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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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생존법칸의視線 2011. 12. 16. 00:46
있는 그대로 돌리지 않고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마디로 단순 명쾌한 생존법이다.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폐부를 찌른다. 나에게도 지나간 3년의 영업맨의 시간이 떠오른다. 맞어 그래 자연스럽게 맞장구를 치게 한다. 읽는 동안 현장이 그려진다. 갑을 관계의 여러 가지 사례가 제시된다. 하나 같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참 말로는 표현하기 모호한 구석이 있지만 거두절미하고 여과없이 적어 간 글이 오히려 깔끔했다. 다른 서적 같으면 중간에 글을 인용하기도 하지만 이 책은 그럴 수가 없었다. 내 입장에서는 모두 다 소중한 사례들이어서 시쳇말로 통째로 베껴야 하는 내용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역시 고수들의 세계는 세련되었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실수는 있었다고 시원하게 털어 놓는다. 내가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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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 과 乙칸의視線 2008. 1. 4. 09:13
아주 건방진 글을 포스팅 하는것 같다. 그래도 한 번 갑과 을에 대해서 시건방진 잡문을 끄적여 본다. 甲도 甲다워야 甲 대접을 받는다. 甲같지도 않는 甲이 甲이라고 으시대면 정말 꼴甲한다. 甲이란 존재 참 어렵다. 乙로 살다보면 여러 유형의 갑을 만난다. 어쩜 그리도 歷史와 비례하는지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지만 웃기는 것은 토지로 졸부가 된 갑은 하나 같이 거들먹 거린다는 것이다. 시쳇말로 가오잡는다. 알맹이가 없다. 결과만을 요구하고 과정은 삭제된지 이미 오래며 이건 점령군이 따로없다. 황당한 요구와 더불어 뒤틀린 정신세계를 표출한다. 그에 상응하지 못하면 심한 압박을 가한다. 항변이 실랄한가? 안하무인이 따로 없고 설설 기어야 한다고 말하면 을의 오만방자함 일까? 속된말로 오나전 "시다바리" 아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