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7.06 다시 한 번 광화문을 (6)
  2. 2010.03.15 청계천을 걷다 (22)

다시 한 번 광화문을

칸의視線 2011.07.06 22:53
21층 장소를 다시 한 번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라서 다른 일행들이 연신 셔터를 눌러 대고 있고 자연스럽게 저 역시 사진을 촬영합니다. 명당중의 명당인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북한산이 보이고 옆으로는 청와대가 안착해 있는 모습.

저녁에 멋진 야경을 감상하면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공간입니다. 며칠 전에 다녀 갔을 때는 너무 바뻐서 그냥 지나쳤고 일기가 고르지 못해 안개낀 광화문 하늘을 봤지만 이날은 조금이나마 구름이 걷히는 행운을 맞이합니다.





예전에 근무를 했던 동네. 종로1가 영풍문고 바로 옆 빌딩. 자주 발걸음을 옮기며 피맛골을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걸을 수 없는 과거의 추억으로 사라졌습니다.
재개발의 바람이 청진동에도 불어 닥쳤고 어김없이 콘크리트 건물은 새워집니다. 새로운 공간이 창출되지만 그 시절의 추억을 담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과거의 모습은 하나둘 지워져 가져는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다 봅니다.



무교동 방면. 청계천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바로 앞에는 서울파이낸스 빌딩이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아래 사진은 멀리 시청앞 광장이 보입니다. 
최상층에서 앞뒤로 툭 터져 있는 도시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아 몇 장면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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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걷다

칸의視線 2010.03.15 22:52

청계천
개장한 이래로 처음으로 걸어 봅니다. 도심을 가르는 거대한 수로로 변신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물 옆을 걸어보기는 이번이 최초.. 결코 맘에 드는 결과물이 아니어서 눈길한 번 주지 않았습니다. 일요일도 특별한 일이 있어서 근처에 가게 되었고 간 김에 물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신혼초 청계9가 근처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했고 그 옆을 가로지르는 청계고가 밑을 버스로 이동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꽃마차
말이 끄는 마차다. 하지만 청계천과 어울리지 않는 풍경이고 쌀쌀한 꽃샘추위에 말이 무척 지쳐보인다. 흙을 밟고 걸어야 행복할 텐데 딱딱한 아스팔트위를 그것도 마차에 사람을 태우고 매연 풍기는 도심을 걸어야 하는 말을 보니 안스럽다. 나라도 타지 말아야 겠다. 그렇게도 프로그램이 없나 안타깝다.



국기
한국전쟁 참전국의 국기다. 민족의 비극이지만 잊지 말자고 사진전을 펼치고 있다.




다리밑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비록 인공 수로지만 흐르는 물을 보며 마음의 스트레스를 물과 함께 떠나 보내자.


생활속의 철
삶 깊숙이 철은 스며들었다. 어떤 형태로든 바로 곁에 존재한다. 폴짝 뛰어 오르면 닿을 듯한 높이에 철은 있다. 튼튼하게 지진에도 거뜬하게 견딜 만큼 짱짱하게 버티고 있다. 듬직하게 계속해서 옆에 있어다오.



전시장
안중근 의사와 관계되는 사진 전시장.
다리 밑의 공간이 훌륭한 전시장으로 거듭났다.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사진에서 안중근 의사의 근엄함이 묻어 나온다.


봄소식
앙상하지만 계절은 거스를 수 없다. 벽에서 곧 봄이 피어 날 것이다.
불 밝힌 조명에 파릇파릇한 담쟁이 잎이 춤을 추는 날이 곧 돌아온다. 한 폭의 수채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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