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our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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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couragement, Op. 34_Fernando Sor寶物倉庫 2008. 1. 1. 07:48
연주에 평균 14분이 소요되는 다소 긴 듀엣 곡이다. "위안"아니 "위로"를 받고 싶다면 탁월한 선택. 많은 연주자가 CD를 내놓았지만 정말 위안이 되었던 것은 Julian Bream & John Willams의 연주곡이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다른 수식 어구가 불필요하다. 교과서적이고 악보에 충실한 연주 그래서 제목 그대로의 느낌이 다가온다. 강약과 느림과 빠름의 적절한 구사는 탁월한 해석으로 보인다. 많은 연주자가 연주를 했지만 인상깊게 들었던 연주자는 가쯔히도 야마시다와 그의 여동생 나오코 야마시다의 연주. 한창 에너지가 넘쳐날 시기에 연주회장에서 들었던 그때의 전율이 느낄 수 있었다. 위의 두 사람과는 전혀 다른 해석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것이다. 같은 곡이지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