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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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습니까?칸의視線 2008. 6. 29. 10:53
결혼식을 마치고 피로연 장소로 이동합니다. 알림판이 방향 표시를 잘 해놨네요. 이런 행사를 자주하는 장소이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찰칵~! 한 장 남겨봅니다. 역시 일본측 신부 친구분들은 사진 촬영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합니다. 대부분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쥐고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신랑측과는 대조되는 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촬영 광경을 지켜봅니다. 기록에는 강한 면모를 보이는 옆나라 사람들의 행동은 여기서도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좌석배치도. 결혼식 피로연 장소에서 A4 Size로 좌석과 이름 석자가 인쇄된 배치도는 처음 받아들었습니다. 장장 4시간에 걸쳐 3부로 나뉘어진 피로연 정말이지 "우~와"하는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터져나옵니다. 여기저기 세심한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