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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잠 ] 6% / 1,000ml
지리산 옛술도가
자연발효 수제막걸리
첨가물 無
입국발효 X
누룩순혈주의
우리쌀 우리미누룩 전통 단양주
여전히 매력적이다. 벌컥 벌컥 !흥건한 땀을 흘리고 마시는 시원한 목넘김의 막걸리.
과하지도 더하지도 않는 풍미의 교과서.
송명섭 생막걸리가 탁주계의 평양냉면일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꽃잠이다.
지속가능한 맛의 일관성은 본 받을 부분이다. 넉넉한 용량은 나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초콜릿으로 꽃잠과 짝을 맞춘다. 의심할 이유가 없고 잘 어울린다.
스페인 다국적기업이 벨기에 생산 72% & 85% 에콰도르 빈투바초콜릿, 이탈리아.
한식과의 페어링만을 넘어선 조화다.
은은한 산미와 과하지 않은 단맛의 궁합.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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