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져보니

칸의視線 2010. 10. 15. 17:11
마음 먹은것 처럼 움직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직접 행동으로 옮겨봐야 아~! 그렇구나 실감이 갑니다. 지난주 3일 내내 바리스타2급 실기시험 도우미로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다른 분의 동영상을 봤지만 시간내에 주어진 과제물을 심사위원 앞에 제시하는 것이 녹녹치는 않았습니다. 연습때는 잘 되다가도 실제로 테크니컬 심판이 스톱워치를 들고 바로 옆에서 띡띡 버튼을 눌러가며 지켜보니 수험생은 긴장할 수 밖에 없더군요. 연습량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동작이 리드미컬하게 군더더기가 없는 분은 역시 정확하게 규정 시간내에 과제물을 제출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달라꼬르떼와 비바S 제품으로 2대 준비. 옆에서 지켜보면 따라하는게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만져보니 뜨겁기도 푹푹 쏟아지는 스팀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화상을 살짝 입는 것은 부지기로 많았습니다.


실기 2명 시험에. 여분으로 집기가 준비되었습니다. 준비5분, 시연10분, 과제물은 에스프레소4잔, 카푸치노4잔. 시험을 위해 준비되는 용품입니다. 스팀피쳐4개 스픈4개가 포함됩니다. 샷잔은 받침접시가 없습니다. 이렇게 수험생이 바뀔 때마다 교체해 주었습니다.


수험생 한 명이 실기시험을 보는 장소..시험장에 카페처럼 음악이 흐르는 것도 시험규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긴장감이 약간은 누그러 질 것 같지만 역시 시험은 시험입니다.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感을 잃지 않기 위해  (18) 2010.10.23
CIRO OLIVO_가회동  (24) 2010.10.17
직접 만져보니  (10) 2010.10.15
기기변경  (20) 2010.10.12
강바람을 만나다_성산대교  (20) 2010.10.11
ORGANIC COFFEE-Colombia  (6) 2010.10.05
Trackbacks 0 : Comments 10
  1. Favicon of https://hisday.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0.10.15 19: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취미뿐만이 아니라, 일쪽으로도 커피에 크게 관심이 가서..
    커피 관련 내용만 보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죠. 시험은 시험이에요.
    운전한지 15년은 된 거 같은데, 그래도 다시 운전 면허 기능 시험 보라면 헤매일 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10.16 00:53 신고 Modify/Delete Reply

    시험장의 공기는 사람을 긴장시키는 듯 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10.16 10:13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바리스타 2급 시험'이 많이 어려워 졌다고 하더군요.
    우후죽순 너나 나나 다 따니까 의미도 사라져서 그런건 좀 좋다고 생각했는데...
    공정성이 다른 시험들에 비해 없고...평가 기준도 제대로 없고 말이죠
    (공인 인증이 아니라 협회 인증 이라서 그럴지도...그나저나 예전 보다 합격률이 낮다고 그러더군요 ^^;;)

    아, 어제 칼리타 뉴웨이브로 내린 드립 마셔봤는데 괜찮더군요.
    드리퍼 모양도 멋지고, 필터를 접는 귀찮음도 사라졌더군요 :)

    그나저나 데 왜 드립에 대한 시험은 없는걸까...도 생각합니다.ㅎ

  4.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10.16 12:04 신고 Modify/Delete Reply

    매장에서 바리스타분들 하는거 보면 쉬워보이던데...시험이라 긴장감이 팽팽할거 같아요..

  5.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10.18 11:55 Modify/Delete Reply

    그렇다면 라인투어님도 혹시 바리스타 자격증 가지고 계신가요?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