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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궁쟁반짜장_울동네
    칸의視線 2011. 6. 19. 23:02
    이 동네 이사와서 딱 3년 만에 이곳에 들립니다. 아파트 상가 1층의 중국음식점
    그 동안 무심코 앞만 지나쳤고 배달 음식 좋아하지 않는 탓에 눈길 한 번 돌리지 않았죠. 토요일 이날은 시간 관계상 점심을 밖에서 먹어야 했는데 마침 이 앞을 지나가면서 옆지기가 옆구리를 툭툭치며 들어가자고 합니다.
    가만히 기억을 되살려 보니 두 번째 방문. 무관심의 위력에 새삼 놀랐습니다. 내가 3년이 지나도록 여기에 발도장 한 번 찍지 않았구나.. 배가 고프니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점심 무렵이라 전화기가 연신 울립니다. 볶음짬뽕과 쟁반짜장면, 담기는 그릇이 다르니 맛도 달리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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