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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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버린 추억칸의視線 2009. 1. 15. 08:13
정리한다고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일은 벌어졌다. 이동식 외장형HDD의 갑작스런 멈춤. 즉, 사망신고를 통보한다. 이를 어쩌나~! 우째 이런일이~! 몇 년전 날아가버린 자료의 쓰라린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일이지만 막상 겪어보니 그 허망함이란~! 디지털이란 이런 것이구나 새삼 실감을 했었지요. 이 일을 겪은 후 이번에는 단단히 준비한다. 데스크탑의 2개의 HDD가 얼마전 부터 자꾸 느린 속도를 내며 나의 불만을 가중시키기 시작. 옆지기 역시 슬며시 불안함을 토로합니다. 이 때문에 튼튼한 HDD에 대한 열망이 간절해 졌습니다. 신뢰 할 수 있는 HDD는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윤광준의 생활명품" 이라는 책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 해답을 단숨에 찾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