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2.02.05 THE COFFEE 연남동 (4)
  2. 2012.02.02 소소한 지름 (12)
  3. 2011.02.22 기념일 카페에서 (6)
  4. 2010.11.18 2011 티스토리 사진공모 _ 겨울 (21)
  5. 2010.03.21 Waltz&Dr.Mahn 커피박물관_남양주 (18)
  6. 2009.11.30 제8회 카페쇼_COEX 대서양홀 (12)
  7. 2009.10.29 캐논 IXUS 200 IS [Coffee Society_사당동] (2)
  8. 2009.01.09 커피볶는 곰다방 (36)
  9. 2009.01.03 무박 2일 (24)
  10. 2008.11.15 Hand Drip (5)
  11. 2008.06.08 Hand drip Coffee (26)
  12. 2008.02.19 하나 골라 보시겠습니까? (14)

THE COFFEE 연남동

올댓커피 2012.02.05 21:38



모임에서 회원들과 함께간 커피볶는집 The Coffee, 연희동
인근에 화교분들의 중국음식점이 가득한 거리에 아담한 로스팅 하우스가 있습니다. 커피 투어에서 뵌 적이 있었고 그간 준비하시고 개업하신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제야 방문합니다. 공교롭게도 방문한 날이 오픈한지 딱 1년 되는 날..남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작은 가게에서 신선함에 집중하여 손님을 누적시켰다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생두는 한 달 이상 보관하지 않도록 물량 조절에 민감하게 대응하셨고, 같은 생두지만 가장 최근에 수확된 커피를 확보하려고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에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방문하던 날 오픈 후 365일. 1주년 이 공간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오롯이 전해주셨습니다. 연배가 있으신 분으로 삶의 2막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들을 수 있었고, 5년의 준비 끝에 지금의 가게를 개업하셨습니다.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을 갖고 계셨지만 듣고 보니 정말 다채로웠습니다. 수중 촬영전문가로 활약을 하셨고, 중고골프연맹 창설맴버로 8년 가까운 시간을 봉사하신 대표님. 그런 인생의 경험이 오롯이 녹아든 공간입니다.




생두를 대하는 정성스런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9평 공간에 로스터기 보다 더 큰 부피를 지닌 항온항습기.. 오른쪽 공간에 우뚝 서있습니다. 얼핏 보면 냉장고로 생각하기도 했구요. 에어컨이 왜 저기에 있지하고 의문을 가지기도 했답니다.
특히 보관 생두의 온,습도 조절용으로 설명을 듣던 회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또한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었지만 열풍식 로스터는 압권이었습니다.  3상 전기를 사용하는 기계로 산업용 전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통 로스터기를 보여주며 기계를 강조하지만 이곳은 꼭 꼭 숨었습니다. 기성제품이 아닌 관계로 모양은 조금 어설프지만 정성이 듬뿍 담긴 머신이었습니다. 이 날 여기에 참석한 회원분들에게 들은 얘기로는 괴물(?)로스터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수납 공간을 천정 방향으로 잘 활용하셨습니다.
단순하지만 중심이 잡힌 매뉴에서 샵의 방향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롱블랙"은 아메리카노 스타일이지만 좀 더 진한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커피가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촛점이 흐려진 캐리커쳐 스텝중 한 분의 작품입니다.
대표님의 특징을 단순하고도 절제된 선으로 정확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저도 이런 그림 한 장 받아 보고 싶어요.


저희가 미리 방문한다고 말씀드렸기에 개업 1주년 기념으로 저희에게 맛있는 원두커피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맛나게 잘 내려서 마시겠습니다.

'올댓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로마키트  (2) 2012.02.11
THE COFFEE 연남동  (4) 2012.02.05
테라로사 커피로드  (14) 2011.12.12
커피, 어디까지 가봤니?  (6) 2011.11.30
Water Brewed Coffee  (4) 2011.11.08
Coffee Masterclass_신기욱  (8) 2011.10.18
Trackbacks 0 : Comments 4

소소한 지름

칸의視線 2012.02.02 23:02



호기심이 발동하여 결국 클릭 몇 번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수애가 사용하여 원두커피를 내려마셨다는 그라인드리퍼(Grindripper)
원스탑으로  갈아서 바로 물만 부어 커피를 내려 마실수 있는 간편한 도구 입니다. 야외에서 돋보이는 기능을 발휘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부피도 그리 크지 않고 해서 매니아에게 매력적인 기구.
즉시 사용해 보니 역시 간편 합니다.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서 꽤나 비싼 가격에 원두와 함께 결제 들어갔습니다. 이것 저것 필요 없고 그라인드리퍼만 있으면 즉석에서 핸드드립으로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양이 적습니다. 자주 마시는 편이라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3~4인용의 크기가 좀 더 큰 제품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요제품은 1~2인용. 혼자사는 분들에게 적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라인더의 관건은 원두를 갈았을 때 굵기 조절 입니다. 일정하게 잘 갈려야 하는데 이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줍니다.
색상은 검정색, 빨강색, 연두색이 있는데 무난하게 검정색을 선택했습니다. 아내 역시 사용해 보더니 호감을 표시합니다. 간편성이 좋고 디자인이 멋지다고 합니다. 커피를 내려 마시는 또 하나의 도구가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따뜻한 겨울 밤 보내십시요. 저 커피 한 잔 내려 마십니다..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탁자 속 흑백사진  (4) 2012.02.05
채선당에서 회식  (2) 2012.02.04
소소한 지름  (12) 2012.02.02
눈 오는 날  (12) 2012.01.31
친구와 세상사는 이야기  (8) 2012.01.29
한 손에 잡히는 풍경사진  (2) 2012.01.27
Trackbacks 0 : Comments 12

기념일 카페에서

칸의視線 2011.02.22 16:12
카드사의 문자메시지를 보고 알아 차렸습니다.
어제가 결혼기념일 이라는 것을
헤아려보니 13년.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날이 날이니 만큼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사당역 근처의 카페에 갑니다. 있다는 것만 알고 그냥 갔었는데 생각보다 층고가 높아 덜 답답했습니다. 북카페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역시 조명이 한 몫을 단단히 합니다. 하지만 활자를 읽기에는 해가 떨어진 저녁에는 힘들었습니다. 스텝이 피곤해서 그런지 밝은 표정도 아니고 조명의 조도를 높여주는 것도 없었습니다. 구석 테이블에 앉은 여성분은 책을 읽고 있었지만 제가 봐도 너무 어두웠답니다. 상황 파악이 되었으면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기색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어느 남자손님은 일행이 있어서 뒤늦게 합류를 했는데 사이다를 주문합니다. 직원이 말하기를 콜라만 있고 사이다는 없답니다. 질문과 대답이 3번 왔다갔다 했는데 차라리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편의점에 가서 사올 수 있는 문제 아닌가 판단합니다. 물론 혼자만 있다보니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잠깐인데 아쉬운 부분으로 결국 손님은 BAR 앞의 얼음물만 마시고 말았습니다. 이래 저래 불편한 장소가 되었네요. 아내에게 미안해 집니다.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펑션을 돌려라_NX11 체험단모집  (10) 2011.02.26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8) 2011.02.23
기념일 카페에서  (6) 2011.02.22
수산시장에서의 토요일 밤  (13) 2011.02.20
졸업, 새로운 시작  (8) 2011.02.18
떡볶이  (14) 2011.02.17
Trackbacks 0 : Comments 6

2011 티스토리 사진공모 _ 겨울

칸의視線 2010.11.18 18:11
다시 가본 북촌 8경. 때마침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창덕궁을 옆에서 볼 수 있는 포토스팟에 서서 멋진 한국건축의 선을 바라 본다. 궁궐의 대표건축 창덕궁. 언제봐도 멋지지만 겨울에 하얀 눈이 쌓인 지붕의 아름다움이 한국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 바라본 담장.
디테일에 한국의 건축. 건축적 질서를 담장이라는 벽면에서 느끼게 합니다.




용산 갈월동의 카페마니아
찰라의 순간에 화살표 아래로 석유를 담은 트럭이 지나갑니다
이날은 업체 방문을 위해 먼저 도착했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핸드드립
추운 겨울 뜨거운 한 잔의 커피. 굳어버린 마음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가스를 뽀글뽀글 뿜어내며 원두의 맛이 터져 나오는 장면.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feShow2010_COEX  (6) 2010.11.23
과일의 향기를 마시다  (16) 2010.11.20
2011 티스토리 사진공모 _ 겨울  (21) 2010.11.18
2011 티스토리 사진 공모 _ 가을  (6) 2010.11.18
2011 티스토리 사진 공모 _ 여름  (14) 2010.11.18
2011 티스토리 사진 공모 _ 봄  (6) 2010.11.18
Trackbacks 0 : Comments 21

Waltz&Dr.Mahn 커피박물관_남양주

작은旅行 2010.03.21 10:28


WALTZ & DR.MAHN COFFEE MUSEUM
남양주 영화촬영소와 인접하여 두 장소를 한꺼번에 방문한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주말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

커피박물관.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이 있다.  커피관련 유물들이 전시되고, 파종에서 부터 음용까지의 단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었다. 해설과 체험이 함께하는 관람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음성안내기를 통하여 전시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입구에서 부터 강한 인상을 주는 티켓박스(앰블런스를 개조) 이며 주차 요원의 사무실이다. 거친 외장 마감이 계단으로 이어지고 붉은 컬러가 시선을 붙잡는다.


앤티크한 분위기가 출입구 부터 압도한다. 외벽의 마감이 계단까지 이어집니다.
각종 포스터와 커피 관련 자료가 빼곡하고 벽을 메우고 있습니다. 조명이 분명 클래식한 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합니다. 차분하게 하나 하나 살펴보고 싶었지만 주말이라 계속해서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밀려서 통과합니다.




커피의 관능검사 즉, Cupping 또는 Cup-Test 내용에 대한 포스터. 관능검사를 하는 사람을 Cupper 라고 합니다.
커피의 맛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데 일종의 Guideline입니다.
사람의 감각에 의한 평가로 주관적이 될 수 밖에 없고, 당연히 같은 커피지만 사람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내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 Cupper라면 그 편차는 확연하게 줄어들 것입니다. 커핑훈련을 하는데 커피용 아로마키트의 향미에 대한 설명이 포스터에 있습니다.


각국의 생산지 별로 생두가 전시.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지역적인 특징을 담고 있어서 비교하면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크기와 색깔이 쉽게 구별됩니다.
바로 옆에 4개국이 더 있는데 생략합니다.


수동식 핸드밀.
볶아진 원두를 갈아주는 용도로 굵기 조절이 되는 지는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자주 마시다 보니 전동식을 사용합니다.
에스프레소는 밀가루처럼 곱게, 핸드드립은 굵게 설정을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전동밀은 1 부터 7 까지 굵기 조절이 가능.
숫자가 작을 수록 곱게, 클수룩 굵게 갈아집니다.


즉석 로스팅 기구
영상자료를 보면 중동의 시리아 에서는 손님이 방문하면 직접 사진과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즉석에서 로스팅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갈아진 커피에 물을 섞어서 커피가루를 가라 앉혀 마십니다. 터키의 이브리크 커피와 비슷하게 음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두 자루
생두를 담는 자루(마대)에도 각 산지의 개성이 묻어납니다. 위 사진은 축소모형으로 과테말라, 카우이, 자메이카의 생두 자루.
이외에도 12종류가 더 있는데 시간관계상 생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질산이 가장 거칠게 느껴 졌습니다.


통돌이 로스터
모터를 이용하여 통 아래에 가스렌지를 사용 돌리면서 볶는 로스터 일명 통돌이. 도쿄 오키쿠보의 브라운칩에서 열심히 돌아가는 통돌이에 눈이 동그랗게 뜨고 봤습니다. 그래도 대형로스터가 쓱싹하며 돌아갈 줄 알았는데 조그만 통돌이 4개가 씩씩거리고 돌아가는 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산지별 생두
생김새가 제각각 입니다. 한 종류만 놓고 보면 모르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놓고 보니 특징이 뚜렸하게 나타납니다. 대부분 아라비카종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로브스터종은 인스턴트용으로 대부분 사용됩니다.





핸드드립
실제로 원두를 갈아서 내려마시는 체험을 합니다. 국가별로 볶아진 원두를 선택하여 전동밀에 넣고 갈아 여과지에 담고 뜨거운물을 부어 내립니다. 서버에 담겨진 커피를 잔에 옮겨 담아 시청각실로 이동하여 마시면서 영상자료를 봅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자주 내려마시고 있어 생소하지는 않았습니다.



BAR
BAR 뒷편의 주방. 에스프레소 머신은 보이질 않고 전동밀과 포트와 서버, 찻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로스팅 5단계
생두를 다섯 단계로 볶은 커피가 전시. 각 국가마다 로스팅 단계와 표현이 조금씩 다릅니다. 
유럽에 비해 볶는 정도가 일본이 조금 더했습니다.




시청각실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가지고 시청각실로 이동하면 70년대 다방을 컨셉으로 공간을 만납니다. 각종 서적과 찻잔이 빼곡하게 전시되었습니다. 진열대의 찻잔을 보니 담는 용기가 더욱 중요하게 보입니다.




포장지
각 산지별로 생산된 원두가 담긴 포장지 입니다. 미세하게 구멍이 둟려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래 보관하게 되면 산폐가 일어나므로 신선하게 마실려면 볶은 뒤 대락 15일 이내에 마셔야 한답니다.




왈츠와 닥터만 포장지
왈츠와 닥터만 에서는 생두도 포장하여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볶아진 원두만을 판매하는데  생두 판매는 여기서 처음 봅니다. 볶아지면 수분이 증발하여 생두의 무게는 줄어듭니다.
무게에 차이가 확연하게 납니다.







닥내부 전시장 스케치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의 전시장 모습입니다. 박물관장님의 열정이 담긴 수집품과 각종 자료에 감탄을 합니다.



왈츠와 닥터만 프리미엄 레스토랑
박물관 출입구 우측으로 나오면 북한강을 바라보는 야외 공간이 나옵니다. 1층은 프리미엄 레스토랑. 2층이 박물관
레스토랑의 할아버지 지배인이 눈길을 끕니다. 주한미군의 장교클럽을 거쳐 노르웨이의 호화유람선에서 바캡틴으로 근무했던 지배인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고전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멋쟁이 할아버지 입니다. 보우타이에 검정 양복을 입고 품위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분위기에 걸맞게 가격도 고가입니다. 커피 리필은 기본입니다.



DR.MAHN 우체통
북한강변에 멋지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엽서를 작성하여 우체통에 집에 넣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야외테라스
따뜻한 봄날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공간.
하지만 방문한 날은 황사로 하늘이 뿌옇게 덮혀있었고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계절은 봄인데 추위가 느껴져 난로가 있어야 했습니다.




치즈케익과 단종커피
그냥 갈 수 없죠. 옆지가 옆구리를 쿡쿡 찔러서 모른척하고 들어갑니다. 방문전에 수제비를 한 그릇 이미 먹어서 여기서는 치즈케익과 커피로 산뜻하게 마무리 합니다.


주 소
472-872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72번지

전 화
031-576-6051
팩 스

031-576-7957
www.wndcof.org

개 관 시 간

오전 10시30분~오후 6시 (마지막 입장 오후 5시) * 월요일 휴관

관 람 료
관람료에는 체험료 포함
대인/5천원  소인/3천원

'작은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래섬_한강시민공원  (20) 2010.05.05
Cafe 나무그늘_영등포 타임스퀘어  (22) 2010.04.11
Waltz&Dr.Mahn 커피박물관_남양주  (18) 2010.03.21
고당커피_남양주  (20) 2010.03.21
나미나라공화국_남이섬  (21) 2010.03.07
TIMES SQUARE  (24) 2010.02.23
Trackbacks 1 : Comments 18

제8회 카페쇼_COEX 대서양홀

칸의視線 2009.11.30 00:38


올해도 어김없이 옆지기와 다녀옵니다.. 작년에 비해 BOOTH가 많이 늘었지요.  커피의 비약적인 증가를 피부로 접합니다.
이영민 바리스타의 라테아트..이 분야에서 TOP을 달리는 분입니다. 감각은 여전합니다.




요즘 TREND가 커피와 짝을 이루는 대표적인 아이템이 커피를 앞서가는 추세입니다. 예전에 커피와 베이커리의 비율이 7:3이라면 현재는 역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빵과 와플, 아이스크림은 정착이 되었고 샌드위치와 토스트는 고전적인 매뉴로 뒷자리로 물러나게 생겼습니다.




빵으로 만든 가든..Bread Garden[?]
보드판 위에 빵을 부착시켰습니다..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안성맞춤. 여기 저기서 셔터음이 들립니다.





이동식 카페를 소개하는 페이지.. 이미 구입했던 책인데 업그레이드 판.




네이버 카페 "커피마루"에서 전시하는 커피콩..




도미니카 공화국의 커피를 홍보하러 대사관을 통해 나온 미수다의 "안젤라" 역시 알아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포즈를 취하는데도 익숙하고 연신 V를 그립니다.






고가의 코피루왁..그래서 짝퉁도 많은가 봅니다. 집에도 하와이산 제품이 한 봉지 가득있는데 석연치 않습니다. 향기도 많이 달아나 버리죠. 너무 오래두면 안됩니다. 식품이니 그때 그때 신선하게 마셔야 합니다.






"커피마루" 동호회 회원의 융드립..자연스럽게 주전자가 돌아갑니다. 한층 풍부한 향미를 자랑합니다.




"커피마루" 동호회 회원의 자작 로스터 입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해의 끝에  (14) 2009.12.02
추억의 앨범  (6) 2009.11.30
제8회 카페쇼_COEX 대서양홀  (12) 2009.11.30
카메라타_헤이리  (14) 2009.11.24
덕수궁 돌담길..정동  (24) 2009.11.18
배병우.. 덕수궁미술관  (14) 2009.11.16
Trackbacks 1 : Comments 12

캐논 IXUS 200 IS [Coffee Society_사당동]

칸의視線 2009.10.29 00:41
Trackbacks 0 : Comments 2

커피볶는 곰다방

작은旅行 2009.01.09 00: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비게이션에 주소 입력하고 갔는데 한참을 해매다 발견했습니다. 커피수첩 책에 소개된 다방. 오직 드립 커피만 존재합니다. 스트레이트 커피 즉 단종커피만 취급. 그 흔한 전화도 없고, 홈페이지나 블로그 뭐 이런 것 절대 없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70~80년대 시절로 거슬러 갔다 왔습니다.
여기서 말로만 들었던 르완다 커피를 구경할 수 있었고, 구입은 못했습니다.




장난스럽게 접혀진 메뉴판. 여기는 흡연이 가능한 다방입니다. 그래서 정말 보기 힘든 성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담배를 맘껏 피울 수 있는 공간. 요즘 찾기 힘들죠.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내부가 침침합니다. 사진 촬영 무척 힘듭니다. 그렇다고 플래시를 터트리면 민폐를 끼치는 관계로 노이즈가 떡이 되지만 ISO 팍팍 높입니다. 착 가라앉은 분위기에 번쩍거리면 바로 나가야 하는 공간처럼 보였습니다. 그래도 요즘 구경하기 힘든 공간이죠.




귀에 착착 달라붙는 소리가 여기서 쏟아져 나옵니다. 빈티지 스피커 카랑카랑한 음악이 물에 잘 풀린 반죽처럼 말랑말랑 합니다.




서점에서 만지작 거렸던 책인데 느낌이 좋았고 가슴에 와닿는 내용에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 돌아옴. 여기서 이 책을 만날 줄 몰랐습니다. 그것도 저자의 서명과 짧은 글. 쥔장은 주말과 휴일에는 휴무, 여기는 홍대 앞에 있습니다.

'작은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사에서 만난 커피_길상사  (34) 2009.02.01
바람부는 날 통의동을 거닐다  (32) 2009.01.11
커피볶는 곰다방  (36) 2009.01.09
무박 2일  (24) 2009.01.03
라면이 땡기는 날_안국동  (14) 2008.11.24
북촌 8경을 걷다_가회동 일대  (28) 2008.11.16
Trackbacks 0 : Comments 36

무박 2일

작은旅行 2009.01.03 12:20

  "무박 2일" 동해 바다의 기운을 받고 왔습니다.
매년 목도하는 풍경이지만 정체된 고속도로 위에 나서고 싶지 않아서 연말연시 방바닥에 X-RAY 촬영을 수 차례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을 맞이하는 스스로에게 다짐이 필요함을 감지합니다. 벌써 작년이라고 표현이 됩니다. 2008년 급격한 변화를 온 몸으로 겪은 저에게는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회사일과 개인적인 일이 겹치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 바탕 태풍이 지나간 시간으로 이제야 느낍니다. 2008년 12월 31일 마지막날 회사의 일도 무척이나 분주했고 긴장되었습니다. 퇴근길 운전중에 입금 되었다는 거래처 직원의 전화를 받고서야 한시름 놓게 됩니다.

  불편했던 기억들을 바닷 바람에 날려 버리고 2009년 새해로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동해의 일출을 보려고 톨게이트를 지나 갑니다. 정체된 아스팔트 위에서 기나긴 시간을 보내고 도착했지만 이미 태양을 떠오른지 오래되었지만 콧속을 간지럽히는 차가운 공기는 근심으로 가득한 머릿속을 비워내기에는 그만 이었습니다. 정말 새로운 기운이 온몸으로 파고 드는 기분이었답니다.

  작은 여행은 맛집 탐방과 함께 했습니다.
일단 커피계의 1세대로 회자되는 "박이추"님의 강릉 "보헤미안"으로 달려갑니다. 여기서도 강릉 앞바다는 보입니다. 앞서 포스팅 했던 커피수첩의 목록에 당당하게 소개되는 카페 강릉의 보헤미안. 실제로는 주문진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커피공장 "테라로사"와 바닷가 횟집 안목의 머구리횟집. 1박2일 코스로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었답니다. 다음에는 보헤미안에서 함께 운영하는 팬션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늦은 기상과 함께 보헤미안의 모닝세트로 브런치를 시식하면 금상첨화 입니다. 그리고 한 상 가득 바닷가 회를 2층에서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먹고, 남쪽으로 테로로사를 끝으로 커피로 마무리 하고 서울로 고고씽. 이런 코스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근무관계로 이번에는 참석하지 못한 옆지기와의 다음 일정입니다. 올해는 Daum CAFE "Freebird" 영어동호회 회원님들과 해변을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Master로 활동중 입니다.

확대


시원한 강릉의 안목해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장소를 처음 부터 알고 갔던 것은 아니고 테라로사 사정님께 추천을 받은 횟집앞의 해변이었습니다. 직원들의 회식 장소. 바람 탓에 높은 파도가 해변을 감싸 안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지만 머릿속이 개운해지고 정신이 또렸해져 옵니다. 이래서 그 먼길을 떠나는 것 같습니다.
졸음운전으로 놓았던 정신줄을 똑바로 잡을 만큼 영하의 칼바람.. 온몸으로 맞고 돌아 갑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서울로 고고씽~!

확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보헤미안의 "모닝세트"는 정말 가격 대비 맛이 탁월했습니다. 양도 적당했구요. 브런치로 선택에 고민하지 마십시요. 시쳇말로 "강추"이옵니다. 오전11시까지 5천원이고 이후로는 7천원. 세트 메뉴를 보는 순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참새가 방앗간 앞을 그냥 지나치면 곤란하죠. 이곳의 캐릭터가 담긴 블렌딩커피 200그램 구입. 가격도 참 착했습니다. 맛에 대한 평가를 아주 주관적으로 하자면 뒷맛이 깔끔하게 일본식 된장국을 먹고 난뒤의 개운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나 쥔장께서는 재일교포 출신.


확대


동호회 회원께서 소개를 해주셔셔 다녀갔습니다. 커피공장 그 자체였습니다. 높은 천정에 목재 마감.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여기서 만들어 판매하는 케이크와 빵을 먹어 봐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아쉬웠고 다음 기회에 꼭 시식을 해야겠습니다.

확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동해까지 왔는데 횟집을 다녀가지 않으면 말이 안되지요. 테라로사 쥔장께서 소개해주신 "머구리횟집"입니다. 안목에 있다는 메모를 가지고 무작정 갔는데 해변과 가까이 있었고 2층에서 해안을 바라보며 먹는 회는 일품이었습니다. 가격 저렴 Good~! 복잡한 정동진을 가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그 방향은 얼마나 차량이 밀리는지 입구에서 그 광경을 보고서 입을 벌리고 말았습니다. 안목해변에 있는 "머구리횟집" 역시 날이 날이니 만큼 손님들로 북새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했답니다.

'작은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부는 날 통의동을 거닐다  (32) 2009.01.11
커피볶는 곰다방  (36) 2009.01.09
무박 2일  (24) 2009.01.03
라면이 땡기는 날_안국동  (14) 2008.11.24
북촌 8경을 걷다_가회동 일대  (28) 2008.11.16
풍미를 찾아서_dropp Organic coffee  (20) 2008.10.28
Trackbacks 0 : Comments 24

Hand Drip

칸의視線 2008.11.15 01:44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절의 길목에서 희미해져 가는 가을 빛깔이 아련해지는 시간.
4평 남짓한 공간에서 하루 종일 서있다가  떨리는듯 가는 물줄기로 한밤에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 나선다.
씁쓸함과 신맛이 어우러지는 풍미에 자연스럽게 눈이 감긴다. 향기에 취하고 빛깔에 빠져본다.
가을이 물러가는 것이 아쉽다. 높고 파란 하늘도 이번주로 막을 내린다. 두터운 외투를 준비하라며 겨울의 초입을 기상캐스터는 강조한다. 비가 내리고 나면 수은주가 떨어진다.
그럼 더욱 커피의 향 가슴에 와닿는 겨울이 왔음을 알게될 것이다.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계<關係>  (6) 2008.11.21
내 가방 안에는_ 트랙백 놀이  (14) 2008.11.15
Hand Drip  (5) 2008.11.15
가을의 끝을 잡고  (8) 2008.11.09
낯 두꺼운 토스트와 마주치다. 전광수 Coffee House<북촌점>  (16) 2008.11.06
단단한 하루  (10) 2008.11.04
Trackbacks 0 : Comments 5

Hand drip Coffee

칸의視線 2008.06.08 02:4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쥔장의 구수한 입담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드립커피를 눈앞에서 내려 주시구요.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서 그런지 뜸들이는 과정에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원두가 신선해야만 높이 부풀어 오른다고 합니다.
입이 호사를 누렸습니다. 풍미의 확연한 차이를 혀끝은 감지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재료가 신선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고 원판 불편의 법칙은 여기서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음식의 맛은 재료의 신선도가 좌우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주전자에 물 온도계가 꽂혀 있었습니다. 맛의 정직함을 지키고자 하는 배려가 보입니다. 그 결과 코끝을 간지럽히는 향기를 여름 밤에 만끽합니다. 한 순간에 뽑아낸 커피를 잔에 나눠 마시니 이 보다 더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별다방, 콩다방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운좋게 개업하는 날 가서 그런지 저희를 쥔장은 기억하시고 중간에 더치커피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이 맛에 얼마나 반했는지 좋은 기억을 갖고 다른 카페를 가보았지만 여기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찾았답니다.
확연한 차이가 느껴졌답니다. 원인은 신선한 원두 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 카운터에 커피 용품들이 예쁘게 전시되었습니다. 기구들이 다양하지요? 사고 싶은 마음을 꾹 눌렀습니다.
여기서까지 지름신이 강령하면 옆지기에게 혼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밝은 조명 아래 열심히 로스팅을 하고 계시는 스텝입니다. 더치 커피 내리는 기구가 실험실을 연상하게 합니다.
잠시 신촌에 머물렀습니다.

신촌의 "Dr.Beans" "Roasting House"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 연대방향으로 내려가다 올리브영 2층.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 조카_SY  (30) 2008.06.11
On the Deck  (32) 2008.06.09
Hand drip Coffee  (26) 2008.06.08
아침 短想  (12) 2008.06.06
"물가대란, 위기의 주부들"  (10) 2008.06.05
언니야표  (24) 2008.06.05
Trackbacks 0 : Comments 26

하나 골라 보시겠습니까?

칸의視線 2008.02.19 19:15
      입맛 따라 취향 따라 선택의 폭이 넓지요. 설날 고향에 내려가니 사촌 여동생이 이런 걸 보여주며 커피 한 잔을 뽑아 줍니다. 조그만게 신통방통하게 생겼고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나 알록달록한 캡슐이 등장합니다.

      1회용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랍니다. 로스팅과 신맛의 정도에 따라 뭘 집어 들어야 할지 고민스럽게 합니다.
기계에 살짝 집어넣고 뚜껑만 닫으면 자연스럽게 커피한잔이 뽑아져 나온다지요.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만 반대로  핸드드립만을 고집하는 장소도 있지요. 한 번 골라 보시겠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낙 깨알같은 글씨에 설명은 왜 이리도 긴지 모르겠습니다. 찐한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기 어렵지만 그냥 기계에 넣고 스위치 올리면 쭈~욱 뽑아져 나왔습니다. 별로 맘에 안드는 네슬레 제품이라고 합니다. 급 뽐뿌가 밀려왔지만 가볍게 지름신 퇴치를 하였습니다. 아나로그와 디지털 사이에 끼인 디지로그 세대라 받아 들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줄 위에서  (6) 2008.02.25
10th Anniversary of Wedding  (18) 2008.02.22
하나 골라 보시겠습니까?  (14) 2008.02.19
오렌지빛 향기로 스며들다.  (6) 2008.02.17
명함, 그 이면의 모습  (11) 2008.02.17
엿, 가장 솔직하고 달달한 이야기  (8) 2008.02.16
Trackbacks 0 : Comments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