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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그램 설명을 보완하다칸의視線 2010. 11. 6. 00:50내가 알고 있는 것과 남에게 설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 자신만이 알고 있는 내용을 타인에게 이해 시키는 부분은 녹녹한 일이 아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맘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여기다. 쉽게 이해가 된다는 기분이 이런 것이었다. 간만에 생생한 겅의를 듣고 있다. 물론 좋아해서 듣기도 했지만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 곁들어 지고 시연이 이뤄지니 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실제로 보여주는 부분도 몸에 체화가 되어 자연스럽게 동작이 연결이 되니 무릎을 치게 된다. 순간적으로 이뤄지는 동작을 포인트를 잡아 설명해주고 또한 연결 동작으로 보여주는 부분을 비교하여 보여줘서 수업에 몰입이 된다. 그래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가는지 모르게 간다. 오랫만에 느끼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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