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탁스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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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quipment_Canon칸의視線 2009. 4. 5. 01:45
카메라 가방이 불편하여 간만에 장비를 모두 꺼내 본다. 한꺼번에 담을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해서 몇 개 되지는 않지만 정확하게 렌즈와 기타 잡동사니의 부피를 파악하기 위해서 챙겨봅니다. 무게 역시 어깨에 부담을 줍니다. 그래서 배낭형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L-렌즈의 로망에 사로잡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렌즈만 영입을 했지요..Tilt & Shift 렌즈(TS-E)는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건축물의 왜곡을 없애기 위해서 구입했는데 쓸일이 별로 없네요. 레어 아이템 입니다. 나머지 렌즈는 전투형에 가깝게 항상 마운트 되어 생활속의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도 10D(캔디)는 굳건하게 저의 손에 쥐어집니다. 아직은 팔팔합니다만, 조만간 신형 오두막에게 자리를 내줄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