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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bucks Coffee & Space
    칸의視線 2011. 6. 26. 23:49

    커피 보다는 그 공간이 궁금해져 갑니다.
    마침 온워드 책에 1+1 쿠폰이 있어 책을 들고 가면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요

    매일 마시는 커피 요즘은 Dutch Coffee를 입에 달고 삽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친구, 더치커피.  여름의 끝 8월이 끝나기 전에 가야하는 쿠폰 사당점에 들어가서 도장을 꽝 찍고 녹차프라프치노에 생크림 듬뿍 엊어서 마셨습니다. 책 Onward의 독서후기는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직 4/1  정도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두께가 있어서 망설였는데 과감하게 카드로 결제하고 책장을 넘기는데 너무도 잘 넘어갑니다. 매력에 빠졌지요. 1층,2층으로 구성되었는데 좌석이 없어서 1층에 간신히 앉았습니다. 역시나 브랜드 힘을 여실히 느끼고 왔습니다. 단순한 인테리어와 주조색의 적절한 조화가 부담없는 제3공간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갑니다. 자극적이지 않는 컬러와 녹색의 로고는 커피의 로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입구의 Dead Space가 될 부분에 유리 진열장으로 구획을 하여 커피 이외의 컵과 기물들이 매출을 올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드립커피는 없지만 기계를 이용하여 오늘의 커피(Brewed Coffee)로 대신합니다. 밀려드는 손님에게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균형있는 메뉴 구성은 얼핏 보면 단출하지만 메뉴 하나 하나에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지만 스타벅스만의 숨은 노력이 베어납니다. 책을 읽는 중이라 좀 더 실감나게 다가오고, 규모의 경제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목격합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펼쳐 보이며 주문을 했고 확실하게 도장을 꽝하고 찍었습니다. 여기서도 녹색은 돋보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디테일이 살아납니다. 쿠폰의 기간이 끝나면 이 도장마져 기념으로 간직하기에 충분하게 보입니다.


     

     1+1 쿠본이라 치즈케익을 주문하니 컵받침을 선물로 주네요.
     슬로건은 지구를 살리자 입니다. 가급적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 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스타벅스 컵. 정말 확 땡겼는데 새로운 로고가 있었다면 구입을 했을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렌지색 때문 입니다.


     양을 넉넉하게 채울 수  있는 그란데 사이즈를 넘어서는 머그잔. 투박해 보이지만 투툼한 두께가 빨리 커피가 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잠시 지켜보니 새로운 투명컵과 새로운 로고가 찍힌 컵이 기대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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