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2.27 변산반도 횟집 (4)
  2. 2011.02.20 수산시장에서의 토요일 밤 (13)
  3. 2009.01.21 한 상 가득 (40)
  4. 2008.06.17 바다의 향기 (44)
  5. 2008.04.16 항구의 노스텔지어_고흥 녹동(2부) (16)

변산반도 횟집

칸의視線 2012. 2. 27. 11:48


 

늦은 출발로 숙소에서 멀리 움직이지는 못하여 가까운 횟집으로 갑니다.
시간 여유가 있었으면 격포항의 회센터로 갔을 텐데 말입니다. 간만에 식구들과 식사를 합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각자 바쁘다 보니 전부 모인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봄방학이 끝나기 전에 다녀오자며 변산으로 내려옵니다. 조카들이 무척 즐거워 합니다.




관광지라 그런지 가격대가 좀 높습니다.
국물은 시원했습니다만. 3%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역시 조미료가 투입 되었습니다. 
사진은 입맛을 확 돋구게 합니다.




회접시가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져로 나온 음식.
식성이 좋은 탓에 빠짐없이 먹었는데도 아쉬운 건 왠일인지? 쉽게 말하면 양이 적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격포항 회센터로 가서 푸짐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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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2.02.27 16:40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변산 바람이 맞고 싶습니다.
    격하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이제 봄이 오나 봅니다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12.02.27 17:20 신고 Modify/Delete

      봄 기운이 슬며시 다가옵니다. 새로운 달 3월이 코앞이구요. 격포항의 바람을 맞고 왔더니 감기 증상이..
      활기찬 한 주 보내십시요.

  2.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2.02.28 00:25 Modify/Delete Reply

    아 이 밤에 시장기를 느끼게 만드는 포스팅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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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에서의 토요일 밤

칸의視線 2011. 2. 20. 13:34
사케, 니혼슈를 마시자고 얼마 전에 알려줬고 이번에 사촌들을 만났다.
단촐하게 4명,
작년 12월 외조모 미수연에서 만나고 올해는 처음이다. 동생이 미리 예약해 놓은 횟집에 가서 확인하고 식당으로 향한다. 블로그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라고 한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개인적으로 첫방문. 노량진 수산시장은 항상 스쳐가는 장소로 기억에 남아 있었고 오늘 내부는 처음 들어가 본다. 불 밝힌 내부를 2층 복도에서 바라보니 신기하기까지 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인파속에서 생동감이 묻어난다. 게으름과 결별하지 못하거나 마음이 느슨해지면 다시 찾아 올것이다. 치열한 삶의 현장을 목격하고 긴장의 끈을 풀지 말자.


가볍게 두 병을 비운다. 이곳에서는 외부의 주류반입이 허락되었다. 정확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때는 눈치가 보였다. 이게 가능할까? 반면에 여기는 회를 마련해서 오면 좌석과 함께 지리로 탕을 끊여준다. 매운탕으로 조리 하지 않고 오직 지리로만 끊여준다. 맛의 깔끔함은 여기서 비롯 된 것 같다. 재료가 싱싱하지 않으면 조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여의도로 2차 GO. 화기애애한 토요일 밤을 간만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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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1.02.20 15:50 Modify/Delete Reply

    방문 감사합니다. 노량 수산시장 앞을 지나는 올림픽대로는 숫하게 지났지만 막상 시장안에 들어가본 게 몇 십년된 것 같습니다.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겠죠. 먹거리가 싱싱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11.02.20 22:17 신고 Modify/Delete

      지나가면서 보다가 지하철을 이용하여 들어가 봤는데 역시 활력이 넘치는 장소였습니다.
      새로운 한 주 즐겁게 맞이하십시요. 고맙습니다.

  2.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2.21 00:47 Modify/Delete Reply

    아흐 회가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3.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1.02.21 09:49 신고 Modify/Delete Reply

    도톰한 횟감이 정말 먹음직 스럽군요..
    노량진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여태 한번도 못가본...ㅎㅎ
    봄이 오기전에 꼭 한번 들러보리라는 다짐을...ㅎㅎ

  4.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1.02.21 10:09 신고 Modify/Delete Reply

    정말 깔끔한 맛집인 것 같아요
    노량진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11.02.21 10:57 신고 Modify/Delete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창밖이 햇살에 반짝입니다. 윤뽀님도 빛나는 한 주 되십시요..

  5.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2.21 12:24 Modify/Delete Reply

    해산물로 안좋아하시만 정말 싱싱해보이네요...

  6. Favicon of https://minsb.tistory.com BlogIcon MinsB 2011.02.21 18:04 신고 Modify/Delete Reply

    크~~~ㅎㅎ 회!! ㅎㅎ

  7. Favicon of https://ykyy.tistory.com BlogIcon 몽상가7 2011.04.17 09:08 신고 Modify/Delete Reply

    노량시장에가서 회를 먹은적은 있지만 사케를 사갈 생각은 못했었네요. 다음엔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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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가득

칸의視線 2009. 1. 21. 21:54
 장인&장모님께서 상경을 하셨습니다. 수의사로 오랜 시간 동안 동물들과 함께 하셨고, 은퇴를 하셨지만 아직 수의과학협회 에서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냥 오셨냐 그게 아니올시다. 고흥 앞바다의 싱싱한 해산물의 맛을 봤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과는 비교를 불허합니다. 지인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셨고, 당일 새벽 서울로 공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멋진 식탁이 마련되었고, 거의 명절 이브 분위기 입니다.



이 모습 그대로 잘 포장된 아이스박스에 담겨 식탁 위로 올라왔습니다. 바다의 향기가 물신 풍겼습니다. 이런 고소한 맛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맛나게~!



설이 다가와서 그런지 휴일을 맛난 "회"로 장식을 합니다. 싱싱함 바로 그 자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쫀득쫀득하고 상큼하였답니다. 바다의 식탁을 집안으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매번 노량진표 해산물을 먹다가 물론 그것도 자주 맛 볼 수 있는 재정 상태가 아니기에 더욱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오디와 복분자 그리고 호가든으로 목을 축이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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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isgeokr.tistory.com BlogIcon 별빛기차 2009.01.22 00:31 신고 Modify/Delete Reply

    으아..... 이게 뭔.... 테러...

    제가 회를 엄~~~~~~~~청 좋아하는건 어떻게 아시고... 설날 선물로...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ㅋㅋㅋ

  2.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9.01.22 04:31 신고 Modify/Delete Reply

    크하 회 못먹어요~ㅋㅋ 삶의 행복 하나를 못 누리고 사냐고 불쌍하다 하지만..
    씹히지도 않고 목구멍이 딱 걸려 넘어가질 않아요 요게..;;;
    남친님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더만 뻥쟁이-_-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9.01.22 08:32 신고 Modify/Delete

      아쉽게도 "회"하고는 코드가 맞지 않으시군요.
      저는 너무 좋아해서 새벽2시에도 누가 사준다면 나갔던 1人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2 12:57 Modify/Delete Reply

    그냥 바다를 한 상에 드셨군요. *.*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2 12:59 Modify/Delete Reply

    꺅꺅꺅~제주도에서 황돔회 먹었던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전복 +_+b
    거기다 복분자까지 ㅋㅋ
    정말 명절 이브 분위기였을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9.01.22 19:07 신고 Modify/Delete

      완전 명절 전야 분위기가 따로 없었습니다. 다른 친척분도 오셔서 함께했습니다.

  5.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9.01.22 14:24 신고 Modify/Delete Reply

    한상 거나하게 준비하셨군요.^^
    정성에 즐거우셨겠습니다. 설을 라인투어님댁에서 보내시나 봐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그리고 감기조심하시구요. 엄청 춥대요.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9.01.23 00:21 신고 Modify/Delete

      아주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명절은 저희 집에서 보냅니다. 장남인 관계로~!
      "소나기"님도 즐거운 "설"명절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1.22 15: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바다냄새가 한가득입니다..진수성찬이 따로 없네요 ^^*

  7.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1.22 22:29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너무하십니다..
    마침 선물로 들어온 복분자가 있으니 마른 오징어라도 뜯어야겠습니다..ㅎㅎ

  8.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1.22 23:11 신고 Modify/Delete Reply

    카 이건 너무 생생한데요..ㅡ.ㅜ;;;;;;;;;

  9. Favicon of https://moongsiri.tistory.com BlogIcon 딸뿡 2009.01.23 00: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아........... linetour님 흑흑......... 회들이 살아 꿈틀거리네요 어흥. 저, 회 못 먹은 지가 너무 오래 되었다는~
    눈물이 앞을 가리나이다 흑흑..... ㅠ_ㅠ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3 09:37 Modify/Delete Reply

    바다향이 마구 느껴지네요...아흑~!
    정말 산지에서 올라온 회라면 맛은 머...말이 필요없을듯...^ㅅ^b
    거기에 호가든까지!!- (저기 호가든 잔은 어서 구하셨는지요?...저도 구하고 싶은데....)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9.01.23 10:51 신고 Modify/Delete

      산지의 바다향이 느껴지십니까?
      마트의 특별판매대에서 캔맥주상자에 전용컵이 2개씩 붙어있었습니다.

  11. Favicon of https://abysmal.tistory.com BlogIcon 카루시파 2009.01.23 10: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론.. ㅡㅜ
    이거 보고.. 절망했습니다.
    뱃속에서 먹을것을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녹차 마셨더니.. 죽겠네요.

    전..회 킬러입니다..너무 비싸서 못먹고.. 대장님이 몸이 안 좋으셔서 못 먹고.. 에효.
    전..회 배터지게 먹어보는게 소원인데.. 이걸보니.. 안습... ㅡㅜ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9.01.23 10:53 신고 Modify/Delete

      "대따오"님도 회를 무척 좋아하시나봐요?
      식구가 좀 많아 조금 밖에 먹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12. Favicon of https://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09.01.23 11:0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정도면 정말 바다가 느껴지겠습니다. ^^

  13.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09.01.23 13:17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햐~~ 진짜 바다의 향기가 물씬!!!!
    그런데 , 물고기 배를 갈라서 ㅠㅠㅠㅠㅠㅠㅠ 회로 ㅠㅠㅠㅠㅠㅠ

  14.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09.01.23 17:56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우~
    소주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침 넘어갑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9.01.23 20:32 신고 Modify/Delete

      소주자리를 복분자와 그 이외의 술이 대신했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십시요..

  15. Favicon of http://dembyo.com BlogIcon dembyo 2009.01.23 23:07 Modify/Delete Reply

    옴마낫. 이거 몹니까. ;;;
    회도 회지만 전복에 개뿔에 해삼에 성게에 멍게에 문어까지.
    완전 언더더씨네요... 캬아~ ^-^

  16.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1.24 01:16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 회군요..@.@ ㅠ.ㅜ

  17. Favicon of https://poby0824.tistory.com BlogIcon poby 2009.01.24 01:58 신고 Modify/Delete Reply

    으아...이거 뭔가요...ㅠ.ㅠ 밤늦게 밥이라도 먹지 않았다면 그야말로 완전 참혹한 테러였을 듯...ㅠ0ㅠ
    정말 맛있으셨겠어요. 추릅.
    설 잘 쇠세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9.01.25 01:49 신고 Modify/Delete

      야심한 밤 음식테러에 가까운 사진이 되었네요.
      설 명절 잘 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8.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1.24 17:49 신고 Modify/Delete Reply

    컥...제가 어쩌자고 이 블로그를 열었는지..ㅠㅠ
    아직까지 제대로 된 음식도 못먹은 나는...이게 명절인가 싶기도 하고..ㅠㅠ
    부러워요. 회 무지무지 사랑하는데..어흑...
    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19. Favicon of https://thelights.tistory.com BlogIcon 빛이여 2009.01.26 14:40 신고 Modify/Delete Reply

    후덜덜..엄청난....
    크윽..회 맛있겠네요.ㅎㅎ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8 15:17 Modify/Delete Reply

    우와~~~~완전 부럽;;;;;;;;;;;;;;;;;; ㅠㅠ
    회 정말 좋은걸요~~~
    고흥에서 날아온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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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향기

칸의視線 2008. 6. 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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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전 멤버 황돔회 입니다. 한 종류가 더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용두암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서울에 급 연락을 취하여 추천 받은 횟집 "청산도"
역시 맛은 바닷가의 맛 그대로 싱싱했습니다. 제가 워낙 회를 좋아하다 보니 거절하는 법이 없습니다. 등심을 사준다고 하여도 시큰둥 하지만 "회"라 하면 고고씽 입니다.
어찌 제가 이 기회를 놓칠 수 있겠습니까? 결혼식 참석차 간만에 가족이 모인 자리이니 당연히 횟집을 들리는 것은 필수 코스로 두말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격도 적절했고 맛도 좋았다고 친지분들이 칭찬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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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에 주전이 출전하기전 에피타이저 급으로 나온 오징어회. 자리돔회 젓갈 함께 깻잎에 싸서 먹으니 환상적인 맛이 입안에 감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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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음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럭셔리한 전복 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합니다. 바다의 향기를 입안에 넣었습니다. 황돔회 보다 더 맛났다고 하면 주전이 섭섭하겠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왔으면 기분이 배가가 되었을 텐데 시험 관계로 빠지다 보니 아쉬웠답니다. 다음 기회 마련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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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왔는데 쌉쌀한 "한라산 소주" 한 병 비워 줘야 합니다. 바늘 가는데 실이 빠질 수가 없지요.
아무튼 입이 즐거웠고 눈과 귀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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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1 : Comments 4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6.18 00: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이시간에 정말 잘못 들어왔군여...ㅜ.ㅠ..;;;;;;;;;;;;;;;;;;;;;;;;;;;;;
    라면밖에 없는데...;;;;;;;;;;;;

  2.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08.06.18 02:10 신고 Modify/Delete Reply

    한라산 소주 디자인이 예쁘게 바뀌었네요? ^-^
    저희 반에 제주도에서 온 친구가 있어서 간혹 집에서 한라산 소주를 공수받아서 함게 나누곤 했습니다.
    한라산 물로 만들어서 그런지 서울의 그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ㅂ<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18 08:56 신고 Modify/Delete

      이*이 & 처**럼 과는 확연히 구별이 되었습니다.
      한라산 소주가 암반수를 사용했군요.

  3. Favicon of https://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08.06.18 07:23 신고 Modify/Delete Reply

    헉..맛있겠네요..
    정말 탱탱함이 느껴지는걸요?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6.18 09:58 Modify/Delete Reply

    오. 익숙한 병이군요. ㅎㅎㅎ
    사실 술 좀 한다는 사람들은 순한소주보다는 그냥 한라산 소주를 마시죠. 투명한 병의 소주..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18 12:14 신고 Modify/Delete

      보해의 "잎새주"와 비슷한 컨셉이네요..
      그렇지요 쎈술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08.06.18 21:35 신고 Modify/Delete

      아, 그렇군요 '순한소주'였네요^-^;
      정말 그냥 투명한 병에 들은 한라산이 더 맛나요.
      패트병에 들은 것도 팔던데 좀 가져오시지 그러셨어요 +ㅁ+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18 23:34 신고 Modify/Delete

      감귤 초콜릿은 구입해서 먹었는데 소주는 담에 페트병에 담긴 것으로 공수해 보겠습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6.18 12:55 Modify/Delete Reply

    아..소주..
    소주 끊었는데...정말 땡기네요...^^

  6. Favicon of https://poby0824.tistory.com BlogIcon poby 2008.06.18 14:12 신고 Modify/Delete Reply

    으아아악!!! 마이아이 마이아이...(내 눈!!!!!)
    못 볼 걸 봐버렸......흐륵. ㅠ.ㅠ
    안그래도 최근에 도저히 안되겠다고, 부산 가서 회 먹고 다시 들어오자고 친구랑 얘기했었는데...흑흑.
    도미회에다가 심지어 전복까지...털썩. 너무하세요!

  7.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8.06.18 14:56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진에서 싱싱함이 묻어납니다. 바다향도 전해지는데요,,
    입안에 맴도는 침만 삼켜봅니다.ㅎㅎㅎ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6.18 18:54 Modify/Delete Reply

    아...군침도네요 ㅠㅁ나왐농ㅁㄴ유ㅜㅎ,ㅡㅎ,ㅡ

  9. Favicon of http://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8.06.18 23:29 Modify/Delete Reply

    오징어까지는 참았는데..
    전복과 소주앞에서 침이 줄줄 ㅡㅜ"
    야밤에 급 소주가 땡기는군요.ㅎㅎ

  10. Favicon of http://ilovenecely.tistory.com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6.19 10:11 Modify/Delete Reply

    눈과..귀..입이 모두 괴롭네요 ㅠㅠ

  11.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08.06.19 11:32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 오징어 앞에서 gg를 쳐버렸습니다.
    회는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정말 맛있어보이네요;ㅁ;

    제주도를 가셨던거군요+_+ 오오. 한라산소주는 아직 못마셔봤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19 18:16 신고 Modify/Delete

      덤으로 다녀온 횟집이고요, 김영갑 갤러리는 열일 제쳐두고 다녀왔습니다.
      지역색이 물씬 묻어나는 한라산 소주였습니다.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6.19 12:41 Modify/Delete Reply

    우와 전복.. 우와 전복.... 정말 싱싱해 보이네요..
    회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제주도가서 회는 한번도 안먹었는데(집이 부산이라 부산에 가면 단골횟집에만 가거든요..;)
    제주도 갈 기회되면 꼭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어디있는지 대충 감이 오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19 18:16 신고 Modify/Delete

      워낙에 회를 좋아해서 정말 신났답니다.
      역시 회는 현지에서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6.19 22:19 Modify/Delete Reply

    ㅜㅜ 아 첫번째 사진에서 무너졌습니다. 그뒤로 오징어와 전복까지ㅜㅜ 잔인하십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19 23:01 신고 Modify/Delete

      첫장부터 쎈사진이 걸려서리 지송~!
      오징어는 약방에 감초처럼 나오는 친구이고, 전복을 먹으니 기운이 불끈 솟았습니다.

  14.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8.06.19 22:45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앙... 전복이 그립네요. 예전에 먹은거라도 트랙백 겁니다..ㅎㅎ

  15. Favicon of http://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8.06.20 01:59 Modify/Delete Reply

    와우 회는 먹지도 못하면서 한창 배고플 시간이니.. 음식사진이라는 이유하나로 침한번 흘려주고;;

  16. Favicon of https://ggony.tistory.com BlogIcon 꼬니80 2008.06.20 13:27 신고 Modify/Delete Reply

    역시 싱싱해보이는 음식들이 여러 사람들을 자극했네요..(저를 포함해서요..)ㅋㅋㅋ
    서울 상경하기 전에는 회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연중행사로 겨우겨우 먹곤 하네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17.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8.06.21 15:46 신고 Modify/Delete Reply

    헉! 너무 잔인해요! 잔인해! 아웅 회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21 23:34 신고 Modify/Delete

      볼 때마다 먹어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먼산 보며 참고 있습니다. 괜히 사진으로 남겼나 봅니다.

  18.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6.22 23:00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징어회..한치회처럼 보이는데요..
    울릉도에서 먹던 한치회가 생각나서 ..한치회처럼 보이는 걸까요??
    생생한 사진이 야밤에 뽐뿌를..꿀꺽^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22 23:35 신고 Modify/Delete

      울릉도에서 한치회를 드셨습니까? 가고픈 울릉도.

    •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6.22 23:45 신고 Modify/Delete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한치회 때문에.... 울릉도에 3번 갔습니다
      2만원이면 10마리 썰어서 5-6명정도가 회도 먹고 밥에 넣어서 비빔밥 먹으면....
      3일동안 매끼니마다 먹어도 질리지 않더군요...
      배삯이 비싸다는 것이 흠입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23 08:03 신고 Modify/Delete

      정정해역 울릉도 한치회~!
      저희 직원중 한분 고향이 그곳입니다. 뭐 오래전에 떠나왔지만 가끔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도 하십니다.
      정말 믿어지지 않는 가격, 배삯이 문제군요.

  19. Favicon of https://what-it.tistory.com BlogIcon @머지 2008.06.23 17:01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서 눈만 높아져서 갑니다~ ㅎ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6.24 21:43 Modify/Delete Reply

    우와~왠지 이곳에 저도 가본 횟집같아요. 황돔회랑 전복이랑 제가 먹고 찍었던 사진과 똑같네요. ^^
    한라산 소주까지두용~ㅋㅋ
    Linetour님 덕분에 그때의 추억 다시 떠올리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6.25 00:55 신고 Modify/Delete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 나십니까? 동일한 장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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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노스텔지어_고흥 녹동(2부)

작은旅行 2008. 4. 16. 23:26
포구의 추억이란? 코끝을 간지럽히는 비릿한 바닷내음.
오늘도 파도는 물결을 일렁입니다. 그럼 2부 출발합니다.
남녁의 끝 고흥 녹동항. 바로 소록도와 연결되는 항구 입니다. 조금 있으면 다리가 개통될 것이고, 그 시절의 모습은 추억의 책장에서 만나겠지요. 여전히 항구는 분주합니다. 거센 파도와 함께 삶을 이끌어온 어부의 손길을 언제나 기다리는 곳. 스치듯 지나가는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기에는 무언가 아쉬운 항구이지만 입을 즐겁게 해준다는 기대하나로 여기에 찾아듭니다. 바다의 싱싱함을 입안 가득히 채우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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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즈넉하다 못해 적막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평일 포구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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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모터 보트에 몸을 싣고 엔진의 힘을 빌어 전진 앞으로. 갈매기도 날개를 펼치며 창공을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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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부표는 나의 시선을 붙잡아 두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지런하게 놓여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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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차 목적지 입니다. 얼른 안으로 들어가야죠. 그래야 바다 친구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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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몸을 풀고 있는 이 친구들은 경매 대기중입니다. 주인을 잘 만나야 할 텐데~!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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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십니까? 무엇을 골라 보시겠습니까? 너무 많아 혼란스럽지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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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숫자가 삶의 치열함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선택이 되어야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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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허리 통증을 뒤로하고 손질하는 쥔장의 솜씨가 능숙합니다.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칼질은 계속됩니다.
이런 분이 있기에 우리는 바다의 상큼함을 한아름 담아갑니다.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잘 차려진 회 한상 잘 먹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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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6
  1. Favicon of https://gunbbagunpla.tistory.com BlogIcon 건빠건프라 2008.04.16 23:46 신고 Modify/Delete Reply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회인데, 사진을 보니 회생각이 나네요 ~.~
    회를 가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소래포구에서 배낚시로 건져올린 광어를 즉석에서 썰어 초고추장에 꿀꺽 넘겼던..
    마무리는 매운탕... 캬......... 뭐.. 바람 많이 불어 배가 뒤집혀 죽을뻔한 기억도 추억이였는데.. ㅎㅎ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4.17 00:05 신고 Modify/Delete

      "퍼니"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너무 맛있게 먹는 바람에 사진 촬영하는 것을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결국 다 먹어버려서 인증샷이 없습니다.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4.17 01:20 Modify/Delete Reply

    아 저도 회를 가장 좋아하는데 싱싱한 남녁의 회를 드시고 오셨군요^^
    바다보신것만큼이나 부럽습니다ㅎㅎ

  3.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8.04.17 09:52 신고 Modify/Delete Reply

    멀리 다녀오셨네요~ 갑자기 회 땡기네요..ㅋㅋ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4.17 12:59 신고 Modify/Delete

      기회를 또 마련하여 가족들과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녹동항을 떠났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겁니다.

  4. Favicon of https://thelights.tistory.com BlogIcon 빛이여 2008.04.17 12:21 신고 Modify/Delete Reply

    윽..ㅎㅎ 점심시간이라서 배도 고프고..ㅎㅎ
    저도 회를 좋아하는데 말이죠.ㅋㄷ 잘보고갑니다!ㅎㅎ

  5. Favicon of https://poby0824.tistory.com BlogIcon poby 2008.04.17 18:14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윽....회회회......ㅠ.ㅠ
    맛있겠다아아....이건 테러라구욧. ㅠ.ㅠ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2008.04.17 21:31 신고 Modify/Delete

      네, 테러 되겠습니다. 잘 차려진 음식상을 찍었어야 하는데 먹고나니 떠올랐을 정도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6.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08.04.17 23:03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음식상 사진이 없으니 그나마 위안을 안고 돌아갑니다. ^-^;;

  7.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4.19 00: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아침 강구항포구 갔던게 생각나네요.. 참 활기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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