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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Heart of Owner's
    칸의視線 2008. 8. 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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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누구든지 밑지는 장사는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건설회사 근무때 간혹 예산초과로 쉽게 말하면 밑지는 현장을 맡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정말 죽을 맛이다. 오너는 현장소장을 보내면서 깨지는 상황인줄 알면서도 손실을 최소화 해달라는 주문이 자동적으로 튀어 나온다. 어차피 손해보는 현장일지라도 소장이 능력을 쉽분 발휘하여 업체를 후려치든지, 달래든지, 공짜로 일을 해달라고 하든지 등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해를 줄여보려고 노력을 할것이다. 또한 이런현장인줄 알면서도 오너는 소장을 보내게 된다. 여기에 따르는 시나리오는 상상에 맡깁니다.

    퇴근 무렵 씩씩거리며 현관을 열고 들어오는 옆지기를 보면서 이제 진짜로 오너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이 왔음을 직감한다. 매니저 면접을 지켜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릿속을 거쳐 갔을 것입니다. 뜨거운 8월. 몸과 마음의 수은주는 이미 체온을 넘어섰다. 나 그리고 아내 역시 계획을 잘 다스리고, 결실의 계절 가을로 향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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