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
쌍둥이 자매칸의視線 2011. 12. 18. 01:25
쌍둥이 조카 자매 돌잔치 연말연시를 피해 앞 당겨서 했습니다. 12월 토요일 오후는 역시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코엑스까지 한시간 반이 소요되었고, 지하주차장 발권기가 고장나 한참 동안 멈춰서 있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밀릴줄 알고 일찍 출발해서 늦지 않게 도착. 장손의 쌍둥이 딸 자매, 역시 가족 친지분이 빠짐없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결혼 4년만에 소식을 보내주었는데 덧붙여 쌍둥이로 기쁨을 배가 시켰습니다. 자매의 증조할머니까지 먼길을 오셨습니다. 왕할머니(저의 외조모)께서 참석하시니 나머지 식구는 열외 없이 오셨지만, 치료중인 아내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사촌동생은 불참. 간만에 모이니 얘기가 길어졌고 6시에 시작은 식사는 9시가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는 이야기들이 한 보따리 풀어졌지요. 저에게..
-
수프레모_칠레의 향기칸의視線 2010. 11. 27. 12:08
수프레모_칠레의 향기 추워진 날씨 탓에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코엑스에서 열리는 카페쇼 2010 에 가볍게 발도장을 찍고 옵니다. 커피가 대세지만 항상 궤도를 함께하는 茶_ 녹차, 홍차 등등 이 부스는 칠레산 홍차 전문 수입회사로 다양한 종류의 허브차가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 트와이닝, 아메다, 립톤 등 유명브랜드는 접해봤지만 수프레모는 오픈마켓에서 상품만 잠깐 봤던 기억뿐입니다. 평소에 차를 좋아하다 보니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그때 스쳐지나갔던 홍차 브랜드 수프레모를 접하니 반갑기도 하고 실제의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커피 부스를 제치고 첫 번째로 방문를 합니다. 샘플로 개봉된 향을 맡으니 그윽한 향기로움에 자연스레 눈이 감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칠레하면 고모님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