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눈

칸의視線 2010. 3. 13. 11:58

춘삼월 눈이라~!
경칩이 지나갔는데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1월의 폭설 때문에 혼란스러운 장면이 스쳐갑니다. 그래도 눈 좋습니다.
치우는데 고생스럽지만 말입니다. 화창한 토요일에 갑자기 눈이 생각나 디카에 담았던 사진을 올립니다.
아무리 눈이 내렸더라도 계절은 봄. 봄. 봄.


등나무위의  눈~!

가지 끝까지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1월의 눈은 겨울이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삼월의 눈은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눈이 녹아 없어지만 새순이 봄을 향해 움트겠죠. 벌써 부터 파릇파릇한 잎을 상상합니다. 봄이다.


천막위의 눈~!
미끄러운 비닐소재여서 치우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밖으로 밀어내야 합니다. 녹아서 물이 되면 더 무거워져서 눈이 그치자 마자 삽질 시작. 아우 힘들어~!


꽃샘추위에도 사무실의 화분은 봄을 알리는 꽃망울이 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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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0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14 00:44 신고 Modify/Delete Reply

    경칩이 지나 개구리가 뛰어나올 시간인데 다시 다 들어갔을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10.03.14 19:37 신고 Modify/Delete Reply

    개구리들 나왔다가 놀래서 다시 들어가겠...

  3.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10.03.14 22: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눈이 왔을때 녹기전에 빨리 찍어두었네요..ㅎㅎ

  4.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0.03.15 11:30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제 제대로 봄비가 내리고 있는거 같아요.

  5.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0.03.21 00:04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리 블로거님들 블로그 보면 아직 겨울인거 같애요.
    3월 중순이넘었는데도 말이죠.
    도대체 우리의 봄은 어디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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