻한 시간

비타민을 공급하고, 숙면을 도와주며, 꽁꽁 언 몸을 녹여주고...
따뜻한 차 한 잔이 고마울 때가 참 많습니다.
"조금 따뜻하게 해 봤어요."라는 훈훈한 한 마디.
그리고 거기 녹아있는 수고와 시간의 가치는 더욱 오래 남아있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은 입안에만 머루르지 않습니다.
이 한 잔이 우리 앞에 오기까지 이렁나 여러 가지 일들.
재료 하나하나에 담긴 배려와 의미
그리고 같이 차를 마시며 공유하는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
오늘 당신은 누구와 따스함을 나누고 싶습니까?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차와 그리고 레시피, 차에 담긴 따뜻한 의미가 페이지마다 담겨있습니다.
작년의 추억을 떠올리면 오사카 신사이바시에서 일행들과 흩어졌고, 나 홀로 Grand Afternoon Tea에서 4조각의 케익과 엷은 홍차를 마주했습니다. 봄날의 기억이지만 찬바람 부는 겨울이면 그 느낌은 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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