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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로거 모임_머내골 이야기
    칸의視線 2009. 8. 30. 20:01


    오랜만에 이웃 블로거와의 만남을 머내골 이야기에서 가졌습니다.
    PLUSTWO님의 진행으로 야외에서 멋진 바비큐를 맛보는 기회를 접합니다. 실로 얼마만인지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넓은 야외 정원에서 쥔장께서 구워주시는 삽겹살과 오리고기가 즐거움을 배가 시킵니다.
    총 20명 모여 세상사는 이야기가 공중을 떠다닙니다. 저를 초대해 주신 "mimic"님 고맙습니다. 먼길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고 기찬 진행으로 저희를 즐겁해 주신 플투님 감사합니다.. 토요일 밤의 멋진 기억 잊지 않겠습니다..





    야외에 분수가 솟아오르는 정원을 간직한 머내골.
    수생식물과 더블어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벗어난 근교에서 아담한 정원을 감상합니다.




    산뜻한 좌석이 마련되었습니다.

    근교의 맑은 공기를 맘껏 호흡할 수 있는 장소..여기 저기서 셔터음이 들여옵니다. 역시 블로거의 필수품 카메라..예외 없이 각양각색의 제품이 등장합니다. 최신 제품은 잠시 후에




    테이블에 준비된 음식에 시선 고정. 주메뉴는 아니지만 반찬이 깔끔합니다.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고 담백한 재료의 맛이 혀끝에 전달됩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그만입니다. 된장찌개의 향기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빙초산, MSG를 넣지 않고 담근 무쌈깻잎, 국내산 고춧가루로 만든 묵은김치, 야채샐러드와 단호박찜, 청포묵이 정갈합니다. 달달한 단호박찜에 먼저 손이 갑니다.







    여름에게 악수를 건네고 가을에게 인사를 해야 하는 시간.
    살짝 물빠진 수채화처럼 꽃이 바래 있었습니다. 옥잠화는 여름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최신 똑딱이  전면  LCD를 내세우며 소비자를 공략합니다.  전자회사 다운 신선한 발상을 봤고, 휴대폰의 기술이 접목되어 흥미롭게 합니다. 여성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것 같습니다. 셀카의 지존으로 등극하지 않을까 하는 섣부들 생각이 듭니다..아무튼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아이템 입니다.







    출입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Red의 컬러가 시선을 붙잡고 있습니다.




    입구 바닥에 외부의 정원을 옮겨놨습니다. 수생식물이 돋보입니다.





    잘 꾸며진 방입니다. 독립된 공간으로 한 식구가 음식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




    mimic님이 손수 만들었답니다. 멋져요. 그리고 최고예요~!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Fallen Angel님이 촬영하셨습니다. 멋진 시선 잘 간직하겠습니다.
    블로거 분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고, 헤어질 때는 아쉬움 마져 들었습니다.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보니 오늘의 만남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오프라인의 모임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져 즐거웠습니다. 진행에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플러스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mimic님의 초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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