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2.18 집을, 순례하다 (6)
  2. 2009.05.16 루이스 이사도라 칸 / Louis Lsadore Kahn (6)
  3. 2008.03.16 건축은 사람의 움직임을 편하게 정리하는 것_류춘수 (20)

집을, 순례하다

칸의視線 2011. 12. 18. 17:26

모임의 후배가 페이스북에서 소개한 책.
본인이 이사를 하게 되면서 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집작해 봅니다.

건축의 거장들이 보여주는 집에 대한 이야기. 그 본질을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적 가치의 기준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잠시 나마 비켜나 집에 대한 근본을 일깨우는 20세기 거장의 작품. 건축설계는 집에서 시작하여 집으로 끝난다고 할 만큼 가장 쉬울 듯 하지만 가장 어려운 설계가 주택이다.
저자가 아옵채의 집을 답사하며 풀어 놓는 집 이야기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의 향수를 자극하는 오후의 햇살처럼 따스함이 베어 있다. 첨단의 시대에 그 첨단을 극명하게 펼쳐놓은 집. 건축의 본질인 공간에 대한 따뜻한 해석이 평면에 녹아 들어 있는 거주공간 집. 잠시 소개합니다.

르 꼬르뷔제 설계의 두 곳의 집이 소개 되는데 다른 것 보다도 어머니의 집이 감동적이었다. 그 감동의 중심은 바로 "사랑" 어머님에 대한 사랑을 근간으로 그녀의 모든 행동을 관찰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건축적 배려]를 담고 있는 보물창고와 같다고 표현합니다. 어머님과 함께하는 반려 동물까지 고려하여 설계된 집은 스위스 레만 호수 곁에 위치합니다. 레만 호수와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조망을 배경으로 설계의 실마리는 제공되었고 철저하게 어머니의 입장에서 모든 것은 결정 되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집으로 안착합니다. 창호를 통해서.. 근대건축의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꼬르뷔제는 "집은 거주하기 위한 기계"라고 표현했지만 여기서는 그 말 조차 꺼내기 힘듭니다. 그 이면에 [위대한 가장살림 관찰자]라고 저자는 적고 있을 만캄 거장의 다른 얼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잊지 말고 간직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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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aegoon.tistory.com BlogIcon BAEGOON 2011.12.19 19:20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70년전 건물이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어머님과 자연을 위한 배려가 더 따뜻한 집을 만들어주는것 같네요^^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_+
    좋은 책소개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12.19 19:27 신고 Modify/Delete

      최소한의 면적으로 기능을 극대화 시킨 주택.
      넓은 면적은 노인에게는 청소, 냉난방 등 관리가 어렵습니다. 그런 부분에 촛점이 맞춰져 디테일하게 설계되었고,
      특히 피아노 악보를 위한 조명에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2.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2.19 22:18 Modify/Delete Reply

    고양이를 위한 테라스 우리 웅이한테 필요한건데.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12.19 23:23 신고 Modify/Delete

      야웅군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테라스라고 생각합니다.
      찬바람 살짝 맞아가며 운동도 하고, 세상과도 만나야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1.12.27 00:39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저도 여자친구 아버님과 이런 책 만들려고 기획하고 있었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ㅁ+
    게으른 탓에 일전에 추천해주신 책은 구입해놓고 그제 열어서 열자마자 다 봤습니다. 왜 꼭 보라고 추천해주셨는지 너무 잘 알겠더라구요. ^^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12.27 00:53 신고 Modify/Delete

      서점에 가보니 2편 <다시, 순례하다>가 나왔습니다.
      다른 건축가들의 집에 대한 이야기. 첫 주자는 안도다다오. 오사카의 주택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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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사도라 칸 / Louis Lsadore Kahn

建築散策 2009. 5. 16. 18:24

    안도 다다오는 "나는 사람들의 삶이 건축에 의해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라고 말한다. 건축의 힘은 빌바오에서 볼 수 있듯이 쇠락한 도시를 바로 세운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건축가 루이스 칸,  20세기를 대표하는 건축가의 한 사람으로 모더니즘을 둘러싼 동시대의 건축적 조류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필라델피아와 루이스 칸
    루이스 칸이 떠난 적 없이 생애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사랑하였던, 그 도시의 건축가로 불리기를 희망했다는 곳이 미국 동부의 고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많은 근대 건축가 중에서 어느 한 도시에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독자적인 건축 사상을 다듬어 갔던 매우 드문 예가 바로 필라델피아와 칸의 조합. 그래서 이 도시의 존재를 빼고서는 칸의 건축이나 사상이 아마 지금과 같은 양상은 아니었을 것이다.

    필라델피아 Philadelpheia 의 지명은 "형제애, "동포애"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의 (=philos(사랑하다)+ adelphos(형제) + 지명의 접미사 ia 로 만들어진 합성어)에서 유래되었다.  

    칸은 공간이 개성적이며 미완적인 것으로 생각하였다.  따라서 자기 작품은 미완성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그 미완성이 건축을 훌륭하게 만든하고 생각하였다. 그는 "공간은 마음 場所"라고 말한다. 공간 속에서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한다. 그러나 그 마음이 자기 독자성을 간직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칸은 건축 평면은 "공간의 모임", "방의 모임" 이라고 생각하였다. 

    동영상 2부의 마지막에 나오지만 그는 1974년 인도의 아메다바드에서 돌아오는 길에 펜실베니아아 역에서 마치 이제는 힘든 작업을 모두 끝내고 자신에게 영원한 휴식을 주려는 듯이, 사람들 모르게 심장발작으로 화장실에서 73세의 생을 마감합니다. 사후에 남겨진 것은 막대한 빚과 미처 완공하지 못하고 끝나버린 많은 프로젝트 더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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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5.16 22:50 신고 Modify/Delete Reply

    주말은 즐겁게 보내고 계십니까.. 비가 하루종일 주룩주룩 오네요.

  2.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9.05.17 16:28 신고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예일대학교에 놀라 갔다가 이분의 건축물을 본 기억이 납니다...
    무슨 박물관 건물이었는 걸로 생각되는데요...
    그때는 무심히 보았지만 뒤에 아주 유명한분인 줄 알고는 좀 더 자세히 보고 오지 모한 후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넘 오랜만이예요....
    비가 그쳤나 했더니 바람이 엄청 부네요... 남은 주말시간 즐거웁게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09.05.18 13:00 신고 Modify/Delete Reply

    라인투어님의 '칸'이라는 호칭의 의문이 풀렸습니다.
    제가 이렇게 존경하는 사람은 누가 있는지 문득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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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사람의 움직임을 편하게 정리하는 것_류춘수

建築散策 2008. 3. 16. 22:43
2008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KEYNOTE 2 _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장인정신" 이라는 주제의 강연자 건축가 류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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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마음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흔하지 않은 컨퍼런스에 건축가를 발제자로 초빙한 사실은 나에게 신선한 자극이었다. 기획자의 아이디어에 감사할 따름이다. 옆 나라 일본의 건축가에게는 흔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새로운 시도였다. 그 무엇이 건축가를 무대위로 모셨을까? 배경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스타건축가 부재의 시대를 걷고 있는 것이 지금 한국의 상황이다. 故 김중업, 故 김수근 선생님은 이미 우리 곁을 떠나신지 오래 되어 거장의 빈자리를 실감케 한다.
그는 空間(SPACE)에서 수련기간을 거쳐 異空(BEYOND SPACE)으로 독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설계에 있어서 한국적 정서가 담긴 韓國性의 추구는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비평가 박길룡은 자신의 저서 "한국현대건축의 유전자"에서 서울월드컵 경기장을 "한국적 정서가 고도의 테크놀러지와 만나며 융합되는 결과는 모더니즘의 엄연함과 동시에 낭만주의의 미소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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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컨퍼런스의 두번째 기조연설의 내용을 잠시 정리해 본다.
예술도, 기술도 과학도 아닌 건축은 건축일 뿐이다.
건축은 인간의 움직임을 가장 적절하게 질서를 잡는 작업이다. 수 많은 밤을 트레이싱 페이퍼를 펼쳐놓고 스케치로 그려가며 프로는 매일 연습한다 라고 얘기하는 건축가. 건축가는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알아야 하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하며 건축의 배경으로서의 역사, 문화, 인간에 대한 든든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것은 글로벌 시대의 외국과의 경쟁에 있어서 영어 이전의 문제임을 집고 넘어간다. 물론 적절한 의사소통의 능력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류춘수 선생님은 이와 함께 "건물을 짓는 목적 자체가 아름다워야 한다"고 얘기하시며 경제 논리의 주거만이 부상하고 디자인 논리의 부족함을 지적하고 계셨다.

건축가에 의해 수치화된 그림은 화가의 스케치가 아닌 도면으로 탈바꿈이 되어 시공현장에서 강력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된다. 왜냐하면 실제의 형태로 구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도면이 정리되어야만 다른 어떤 작업도 가능하게 된다. 그는 건축의 본질에 대해  건축이 들어서는 주변 경관과의 상호 조화를 역설한다. 도시 속의 건축이기 때문이다. 도시와 건축 그리고 건축과 도시는 분리시킬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그 사례로 한계령 휴게소를 들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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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의 주어진 맥락을 위해 안착시키는 것"으로 건축의 본질을 압축하고 있다. 근래 들어 많은 해외 건축가의 협력설계가 이뤄지고 있지만 누구를 위한 설계인지 고민해야 한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건축가는 그가 속한 환경에 둘러싸여 설계 행위를 영위하였지만 바다 건너 여기는 한국이다. 대한민국의 실정을 그 누구보다 우리의 건축가가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과장된 그들의 조형어휘는 우리의 시각을 어지럽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서와는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결과를 가져온 사례가 여기저기 존재한다.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은 블로거 컨퍼런스에서의 건축가의 기조연설은 건축을 바라보는 시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간과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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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rony.tistory.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8.03.17 00:12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남자친구와 Linetour님이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제 남자친구도 지금 건축회사에서 설계를 맡고 있거든요.
    분명 Linetour님께서 이 분 후기를 올리실 줄 알았습니다. 저도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분 강의 중에는 사진찍을 정신도 놓고 강의에 열중하느라 이분 사진만 없습니다.
    방패연을 아이디어로 한달 반 넘게 진행해오셨던 프로젝트를 다시 처음부터 직선이라는 공간으로 시작하셨던 점,
    설계는 수치로 나오는 기하학적인 공간이라는 말씀 너무 와닿았습니다.
    저도 후기 남겨드리고 갑니다. ^^
    오늘 못뵈어서 아쉬웠어요~ㅠ0ㅠ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3.17 00:33 신고 Modify/Delete

      분명히 오실 줄 알았고 만날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저의 시야에서 벗어났습니다. 명함도 넉넉하게 챙겨왔는데 ㅜㅜ.다른 기회가 있을 때 뵙기로 하지요. 정신없이 세션을 향해야 방을 바꾸는라 잠시 몸이 민첩해졌습니다.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음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8.03.17 00:26 신고 Modify/Delete Reply

    자리 한 곳에서 오빠가 참 좋아하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처음 올려주신 후기도 이것인가 보니, 같은 건축을 하는 사람으로써 감흥이 남다르신 것 같아 보이네요. ^^

    저도 건축학도가 바라보는 건축이나 그 세계관에 대해서 오늘 듣고서는, 기존에 알지못한 진지한 세상을 만나게 된 것 같아 내심 기쁘고 설레였습니다. 이 분이 말씀하신 것들이 건축뿐만 아니라, 다른 곳곳에서 발현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결국 모든 것은 '목적 자체가 아름다워야 한다는' 말씀, 그리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표현, 그리고 그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그 위에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 정말 가슴까지 감흥이 전달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우리 한계령 휴게소나 가볼까요?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3.17 00:43 신고 Modify/Delete

      "목적 자체가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말씀은 저의 기억 깊숙히 각인 되었습니다. 그 분의 설계에 대한 철학을 일갈하는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한계령 휴게소는 한 번 방문한 적은 있습니다. 정말 다시 찾아 가고 싶은 건축입니다.

    • Favicon of https://chjung77.tistory.com BlogIcon 곰탱이루인 2008.03.17 09:59 신고 Modify/Delete

      이브리나 님이시군요. 기차니스트님에게 대략적인 소개를 집으로 오면서 들었습니다.....^^;;;; 블로거를 위한 모임이라도 많이 생기면 더 좋으리라 봅니다.

  3. Favicon of https://thelights.tistory.com BlogIcon 빛이여 2008.03.17 01: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 강의 들었을때... 속으로 아. .이 강의 잘 들은거 같다.. 가슴 속에 쏙쏙 들어오는 단어들이 있네요.ㅋㄷ
    이번에 못 봤지만... 다음 행사때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트랙백 걸고 가요!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3.17 08:40 신고 Modify/Delete

      트랙백 감사합니다. 기조연설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이런 모임에 건축가의 등장은 신선했답니다. 다음 행사에서는 꼭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4.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08.03.17 01: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앗 이분 제 친구 아버님이세요^-^;
    지난주엔 저희 학교에도 세미나 오셨죠.

    이렇게나마 컨퍼런스 소식을 전해듣게 되니 너무 감사합니다. ㅜ_ㅜ

  5. Favicon of http://magi37.tistory.com BlogIcon 마기 2008.03.17 08:42 신고 Modify/Delete Reply

    류춘수소장의 강연을 들으셨군요.
    공간을 뛰어 넘겠다는 생각으로 만드신 異空이 이젠 자리를 잡았다고 봐도되나요?.
    異空과는 98년 보라매쪽 건물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억이 있는데(회사출장..말단으로^^)
    다들 감청색점퍼입고 책상아래서 기어나오던 기억이(여직원까지도)나네요..^^
    정말이지 linetour님 말처럼 스타건축가가 나와주었으면 좋을텐데요.
    아..그러고보니 아직도 집에 류춘수소장이 스케치하다 버리신것들을 가져왔던게 있을텐데..
    스케치를 너무 잘하셔서 정말이지 너무 부러웠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3.17 14:38 신고 Modify/Delete

      "마기"님께서 보라매 프로젝트에 참여하셨군요. 어디까지 자리를 잡아야 異空이 안착했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스타건축가도 탄생 해야죠.

  6. Favicon of https://chjung77.tistory.com BlogIcon 곰탱이루인 2008.03.17 10: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미술.....을 자연스럽게 전문가처럼 그리시는 건축가이신 거 같더라구요. 자연을 생각지 않는 건축물은 전 쓰레기(과격한 단어군요.)라고 봅니다. 1~2년이 아닌 수십년을 그 자리에 있을 건축물이 주변과 조화가 되지 않는다면 그만큼 안 좋은 건 없다고 봅니다.(너무 동일한 디자인-성냥곽이라고 불리기까지한 몇 년전까지 지어지던 아파트들의 디자인이 생각나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3.17 14:08 신고 Modify/Delete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누구를 위한 디자인지 분명해야 할 것입니다. 기능을 무시한 형태만을 추구하는 디자인은 또 다른 폐혜로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7. Favicon of http://ohzahir.tistory.com BlogIcon unana 2008.03.17 13:38 신고 Modify/Delete Reply

    블로그 컨퍼런스 프로그램전체 후기보다는 하나의 강연을 잡아 작성해야지 생각했는데~ 역시 라인투어님께서 먼저 작성해 주셨네요. 전 귀차니즘으로 미루다가...^^;;
    훌륭한 후기로 류춘수님의 강연후기 적기가 부끄러워질거 같아요..ㅎㅎ
    아~ 그리고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라인투어님의 아름다운 와이프되시는 분하고도 인사나누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3.17 21:19 신고 Modify/Delete

      촛점을 여기에 맞추고 경청을 했습니다. 가슴에 콕콕 와닿고 명쾌했다고 생각합니다.다른 기회가 있을 때 꼭 만났으면 합니다.

  8.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3.19 20:51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곳에 가신분이 많네요.
    블로그 컨퍼런스에 건축가이신 분이 강연자로 나타난 것은 깜짝 놀랄만한 일이네요.
    건축에 관련된 지식은 없지만 한국의 지형과 자연환경..그리고 문화와 잘 어울리는 건축물이야 말로
    진정한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맞나요^^?

  9.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3.20 11:22 신고 Modify/Delete Reply

    허. 블로그 컨퍼런스 다녀올걸 그랬군요.
    류춘수씨가 강연하실줄은 몰랐어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3.20 11:54 신고 Modify/Delete

      그 분의 책을 통해서 이미 섭렵했던 사실이지만 실제로 화면을 보여주시며 설명하는 부분은 또 다른 감흥으로 다가왔습니다.

  10. Favicon of https://feedonlove.tistory.com BlogIcon Gilot 2009.05.31 00: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째저째 들어왔다가 태그를 눌러 보게되었어요- 한참 지난 글이지만
    Fit for Given Context of Time & Place 라니...
    설계 전공자로써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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