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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03 스타벅스 감성마케팅_김영한*임희정 (4)
  2. 2011.06.28 Onward /온워드/ (6)
  3. 2011.06.26 Starbucks Coffee & Space (4)

스타벅스 감성마케팅_김영한*임희정

寶物倉庫 2011. 11. 3. 10:20


별다방을 그리 좋아 하는 편은 아닙니다.
이 책 역시 동네 헌책방에서 구입. 공교롭게도 지난번 "미치거나 뜨겁거나" 의 책이 기획되고 인터뷰를 하던 공간이 바로 스타벅스. 앞의 책 페이지 사이에 끼워졌던 출판사의  출판 목록을 보고 혹시나 해서 쥔장에게 있나고 물어봤더니 있다고 합니다. 와우~! 를 마음속으로 외쳤지요. 호기심이 생겼고 책을 읽어 갑니다.

1쇄 출판일이 2003년 10월 6일, 한참 오래전의 책으로 초창기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제목은 말랑말랑 하게 보이는데 내용은 교과서처럼 딱딱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를 방문한 기억은 현재 다섯 손가락안에 꼽힙니다. 그것도 잠시 머물러 가는 공간으로 이용했고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이전에 소개했던 온워드를 일독한 후는 찬찬히 살펴보겠노라 다짐을 했었습니다.

 [감성]을 키워드로 풀어가는 내용은 고객을 향한 스타벅스 결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집요하게 파고든 흔적이 메뉴와 장소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뭉뚱그려서 "Concepts"라고 했지만 생각이 집약되고 압축된 말이 "컨셉"인데 실체를 구체적으로 풀어낸 어위가 감성으로 표현합니다. 타겟고객을 분석하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커피와 공간에 녹여내고 시각화 시키는 작업은 간단치 않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하게 이어가는 것도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쉽지만은 않지만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그래서 불황을 겪는 시절에도 성장세를 이어갔고, 2008년의 세계 경제의 어려움 앞에 한 풀 꺽였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온워드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흔한 용어가 되었지만 77가지의 키워드로 풀어낸 출판 당시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입니다. 어찌되었건 기본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모든 내용의 근간을 이룹니다. 고객, 직원, 협력사 모두 사람이 움직여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 근본을 잃지 않고 이어가려는 마음의 단면을 상기시키는 책이었습니다. 비록 오래되었지만..



다이어그램으로 표현된 컨셉 트리.
위치한 지역마다 각자 성격이 다른 스타벅스의 미세한 차이를 키워드로 설명합니다.
한 장에 설명하는 표를 보니 선명하게 그들의 세심함을 다시 한 번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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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1.03 22:13 신고 Modify/Delete Reply

    2003년이면 지금은 트렌드가 좀 변했을거 같네요.

  2.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1.11.06 23: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 트리 하나만 봐도
    마케팅을 위해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는
    흔적이 보이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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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ward /온워드/

칸의視線 2011. 6. 28. 23:46

Onward 온워드 / 하워드 슐츠의 혁신과 도전
커피 한 잔의 가치와 이를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기본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Onward.

기본을 지키며 태도와 가치를 이끌어 간다는 점이 얼마나 어려운가 절절하게 실려 있다. 눈앞에 펼쳐지는 매출이라는 숫자에 사로잡혀 서서히 침몰하는 배를 바라봐야 했던 CEO 하워드 슐츠. 더 이상의 추락을 막고 다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며 지나왔던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지속가능한 기업, 영속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책에 담겨 있다. 스타벅스, 커피를 넘어서 제3의 공간으로 발돋움한 브랜드. 커피 만을 위한 공간이지만 관계와 소통을 위한 장소로 누군가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Starbucks. 유혹하는 커피의 향기에 빠져 책을 펼치고 그 공간에 잠시 몸을 맏겨보았다. 커피에 대한 본질과 기본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변신하는 실행력이 돋보인다. 트랜드를 온몸으로 맞아들이며 과거와의 단절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가는 그의 실천에 박수를 보낸다. CEO 이기에 가능한 일은 아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러 찾아오는 고객을 위한 생각이 그를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진실의 음료 커피를 중심으로 이와 관계를 맺고 있고 있는 다양한 방면의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그는 새로운 스타벅스를 재구축 하였다. 녹색 브랜드의 편안함이 책에도 담겨 있다. 에스프레소의 맛과 속도를 맛보고 싶다면 뒷편의 요약편을 권해봅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를 다녀간 횟수가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갑니다. 
가격이 높기도 했고,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싫어서 그냥 프랜차이즈 커피샵의 하나로만 여기고 있었습니다. 대형체인점은 목좋은 장소에 위치하여 사람이 북적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커피에 관심이 있어 서점에서 호기심에 온워드를 집어 들었습니다. 기대는 그리 하지 않았고 두꺼운 책페이지에 부담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래 무슨 내용일까 하고 한 줄 한 줄 읽어 가는데 행간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실제 온몸으로 경험하고 도전하고 해쳐나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합니다. 딱딱할 줄 알았지만 명쾌하고 디테일하게 풀어가는 모습이 기본이 바로 설 수 밖에 없는 회사 스타벅스. 이 책을 접하고 책 뒷편의 쿠폰을 가지고 지난 일요일 방문. 책을 읽기 전과는 다른 모습의 공간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조색, 의자, 탁자, 메뉴 및 메뉴판, 로고, 에쏘머신, 브루잉머신, 병음료, 머그잔, 종이쇼핑빽 등등. 하나 하나가 남다르게 볼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만의 공간을 만들때 벤치마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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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1 : Comments 6
  1. Favicon of https://9days.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1.06.30 03:34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는 괜시리 스타벅스 회장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팔레스타인을 점령한 이스라엘에 친화적인 행동들을 하는 것을 기사에서 본 뒤로..
    여전히 일부 반감이 있긴 하지만, 자기계발서적인 측면에서는 동기부여가 될만한 책인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6.30 08:23 신고 Modify/Delete

      저 역시 스타벅스에 탐탁치 않은 부분이 있기에 동감합니다.
      책을 통해 잠시 나마 기본의 중요성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 즉, 마음가짐을 추수리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뚫렸습니다. 빗길 조심하십시요.

  2.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07.01 18:40 신고 Modify/Delete Reply

    단순한 커피 점이 아닌 공간, 그리고 문화가 된거 같애요.
    가끔 혼자 책 읽고 생각하고 싶을 때 조용한 스벅이나 커피점 찾아가는 것도 좋아해요.^^

  3.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7.03 09:11 Modify/Delete Reply

    사실 저도 책이 두꺼워 부담되었는데 금방 읽히더라구요,,,
    전 별다방 좋아해요 ㅋㅋㅋㅋ

    저 책 뒤에 있는 1+1 쿠폰도 이미 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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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Coffee & Space

칸의視線 2011. 6. 26. 23:49

커피 보다는 그 공간이 궁금해져 갑니다.
마침 온워드 책에 1+1 쿠폰이 있어 책을 들고 가면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요

매일 마시는 커피 요즘은 Dutch Coffee를 입에 달고 삽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친구, 더치커피.  여름의 끝 8월이 끝나기 전에 가야하는 쿠폰 사당점에 들어가서 도장을 꽝 찍고 녹차프라프치노에 생크림 듬뿍 엊어서 마셨습니다. 책 Onward의 독서후기는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직 4/1  정도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두께가 있어서 망설였는데 과감하게 카드로 결제하고 책장을 넘기는데 너무도 잘 넘어갑니다. 매력에 빠졌지요. 1층,2층으로 구성되었는데 좌석이 없어서 1층에 간신히 앉았습니다. 역시나 브랜드 힘을 여실히 느끼고 왔습니다. 단순한 인테리어와 주조색의 적절한 조화가 부담없는 제3공간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갑니다. 자극적이지 않는 컬러와 녹색의 로고는 커피의 로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입구의 Dead Space가 될 부분에 유리 진열장으로 구획을 하여 커피 이외의 컵과 기물들이 매출을 올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드립커피는 없지만 기계를 이용하여 오늘의 커피(Brewed Coffee)로 대신합니다. 밀려드는 손님에게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균형있는 메뉴 구성은 얼핏 보면 단출하지만 메뉴 하나 하나에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지만 스타벅스만의 숨은 노력이 베어납니다. 책을 읽는 중이라 좀 더 실감나게 다가오고, 규모의 경제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목격합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펼쳐 보이며 주문을 했고 확실하게 도장을 꽝하고 찍었습니다. 여기서도 녹색은 돋보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디테일이 살아납니다. 쿠폰의 기간이 끝나면 이 도장마져 기념으로 간직하기에 충분하게 보입니다.


 

 1+1 쿠본이라 치즈케익을 주문하니 컵받침을 선물로 주네요.
 슬로건은 지구를 살리자 입니다. 가급적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 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스타벅스 컵. 정말 확 땡겼는데 새로운 로고가 있었다면 구입을 했을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렌지색 때문 입니다.


 양을 넉넉하게 채울 수  있는 그란데 사이즈를 넘어서는 머그잔. 투박해 보이지만 투툼한 두께가 빨리 커피가 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잠시 지켜보니 새로운 투명컵과 새로운 로고가 찍힌 컵이 기대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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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6.27 01:07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의 머그컵들은 다 이뻐 보이더군요..ㅎ.ㅎ

  2.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07.01 18:49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관련 제품 매출도 꽤 나올거에요.
    그런데 원두 품질이 안 좋다는 얘기도 너무 많긴 하지만
    제 입맛으로는 도무지 확인 할 길이 없어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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