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7.29 시흥 연꽃테마파크 (4)
  2. 2010.08.02 잠시 쉬어갈까? (20)
  3. 2010.07.23 번개, 천둥 & 폭우 (8)
  4. 2010.07.18 책, 마음의 중심을 잡다 (12)
  5. 2008.08.11 1박2일 (28)

시흥 연꽃테마파크

칸의視線 2012. 7. 29. 10:57

 

 

 

작렬하는 태양 아래 휴가철이라 인파가 붐비지 않을까 해서 연꽃 테마 파크에 갑니다.

늦은 오후 역시 예상은 적중했고, 다행히 길가에 주차 시킬 공간을 쉽게 찾습니다. 커타란 렌즈를 부착한 포토그래퍼를 여기 저기서 만납니다. 연신 흐르는 땀을 닦아 가며 촬영에 집중하고 계시는 모습에서 열정은 따가운 햇살도 물리칩니다.

큰 비가 한 차례 지나간 터라 활짝 핀 꽃은 만나기 어려 웠지만 사람에 치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도심을 빠져 나간 바캉스의 절정기라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살랑 거리는 바람과 드높은 파란 하늘을 보니 가슴이 확 트였습니다.

멋진 전시 작품을 함께 감상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

촬영은 아침 시간이 빛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더위도 한결 덜하지요. 장비만 챙겨서 나오다 보니 멀리는 어렵고 예전 기억도 있고 해서 이곳을 출사지로 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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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2.07.29 15:05 신고 Modify/Delete Reply

    일출과 일몰 시간에 움직여야 하는데 정말 낮에는 더워서 모든게 귀찮네요.

  2.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2.07.30 12:56 신고 Modify/Delete Reply

    다녀오셨군요. 연꽃에 흠뻑 취하셨을듯...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2.07.30 16:24 신고 Modify/Delete

      땀흘려가며 대낮에 다녀왔습니다. 그늘 오두막에 앉으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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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갈까?

칸의視線 2010. 8. 2. 17:04


정말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간절한 오후. 가까워 버스 타기도 뭐해서 잠시 걸었는데 등에는 땀범벅이 되고,  뜨거운 햇살과 높아진 수은주 탓에 어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잠시 앉아갈까 하는 유혹을 느낍니다만 차라리 집에 빨리가서 샤워하고, 선풍기 바람 마주하는게 좋을 것 같아 지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휴가철인 모양입니다. 거리가 한산해 보이는데 영화관 입구는 아침부터 북적거립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좋습니다. 여러분의 휴가는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저는 작년 말에 계획된 제주도 여행을 이번주에 떠납니다. 장인어른 70회 생신기념으로 가족들이 미리 저축을 해왔습니다. 이제
2박 3일 금~일, 서귀포. 글자 그대로 어디 움직이지 않고 멋진 숙소에서 편하게 쉬고 올 생각입니다. 밀린 책도 보고, 제주도 토박이에게 소문난 맛집을 찾아 갈 생각입니다.
여름의 절정을 넘어가는 것 같고, 단풍이 예쁜 가을이 성큼 다가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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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0.08.02 17:48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주도 가족여행 너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저두 이번 주에 휴가인데 아직 후니도 그렇고 애기엄마가 둘째를 임신한 관계로 그냥 시골에 다녀오고 마려구요.
    조금 아쉽긴 합니다.
    조만간 이 곳에서 제주도의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겠네요~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08.02 17:50 신고 Modify/Delete

      즐거운 제주도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의 풍경 담도록 노력하겠고, 토박이에게만 알려진 숨겨진 맛집 놓치지 않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줄줄이 나옵니다. 서점에서 제주도 책과 겹치는 식당이 있어서 검증된 맛집입니다.

  2. Favicon of http://bristone1977.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0.08.02 18:44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제주도. ^^ 정말 즐거우시겠습니다. ㅎㅎ 사진 많이 담아오세요~

  3.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0.08.02 20:34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른들 잘모시고 잘다녀오십시요
    멋진 제주도의 풍경을 전해주세요 ^^

  4.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8.02 21:54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은 그냥 어디 콕 처박혀서 에어컨 바람이나 쐬는게..ㅎ.ㅎ. 제주도 잘 다녀오세요.

  5. Favicon of https://hisday.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0.08.03 03:29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은 날이 어찌나 더운지 거리에 벤치도 딱히 쉰다는 느낌이 안들 정도로 덥더군요.
    의미있고 멋진 제주도 휴가가 되실 것 같습니다.
    편안히 정말 쉬시는 것처럼 쉬시다가 오시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08.03 07:57 신고 Modify/Delete

      내리쬐는 태양빛 때문에 앉고 싶은 마음은 저만치 사라져 버렸습니다.
      휴가,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오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0.08.03 08:41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주도 여행 부럽습니다~
    저희도 8월말에 예약했다가, 결국 못가게 되었는데...
    제주도의 멋진 풍경 많이 보여주세요~~

  7.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 드는 창 2010.08.03 11:36 Modify/Delete Reply

    색색깔 의자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네요~~^^

    저 의자에 앉으면 시원할 것두 같구요 ㅎㅎ

    제주도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멋진 풍경 사진 올려주세용 ;)

  8. Favicon of https://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10.08.03 12: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주도 오시는군요.

  9.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10.08.03 14:31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아아! 제주도~>_<
    너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푸욱 쉬다 오시구 멋진 사진도 많이 찍어오셔용~

  10.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08.04 20: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가시는군요~
    저는 여름휴가 저축해서 가을에 다녀오려구요.
    편하게 쉬었다 오세요~^^
    따뜻한 제주 바람과 공기에 몸이 건강해지실 거에요!!

    • Favicon of http://linetour.tistory.com BlogIcon Linetour 2010.08.04 22:12 Modify/Delete

      제주도의 시원한 공기 많이 마시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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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천둥 & 폭우

칸의視線 2010. 7. 23. 16:12
새벽녁의 굉음에 놀라 잠자리에서 몸을 세운다
아침 폭우에 분리 수거가 애를 먹는다.

고속도로의 길은 미끄러워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 핸들을 쥔다.
먹구름이 낀 어두컴컴한 아침. 저녁을 의심케 한다.
열대야에 지치고 복잡한 세상살이에 머릿속이 무겁다.

시댁을 향하는 여동생의 안전한 여행길을 부탁하자.
에어컨 바람 아래 수박을 한 입 물고 더위를 날리자.
찬물 담긴 세숫대야에 발 담그고 엉킨 머릿속을 풀자.
만화 삼매경에 빠져볼까?
8월, 제주도의 풍광이 기다린다.

몸도 마음의 짐도 잠시 내려놓자
절정의 여름 고개도 쉬이 넘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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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adaso.tistory.com BlogIcon JosephKimImage 2010.07.23 17:20 신고 Modify/Delete Reply

    지친 몸과 마음, 폭우가 시원하게 씻어내렸으면 좋겠네요.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7.23 23: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 오늘 서해안쪽에 일이 있어 갔는데 폭우에 천둥 번개 만났습니다. 뉴스보니 300mm나 내렸더군요.;;;;

  3.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0.07.24 09:15 신고 Modify/Delete Reply

    넘어가리라! 즐거운 여름 되십시요!!! ^^

  4.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07.27 10:51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는...이번 주 토요일이면 거제 펜션으로 2박 3일 놀러 갑니다.ㅋ
    그나저나 만화 삼매경...하고 싶어도 요즘 만화방이 좀 많이 사라져서 슬픕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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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음의 중심을 잡다

칸의視線 2010. 7. 18. 15:13


일상에 지쳐가는 나를 내려놓고 새로운 꿈을 꾸는 나를 마주하다.
법정 스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길에 오르면 자기 영혼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하며 지내고 있는지, 자신의 속 얼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여행은 자기 정리의 엄숙한 도정이요.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다."  

살면서 자기 영혼의 무게를 느끼기간 쉽지 않다. 영혼의 무게, 다시 말하면  삶의 무게. 하늘 한 번 올려다 볼 일 없는 바쁜 일상. 쳇바퀴 돌아가는 일상에 젖어 있다보면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또 내일 같은 경쟁사회를 살면서 나를 돌아본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유일하게 나의 내면과 여유 있게 만알 수 있는 시간이 휴가다. 산으로 들로 나가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모처럼 내게 주어진 시간을 독서와 함께 보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여행을 떠나면서 가방 속에 책 몇 권 넣어가지고 가자.

바쁜 생활 속에서 독서는 나와 동떨어져 있는 일일 수 밖에 없다. 직장 동료나 이웃 중 돈을 내고 서점에서 책을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생각해보자. 책을 구입한 적이 있다면 어떤 책을 구입했는지 물어보자. 아마도 실용서 몇 권 사는게 전부였을 것이다. 경제가 밑바닥이다 보니 유렵의 어느 공사장에서 점심시간에 햄버거를 먹는 잡역부가 뒷주머니에서 철학책을 꺼내 읽더라는 이야기는 딴나라 이야기 일 뿐이다.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휴가 때 만큼은 뒷주머니에서 철학 책을 꺼낼 수 있지 않을까. 휴가는 평소에 읽을 수 없는 책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다. 책을 읽는 모습처럼 아름다운 모습은 없다.

독서는 세상과 거리 두기의 한 방법이다. 무엇이든 너무 가깝게 있으면 본질이 보이지 않는다. 긴 시간 일에 파묻혀 세상과 너무 가깝게 살았다면 휴가 기간에는 거리 두기를 해보자. 내가 어디쯤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한 번 고민해보자. 빌 게이츠는 "어린 시절 고향마을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나를 만들었다" 고 회고했다. 그는 전공분야가 아닌 역사과 사상에 관한 폭넓은 책읽기를 바탕으로 세상을 앞서 갈 소프트웨어의 필요성과 구조를 고민했다. 하지는 그는 세상을 바꿨다.
독서가 당장의 아무런 무기가 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바꿔 말하면 가장 강력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휴가인 셈이다.

  8월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앞둔 나에게 맛난 음식과 멋진 장소의 방문도 좋지만 그냥 펜션에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책장을 넘기는 상상을 한다. 미리 리허설을 하는 것처럼 요즘 페이지를 넘기고 있다. 현실의 호구지책을 무시할 수 없기에 실용서도 본다. 그리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가벼운 포토에세이 부터 조금은 무게감이 있는 문화사 책과 커피 관련 서적을 옆에 두고 있다. 
냉기가 흐르는 에어컨은 거실에 없지만 돌돌거리며 바람을 불어주는 선풍기 앞에 수박을 입에 물고 여름을 즐긴다.

책을 통해 마음의 중심을 잡고, 현실과 이상 사이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독서는 계속된다.
여러분의 여름은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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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7.18 22:40 신고 Modify/Delete Reply

    영어일기 표현사전은 제 책장에도 있네요..ㅎ.ㅎ

  2.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07.19 13: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주말에 비가 온 탓도 있겠지만,
    모처럼 여유롭고 시원하게 책을 읽으면서 보냈습니다.
    빗소리가 만들어내는 음악과 책이 주는 기쁨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는게 행복하더군요.

    여유로운 휴가계획 세우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07.19 15:06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는 요즘 영어를 공부합니다.
    쉽지 않네요 ^^;;

    오늘 보려던 영어 책을 받고, 취미로 즐기는 맥주 때문에 500 beers 라는 책도 한권 사고 말입니다.
    저에겐 경제서적 보다는 주로 취미쪽 서적을 많이 사는군요.
    이번에 뒤져보니 구루메 수첩 시리즈로 책들이 나오는데...제 취미와 결부 되어서 맥주 수첩, 위스키 수첩 이렇게 두권 샀습니다.
    스시, 사케, 와인, 커피 도 있는데 일단은 커피 서적은 다른 책도 많고 해서 두권을 샀습니다.ㅋ
    그리고 집에서 혼자서 위스키 한잔 하는거죠 ^^

  4. Favicon of http://irinda.net BlogIcon rinda 2010.07.19 22:3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전 무거운 책 한 권을 읽느라 끙끙대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지식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지요 ㅎㅎㅎ
    저도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느긋하게 읽어보아야겠습니다.
    생소한 분야도 자꾸 보다보면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죠 ^^

  5.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10.07.20 16:0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전 요즘에 여행지 관련 책을 읽어보고 있어요~^^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고,
    여행에 관심이 많아져서 재밌게 읽게 되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07.20 17:22 신고 Modify/Delete

      요즘 주된 관심사가 "기본"에 대한 재점검입니다.
      기본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혹여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보완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6. Favicon of https://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7.21 23:07 신고 Modify/Delete Reply

    인터넷 돈벌기 특강이 제 책장에도 있습니다. ^^

    올해들어서 한달에 3~4권가량 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 있어요.
    아직은 실용서에 머물지만, 관심영역이 점점 늘어가고 있고, 책읽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방금 덕혜옹주 북콘서트에도 다녀왔어요.

    제주.. 여행도 부럽지만, 펜션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편안하고 좋은 휴식이 되실듯합니다.
    저는 휴가에 양평 시골에서 아이들은 마당에서 놀게하고, 저는 뒹굴뒹굴 책읽으면서 보낼까 합니다.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07.21 23:55 신고 Modify/Delete

      더위를 이겨 내려면 독서에 집중.
      바람이 살랑거리는 펜션의 테라스에서 쌉싸름한 에쓰프레소 한 잔을 떠올립니다. 그러면 페이지가 잘 넘어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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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작은旅行 2008. 8. 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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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모래사장도 걸어보고,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갔다온 휴가입니다.
얼떨결에 다녀왔습니다. 펜션 7월에 예약금을 지불하고 사정상 갔다오지 못한 친척이 저희 식구들에게 사용권을 넘겨주셨습니다. 4대가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폭염에 밖으로 나가기 보다는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해서 숙소에서 맛나게 구워 먹고, 끓여 먹고 싱싱한 그 자체였습니다. 저에게는 올해 86세의 고령이신 외할머니가 건강하게 가족들 곁을 지켜주셔서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른의 존재감이란게 이런거구나 새삼 느낍니다. 평소에 뵙기 힘든 친척이지만 외할머니가 오셨다니 정확하게 영흥도로 가족들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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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하는 그림자 셀프샷. 기럭지가 길긴 길지요.ㅎㅎ
올해 5월의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다시 찾은 영흥도. 사실 여기 오기전에는 영흥도가 어디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남들이 대부도, 제부도 하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곳만 올해 2번 방문합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렴하고 싱싱한 해산물 압권입니다. 다른 장소로 갔다면 알뜰피서는 물건너가고 더위에 가쁜 숨만 몰아 쉬고 왔을지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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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바다가 맘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평화롭게 바다가 보인 적이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물론 아침 06시 30분에 바라본 서해 바다입니다.
1박 2일 연예프로그램의 제목이 저희의 휴가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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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08.11 11:34 신고 Modify/Delete Reply

    4대가 함께하는 휴가라니 멋지군요. 기럭지가 기시나요? 멋지십니다. 하하
    해산물..저렴한 해산물좀 맘껏 먹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저긴 저렇게 백사장에서 낚시도 가능한가요? 신기해라.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8.11 18:23 신고 Modify/Delete

      이른 아침에 백사장에서 낚시를 즐기는 방문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해산물 가격 휴가기간이라 5월 보다 약간 올랐지만 그래도 착했습니다.
      기럭지는 180Cm 입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8.08.11 13:29 신고 Modify/Delete Reply

    부럽네요. 4대가 한자리에 모일수 있다는 것, 화목이 넘치는 가정 정말 부럽습니다.
    올해 휴가는 계곡으로 다녀와서 바닷가가 아쉬운데 칸님의 휴가사진으로 대신해봅니다..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8.11 22:21 신고 Modify/Delete Reply

    4대가 함께 모인다니 좋군요... 지금 너무 더워서 비가 좀 오기를 바라고 있네염.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8.12 00:51 신고 Modify/Delete

      오후 늦게 잠깐 소나기가 내려 온도를 살짝 내린 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더워요.
      4대가 함께 모여 너무 즐거웠습니다.

  4.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8.08.11 23:48 신고 Modify/Delete Reply

    4대가 모인다니..대단하십니다.^^
    언제나 가족분들 건강하고 즐겁게 만나시길^^
    그런데 모래사장도 아니고 몽돌도 아니고 좀 특이한 해수욕장이네요.

  5.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8.12 12:48 신고 Modify/Delete Reply

    대가족의 만남이였군요~ 1박2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겠어요~
    모래알이 참 굵은 해수욕장입니다.

    그림자만 보면 왠지 외계인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ㅎㅎ

  6. Favicon of https://thelights.tistory.com BlogIcon 빛이여 2008.08.12 20: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우... 4대가 한자리에 모여서 정말인지
    즐거운시간을 보내신거 같군요..^^ㅎ

  7.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8.08.12 23:25 신고 Modify/Delete Reply

    해변가에서 저렇게 낚시를 하고 계시다니, 처음봤어요. 저렇게 가까운데 잡히나봐요~
    저도 계곡으로 다녀와서 바다라니. 가까운데 갔다오자고 해야겠어요- 사진 예뻐요

  8. Favicon of https://likejp.com BlogIcon 베쯔니 2008.08.12 23:38 신고 Modify/Delete Reply

    놀러 가야 되는데~~
    ㅠ.ㅠ

  9.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8.13 09:52 신고 Modify/Delete Reply

    4대가요?
    우왕~~~~ 멋지심돠^^;

    어젯밤에 천둥번개가 그리 쳐쌋더만.. 그래도 무더운 아침입니다.
    이 무더윈 언제쯤 썩 꺼져주실라나.. 흑흑!
    모쪼록 스마일(^_______^)요~

  10. Favicon of https://dokspromotion.tistory.com BlogIcon 독스(doks) 2008.08.13 21:24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렇게 한적한 해수욕장 .. 그리고 4대가 모여서 .. 제 인생에서는 한번은 올까 싶은, 그런 휴가를 보내셨네요

  11. Favicon of http://www.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8.08.14 16:08 Modify/Delete Reply

    우와~Linetour님 사진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걸요!
    너무너무 좋은시간이셨을 것 같아용~^-^

  12.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08.08.14 22:14 신고 Modify/Delete Reply

    기럭지가 좀 쩔어주시는 군요 ㅎㅎ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내일 부터 또 연휴인데~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

  13.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8.08.16 17: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영흥도 저도 몇년전 가본적이 있었죠..^^
    물은 한번도 안적시고 술만 냅따 먹고왔던기억이...ㅋㅋ

  14. Favicon of https://echo7995.tistory.com BlogIcon 에코♡ 2008.08.17 02:38 신고 Modify/Delete Reply

    기럭지간지샷~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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