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이 연초를 지나면서 거의 멈춘 상황.
무리를 해서 몸을 사용하였더니 신종플루에 버금가는 고열과 두통, 기침 등으로 사경을 해맸습니다. 올 겨울 가뿐하게 넘어갈 줄 알았는데 하필 최저 기온일 때 물건을 받으면서 저질 체력을 실감합니다. 살짝 긴장했었죠 38도에 약간 못 미치는 체온이 측정되어 순간 긴장했습니다. 다행히 주사맞고 약물 복용으로 신플은 피했는데 감기가 종적을 감출무렵 허리 통증이 오기 시작하더니 지금 마음대로 앉았다 일어서기가 어렵습니다.
통증이 가라앉으면 허리 근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겠습니다. 정말 허리의 통증이 이렇게 고통스러울줄은 미쳐몰랐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스트레칭과 운동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이대로는 안된다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아내 보기도 부끄럽고 바르지 못한 T.V시청 자세 부터 교정을 하고 의자도 교체를 해야겠습니다. 사실 텔레비젼 시청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왜 책상에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할까 생각해 보니 의지력도 문제거니와 불편한 의자가 한 몫을 단단했습니다. 그래야 월 2권을 목표로한 독서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不惑의 나이가 지나다 보니 슬슬 걱정이 됩니다. 지금 부터라도 몸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자세에 신경쓰고 스트레칭과 더블어 허리 근력 강화운동에 일단 집중을 합니다. 스트레칭이나 좋은 관리 방법 같은 TIP이 있으면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