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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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방이동, 올림픽공원칸의視線 2011. 1. 24. 01:24
가족들과 함께 합격을 축하하는 기분 좋은 자리 바쁘고 수은주마져 급강하한 겨울이지만 합격을 축하하는 자리고 어른(이모부)께서 직접 전화까지 하는 바람에 열일 제쳐두고 이곳으로 향한다. 식구들의 안부를 물을 수 있었고 그간의 과정을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반면에 식당의 핵심은 음식이 아니던가? 나오는 순서도 제각각 엉망이고 주문을 했는데 정리를 못했는지 불편하게 만든다. 겨울 외투가 두껍고 무거운데 옷걸이가 없다니 어이없다. 의자위에 올려 놓는 짜증나는 상황 발생. 어른들만 계시지 않았으면 대표 불러놓고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부글부글 끊는 마음을 꾸욱 누른다. 가격 대비 맛은 당연한 것이고 어수선하게 써빙을 하는 바람에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 결정적으로 다음 예약관계로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