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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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Power 페이퍼파워칸의視線 2012. 1. 18. 17:20
PAPER POWER, 페이퍼파워 미래를 바꾸는 종이 한 장의 힘 어떤 형태로든 삶에 있어서 글을 쓰는 일은 빠질 수 없다. 이 책은 지난 12월 합정동 책모임에서 나에게 돌아온 서적으로 부제목처럼 종이 한 장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 지금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는 것과 이 글이 페이퍼로 집적되어 책이라는 형태로 세상에 돌아다닐 때는 그 힘이 다르다고 주장한다. 물론 탁월한 내용이 근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읽지 않고서는 쓸수 없다. 입력이 되어야 출력이 된다. 인터넷에 수 많은 정보가 흘러다니지만 정작 활자화 되어 페이퍼의 형태로 탄생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중요한 일들은 페이퍼로 처리된다! 페이퍼를 장악하는 자, 세상을 장악할 것이다! 라며 의미있는 문장으로 책 표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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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책모임칸의視線 2011. 12. 12. 01:44
지난 번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합니다. 장소는 전과 동일한 Editorial Cafe B+ 연말 모임까지 겸한 자리로 평소와 다름 없이 참석자들이 왔습니다. 책과 함께 선물을 각자 가지고 나눔을 시작하고, 자신이 가져온 책에 대한 감상평과 소개로 모임은 이어집니다. 아무래도 딱딱한 내용보다는 부담없는 내용의 책이 경쟁률이 높습니다. 저 역시 이 모임에 가지고 나갈 책을 고르려고 고민을 했습니다. 신간을 떠나서 내가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책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꼭 어떤 성격의 책이 잘 팔린다기 보다는 각자의 취향이 반영됩니다. 만화, 사진집, 국내외소설, 자기개발서적, IT서적 등등 다양한 책이 등장합니다. 각자가 얼마나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느냐에 따라 경쟁률이 치열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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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눔 모임칸의視線 2011. 11. 12. 23:59
이웃블로거 RayCat 님 소개로 참석한 책 나눔 모임. 각자의 책과 기타 CD 등을 가져와 책소개 프리젠테이션(?) 자그니님의 유쾌한 진행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신이 가져온 책에 대한 소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책을 가져갑니다. 다수의 참석자가 원하면 가위 바위보로 결정. 짧게 압축하여 표현하여 소개하는 내용들은 키워드로 정리되는 듯한 느낌으로 명쾌했습니다. 책 내용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들었던 시간은 즐거웠고, 내가 감지 하지 못한 다른 부분들에 대한 해석은 청취하는것 만으로도 유익했습니다. 함께 보내고 싶었지만 선약이 있어 저녁 식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먼저 자리를 떠나 아쉬웠답니다. 12월은 책의 대방출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