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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7 변산반도 횟집 (4)
  2. 2011.02.20 수산시장에서의 토요일 밤 (13)
  3. 2009.01.21 한 상 가득 (40)
  4. 2008.06.17 바다의 향기 (44)
  5. 2008.04.16 항구의 노스텔지어_고흥 녹동(2부) (16)

변산반도 횟집

칸의視線 2012.02.27 11:48


 

늦은 출발로 숙소에서 멀리 움직이지는 못하여 가까운 횟집으로 갑니다.
시간 여유가 있었으면 격포항의 회센터로 갔을 텐데 말입니다. 간만에 식구들과 식사를 합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각자 바쁘다 보니 전부 모인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봄방학이 끝나기 전에 다녀오자며 변산으로 내려옵니다. 조카들이 무척 즐거워 합니다.




관광지라 그런지 가격대가 좀 높습니다.
국물은 시원했습니다만. 3%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역시 조미료가 투입 되었습니다. 
사진은 입맛을 확 돋구게 합니다.




회접시가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져로 나온 음식.
식성이 좋은 탓에 빠짐없이 먹었는데도 아쉬운 건 왠일인지? 쉽게 말하면 양이 적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격포항 회센터로 가서 푸짐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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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에서의 토요일 밤

칸의視線 2011.02.20 13:34
사케, 니혼슈를 마시자고 얼마 전에 알려줬고 이번에 사촌들을 만났다.
단촐하게 4명,
작년 12월 외조모 미수연에서 만나고 올해는 처음이다. 동생이 미리 예약해 놓은 횟집에 가서 확인하고 식당으로 향한다. 블로그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라고 한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개인적으로 첫방문. 노량진 수산시장은 항상 스쳐가는 장소로 기억에 남아 있었고 오늘 내부는 처음 들어가 본다. 불 밝힌 내부를 2층 복도에서 바라보니 신기하기까지 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인파속에서 생동감이 묻어난다. 게으름과 결별하지 못하거나 마음이 느슨해지면 다시 찾아 올것이다. 치열한 삶의 현장을 목격하고 긴장의 끈을 풀지 말자.


가볍게 두 병을 비운다. 이곳에서는 외부의 주류반입이 허락되었다. 정확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때는 눈치가 보였다. 이게 가능할까? 반면에 여기는 회를 마련해서 오면 좌석과 함께 지리로 탕을 끊여준다. 매운탕으로 조리 하지 않고 오직 지리로만 끊여준다. 맛의 깔끔함은 여기서 비롯 된 것 같다. 재료가 싱싱하지 않으면 조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여의도로 2차 GO. 화기애애한 토요일 밤을 간만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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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가득

칸의視線 2009.01.21 21:54
 장인&장모님께서 상경을 하셨습니다. 수의사로 오랜 시간 동안 동물들과 함께 하셨고, 은퇴를 하셨지만 아직 수의과학협회 에서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냥 오셨냐 그게 아니올시다. 고흥 앞바다의 싱싱한 해산물의 맛을 봤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과는 비교를 불허합니다. 지인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셨고, 당일 새벽 서울로 공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멋진 식탁이 마련되었고, 거의 명절 이브 분위기 입니다.



이 모습 그대로 잘 포장된 아이스박스에 담겨 식탁 위로 올라왔습니다. 바다의 향기가 물신 풍겼습니다. 이런 고소한 맛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맛나게~!



설이 다가와서 그런지 휴일을 맛난 "회"로 장식을 합니다. 싱싱함 바로 그 자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쫀득쫀득하고 상큼하였답니다. 바다의 식탁을 집안으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매번 노량진표 해산물을 먹다가 물론 그것도 자주 맛 볼 수 있는 재정 상태가 아니기에 더욱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오디와 복분자 그리고 호가든으로 목을 축이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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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향기

칸의視線 2008.06.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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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전 멤버 황돔회 입니다. 한 종류가 더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용두암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서울에 급 연락을 취하여 추천 받은 횟집 "청산도"
역시 맛은 바닷가의 맛 그대로 싱싱했습니다. 제가 워낙 회를 좋아하다 보니 거절하는 법이 없습니다. 등심을 사준다고 하여도 시큰둥 하지만 "회"라 하면 고고씽 입니다.
어찌 제가 이 기회를 놓칠 수 있겠습니까? 결혼식 참석차 간만에 가족이 모인 자리이니 당연히 횟집을 들리는 것은 필수 코스로 두말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격도 적절했고 맛도 좋았다고 친지분들이 칭찬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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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에 주전이 출전하기전 에피타이저 급으로 나온 오징어회. 자리돔회 젓갈 함께 깻잎에 싸서 먹으니 환상적인 맛이 입안에 감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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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음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럭셔리한 전복 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합니다. 바다의 향기를 입안에 넣었습니다. 황돔회 보다 더 맛났다고 하면 주전이 섭섭하겠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왔으면 기분이 배가가 되었을 텐데 시험 관계로 빠지다 보니 아쉬웠답니다. 다음 기회 마련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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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왔는데 쌉쌀한 "한라산 소주" 한 병 비워 줘야 합니다. 바늘 가는데 실이 빠질 수가 없지요.
아무튼 입이 즐거웠고 눈과 귀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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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노스텔지어_고흥 녹동(2부)

작은旅行 2008.04.16 23:26
포구의 추억이란? 코끝을 간지럽히는 비릿한 바닷내음.
오늘도 파도는 물결을 일렁입니다. 그럼 2부 출발합니다.
남녁의 끝 고흥 녹동항. 바로 소록도와 연결되는 항구 입니다. 조금 있으면 다리가 개통될 것이고, 그 시절의 모습은 추억의 책장에서 만나겠지요. 여전히 항구는 분주합니다. 거센 파도와 함께 삶을 이끌어온 어부의 손길을 언제나 기다리는 곳. 스치듯 지나가는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기에는 무언가 아쉬운 항구이지만 입을 즐겁게 해준다는 기대하나로 여기에 찾아듭니다. 바다의 싱싱함을 입안 가득히 채우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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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즈넉하다 못해 적막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평일 포구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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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모터 보트에 몸을 싣고 엔진의 힘을 빌어 전진 앞으로. 갈매기도 날개를 펼치며 창공을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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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부표는 나의 시선을 붙잡아 두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지런하게 놓여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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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차 목적지 입니다. 얼른 안으로 들어가야죠. 그래야 바다 친구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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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몸을 풀고 있는 이 친구들은 경매 대기중입니다. 주인을 잘 만나야 할 텐데~!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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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십니까? 무엇을 골라 보시겠습니까? 너무 많아 혼란스럽지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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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숫자가 삶의 치열함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선택이 되어야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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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허리 통증을 뒤로하고 손질하는 쥔장의 솜씨가 능숙합니다.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칼질은 계속됩니다.
이런 분이 있기에 우리는 바다의 상큼함을 한아름 담아갑니다.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잘 차려진 회 한상 잘 먹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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